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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뭐 드세요?
다행히 마르셨기에 망정이지 간식 드시는 거 보면 진짜 통통해지고도 남았어요~-O-
그동안은 아이스크림(완전 아이스크림 귀신이심..)이나 과자 사드렸는데
안병수 씨가 쓴 책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이거 보고 나니 과자를 살 수가 없더군요..;;;
과자 뿐 아니라 시중에 파는 과자, 아이스크림.. 못 믿겠어요.
그래서 감말랭이를 몇 번 사드렸는데 슬슬 질리시는 것 같은..;
뭐든 좋으니까 건강에도 좋고 많이 안 비싸면서(장기적으로 공급해야 하므로..^^;)
제가 따로 손질 안 해도 되고 구하기도 쉬운 그런 간식 없을까요?
사실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고구마나 바나나 이용해서 만들고 싶기도 하지만
일 하느라 피곤한데 주말에 요리까지 하면 제가 쉴 시간이 없네요..
1. ㅎㅎ
'09.3.8 7:19 PM (222.104.xxx.143)저도 간식을 뭘해야 하나 고민중인데요
`이런것은 어떨까요?
검은콩 튀긴것 고구마 쪄서 말린것 땅콩 볶은것 사실 이것은 제가 간식용으로 준비하려고 맘먹은것들입니다2. 울집간식담당
'09.3.8 7:26 PM (119.201.xxx.214)ㅎㅎ님..엄마가 단 걸 좋아하신다니깐요..^^
아이스크림 앉은 자리에서 하나 뚝딱하는 건 기본이구요, 커피도 믹스만 드시구요..
추천하신 간식은 제 간식목록에 올려놓겠습니다.ㅋㅋ(다이어트는 언제 할라나..;;)3. 저 엄마
'09.3.8 8:11 PM (118.223.xxx.14)오렌지..방울토마토..새우깡
에구 불량식품만 먹었네요.
옥수수강냉이 쌀한가마니만한거...
일주일째 먹고 있어요.4. 단것이좋아
'09.3.8 8:58 PM (211.236.xxx.121)우리어머니도 단 것을 좋아하세요.
" 단 것 먹으면 안 좋은데.." 하시면서도 어느새 갖다가 드시고 "호호"하시는데요.
초록마을의 "깨엿강정"을 좋다하십니다.
참깨,들깨,검정깨 세가지로 개별 포장 되어있어 먹기 좋고,
고소하면서도 달콤해서 몸에도 좋고, 단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하루 몇 개 이렇게 정해놓고 드십니다.
저는 세일할 때 좀 여러개 사다 놓았었어요.5. 입에 달고 살아.
'09.3.8 10:25 PM (61.252.xxx.168)쥐포랑.. 버터구이 오징어요.. 버터땅콩구이 오징어는 마트가면 파는데요..
한봉다리에 한 3개쯤 들어있나 그런데.. 그날로 다 끝장내요. ㅜㅜ
턱아픈데도 열심히 먹어요...
음 글고. 양갱이요.. 화과방양갱인가는 작게 하나씩 포장되서 먹기 편하더라구요.
또.. 전 치즈 좋아해서요.. 콜비치즈라던가 잭치즈라던가. 벨 큐브 치즈..등등
너무 좋아합니다... 후.6. ^^
'09.3.8 11:52 PM (125.186.xxx.211)저희 엄마랑 똑같으세요^^ 전 제가 직접 빵을 굽기때문에 그걸로 하는데 것도 계속 구우려면 힘들어서요..요즘에는 떡 조그맣게 하나씩 포장된거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드리고, 찐빵도 가끔, 그리고 고구마 한꺼번에 좀 많이 삶아서 냉동실에 뒀다가 자연해동하면 괜찮거든요..이정도로 돌아가면서 드려요..
7. 여기
'09.3.9 12:31 AM (71.204.xxx.240)이쁜 딸들 많네요~
전 미국에 살아 울엄마 수술해도 간병도 못해드렸는데,,
간식까지 챙기시다니 에궁 넘 이뻐요.8. ..
'09.3.9 10:14 AM (118.176.xxx.109)대추야자 어떠세요?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데...
이가 좋으시면 건무화과도 괜찮아요. 반건조 무화과도 있고요.
우리 아빤 곶감호두말이 너무 좋아하세요.ㅎㅎㅎ 당장 달려가서 해드리고 싶네요..ㅠㅠ
초코칩쿠키랑, 야채빵, 녹차시퐁케익도 너무 좋아하시는데...
못해드리는 게 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