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다른글에 덧글달다가 생각할수록 너무 좋아서 새글로 써요..
제가 드라마 정말 안보는데요.. 어느정도냐믄 모래시계나 허준 급도 안보고 지나갔어요
선덕여왕 좀 봤네요 그나마.. 인내심이 없어서인지 한두회 기껏 보다 말구요
그런데 신데렐라언니는 너무 재미있어요.. 누가 나쁘고 착하고가 단순하지 않고
그 어정쩡한?? 감정과 행동들이 현실과 너무 닮았으면서도 아름답게 묘사되어서요
위에 어느분 말씀하시듯 티비문학관 같달까..ㅎㅎ
저도 어제 우연히 알게된 블로그인데요
82에서 링크된 게시물 보느라 신데렐라 갤러리 갔다가
어느분이 왜 이사람 블로그 얘기가 없냐하고 써놓은 소개글 보고갔다가..
정말 글들 읽느라 밤을 꼴딱 샜어요 ㅠ.ㅠ
이분 블로그에 신데렐라 언니 관련 글들이 많은데...
드라마 보신분들 한번 보세요.. 필력도 대단하시지만..그 바라보는 시선이
감탄이 절로 나오게 빠져드는 글들이네요
주소 써도 되는건지.. 긴가민가해서요..
초**리의 방이란 블로그인데요..
주소 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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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블로그가 있는데 추천해도 되나요??
신데렐라언니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0-04-24 10:01:54
IP : 110.174.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0.4.24 10:06 AM (115.126.xxx.13)그럼요!!
2. 주소는
'10.4.24 10:16 AM (110.174.xxx.138)http://lovetree0602.tistory.com/357 에요
링크글 말고도 다른 좋은글들 너무 많아요
저 빠져들어서 아직도 보고 있는중이에요 ㅎㅎㅎ
혹시 유명하신 분인데 저만 이제서야 알게된거면 어쩌죠 ㅠ.ㅠ3. 신언니팬
'10.4.24 11:07 AM (115.139.xxx.181)글 잘 읽었어요!
개인적으로 목요일에 감탄했던 장면이 하나 있어요. 송강숙이 장씨를 만나고 나서 계단을 내려온뒤 자꾸 뒤를 돌아본 장면이요. 혹시 따라나오지는 않을까. 따라나오지 않아야 하지만 혹시나 하는 그 마음에 자꾸 머뭇머뭇하던 그 장면이요.
근데 저 글 읽어보니 그녀의 심리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네요.
잠시뒤 또 재방봐야겠어요 ㅎㅎ4. 신언니팬1
'10.4.24 11:09 AM (210.150.xxx.218)저도 신언니 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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