울애가 유치원에~

[콩순맘]

울애가 5살이라서 이번달부터 셔틀타고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어린이집다닐땐 알림장에 밥 먹은거나 특별한게 있으면 애에 대해 적어주었는데
유치원은 그만큼 세심하지 않은 거 같은데
울 애가 예민하고 입이 짧은데..
잘 지내는지 유치원에 전화 자주 해서 물어봐도 될까요
선생님들 간식같은거 사서 방문 해볼까요?
다른 맘들은 어떤가요??

[방문은]

방문은 안반가워 하실거에요.
아이들 수업중이면 만나는것도 어려울거구요
이야기수첩에 써서 보내셔서 답변을 받으시던지
원에 전화하셔서 선생님께 메모 남기시면 선생님이 시간될때 전화주실거에요
방문은 좀.....
아마 학기 시작하고 조금 후에 학부모 면담같은게 있을거에요 아이들마다 상담시간 맞춰서요
그때 하셔도 되구요

[원래]

유치원은 어린이집만큼 그렇게 세세히 자주 메모같은 거 오지 않아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 그런 거 같아요.
유치원은 뭐랄까 좀 더 학교스러워서...
선생님께 메모 써서 보내보세요.
아이에 대해서 걱정스럽거나 당부드리고 싶은 것 써서 보내시면
답 메모 주시거나 아니면 전화주실거에요.
방문은 부담스러워하실 거고요.
한달쯤 지나면 학부모 면담같은 거 있어요...그때 활용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