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물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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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촘파 검진했다가 갑상선에 물혹이 발견됐네요..
작년에 물혼 큰거 하나 발견해 물빼고 조직검사 했는데
그냥 물혹이라고 문제 없다고 했었는데, 올해 또 정기 검사 하니
옆에 또 조금한게 생겼다네요..
의사는 둘다 투명한 물인 별문제 없는 물혹이라 정기검사 꾸준히 하면 괜찮을거라고 했지만, 일년사이에 하나더 생기니
심란하네요..
의사말이 정 찝찝하고 그럼 큰병원가서 수면마취해서 혹자체를떼내야 하는데 물혹가지고 수술하기는 좀 그렇지 않냐고? 그러세요...이거 그냥 놔둬야 하겠지요?

지난 일년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안좋은 일이 달마다 생겨 맘고생 많이 했드만 몸에서 바로 나타나네요...엊그젠 다른 건강검진 하니 혈압이 나이에 비해 높다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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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해전까지 깨끗했는데 일이년 사이에 물혹이 무려 6개나 생겼어요.
너무 놀라서 조직검사 받고 꾸준히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받습니다.
제법 크기가 큰데 저역시 물혹 수술하기는 그렇지 않냐고 그냥 지켜보자고 합니다.
너무 건강에 염려하시는것도 스트레스라고 의사선생님이 물혹을 잊고 지내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원글님도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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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아요...1센티 약간 넘는거 하나에,몇개 작은거 더 있다고...
요즘 여성분들 많다더군요...정기검진만 일단 하고있습니다..

[고주파]

저는 고주파열치료 했어요.
혹이 3~4 센티 되면서 제가 목이 불편하더라고요.
신촌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하는게 꺼려져서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하고 했죠.
목에 조그맣게 구멍뚫어서 하는거에요. 약간 뻐근하면서 아프긴해요.
그런데 사는데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사는것이 더 건강에 좋을듯해요. ^^

[몰혹은 양성]

저도 서울대 병원갔더니 물혹이라 해서 8cc정도 물 뺐어요.
다행히 물혹은 양성이 아니라네요. 수술은 권하지 않던데, 박사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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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 물혹이 두개나 있어서 얼마전 세포검사 했는데
수요일날 검사 결과 나온다는데 요즘 하루하루가 불안 하네요.
여자보다 남자가 결과가 안좋다는 말도 있고 해서 정말 불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