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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아이 춤추거나 노래하는등 자기 표현할수 있는 학원이 있을까요?

분당이면더좋구요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0-04-24 10:53:37
초등 저학년인데 너무나 내성적이라 그리고 병적(?)으로 어릴적부터 춤추고 노래하는걸 수치스러워 할 정도로 싫어합니다.

제가 춤추거나 노래를 해도 진저리를 치는 아이거든요.

재능이 있어서 춤과 노래 배우는 학원말고 내성적인 성격 개조(?)할 수 있는 학원이 있나 궁금해서요.

너무 심각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9.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4 11:10 AM (221.159.xxx.93)

    지난주 목요일인가 교육방송 다큐 프라임이란 프로에서 내성적인 사람들에 대한 방송을 했어요
    찾아서 보세요..도움이 되실 거에요

  • 2. ..
    '10.4.24 11:50 AM (121.181.xxx.222)

    네... 저도 봤어요...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인가 그랬을거에요...
    내성적인 분들은 뇌에서부터 다르다고... 변하는건 없다 그러니...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을 살리자 그런 취지였어요...
    글구 ebs설득의 기술이란 시리즈도 참 좋았답니당...
    넘 강요하지 마시구요... 바뀌는게 아니랍니당... 글구 내성적인 사람들이
    사회에서 외향적인 사람보다 더 많은 중요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더 많대요...

  • 3. ..
    '10.4.24 6:16 PM (122.35.xxx.49)

    저도 내향적인 사람인데요
    ebs다큐에서도 그랬지만, 내향적인 사람들에게서 가장 중요한점은
    갑자기 외향적이 되려고 노력하는거예요.

    저는 지금도 남앞에서 노래하는거, 춤추는거 왜시키는지.....
    보는것도 하는것도 정말 괴로워요.
    시간이 지나니까 남앞에서 말하는거는 많이 늘었지만요.

    굉장히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좋은직업에 제 나름대로는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게 부모님이 그런학원다니라고 한다면
    아..나는 이런능력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고
    열등감, 수치심만 생길것 같아요.
    내향적인 사람이 가지는 장점이 있어요.
    혼자서 조용히 있는 시간이 많고, 책보고 생각하고 노력하고 그런 능력에서
    외향적인 사람보다 잘할수있구요
    그래서 저는 직업도 혼자하는 일이예요. 물론 사람을 대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일의 성격이 저 혼자 하는거거든요.

    장점을 많이 키워줄수있도록 해주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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