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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 아파트에서 사고목격,,
울 서방님이 목격하구 차량번호를 적어서 경비실에 말한다합니다
전오지랖넓게 괜히 끼지말라구..
얼마전 저의차 누가 쫙글어 놧는데 정말 속쓰려 죽는지 알앗어요 국산차가 아닌관계루 견적 많이 나왓걸랑요
그런 맘으론 경비실에 알리고 싶기두 하구
근데 그 차도 제네시스니 상당히 견적나올듯,,신랑 내려가 보더니 많이 긁혓다는군요
걍 못번척 ..내가 당햇을때 생각해서 신고?
근데 저런경우 뺑소니인가요? 사람안다쳣으니 그건아닌지..
어떻게 해야하는게 옳을까요?
1. ㅇ
'10.4.22 7:13 PM (61.73.xxx.238)전 신고 해요.
예전에도 했구요.
돌고 돌아 나에게도 그게 도움으로 오는 날 있을 거라 믿고
그리 되겠지요.2. 차량 번호만
'10.4.22 7:14 PM (114.206.xxx.9)알면 스친 곳 조사해서 다 나오니 목격자까지 호출할 일이 없을건데요
그리고 알려진다해도 제네시스 소유주가 고맙다하겠지요
님도 당해보니 속상했잖아요
저라면 알려주겠네요3. 아님..
'10.4.22 7:23 PM (222.111.xxx.204)긁힌 차량 앞에 긁은 차량번호 적어 놓으라고 하세요.
그럼 두사람이 해결 할 거예요.
긁은 부분과 긁힌 부분을 조사하면 되요, 경찰에서요.
지하주차장으로 내 뺀걸 보니 같은 아파트 차량인 거 같은데
관리실에 차량번호 등록 되어 있으니까 몇호에 사는 사람인지는 금방 알 거구요.4. 이스리
'10.4.22 7:28 PM (124.254.xxx.114)울서방 고새못참구 경비실에 신고햇답니다
둘다 옆동차인데 경비아저씨 지하가서 확인햇더니 긁혀잇구
인터폰햇더니 안받는다구..
저두 당해보니 신고하는게 맞는듯싶네요..경비아저씨선에서 알아서 하시겟죠..5. *
'10.4.22 7:30 PM (180.227.xxx.49)내가 좀 귀찮더라도 신고해야죠...
바꿔 생각해 보세요..6. **
'10.4.22 7:45 PM (58.78.xxx.11)신고해주심 정말 감사하죠
서로서로들 이렇게 신고해주고 하면 도망가는 나쁜 사람들 언젠간 없어지겠죠..??7. 경험자
'10.4.22 9:05 PM (118.217.xxx.162)전 피해자 입장이었는데
누군가 여학생 글씨체로 사고내용과 차종 차량번호를 33*3 이런식으로
한자리 빼고 메모를 남겨주었더라구요.
바로 경찰서행 - 신고서 작성 - 가해자 찾아서 책임추궁했죠.
회사차인데 직원이 그랬나??? 그 지역에 간 적이 없는데 이러면서 면피시도.
결국 수리해 주기로 합의
근데 경찰이 가해자하고는 절대 연결 안되게 하던데요.
연락의 연결이 번거로울텐데도 자기가 모든 연락을 중간에 해주고...
짐작으로는 뺑소니 처벌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뭔가 뒤로 받는 느낌이었어요.
암튼 가해자 보험으로 수리하고 끝났습니다.8. 경험자
'10.4.22 9:06 PM (118.217.xxx.162)아참.. 위 댓글의 취지는 신고해주면, 아님 최소한 메모라도 남겨주면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그게 사회정의인 것도 같구요.
그 여학생 찾아서 용돈이라도 주고싶던데 못찾았어요...9. *^*
'10.4.22 9:32 PM (125.185.xxx.146)맞아요....이런 것도 뺑소니에 해당되는 것 같던데요...
신고 잘 하셨습니다....10. ..
'10.4.23 9:50 AM (115.23.xxx.206)올초에 놀러갔다, 트럭이 후진으로 주차하려다 옆 승용차를 슥~ 박으면서? 하는걸 봤지요
울 부부 둘이서 지나가다 보면서,, 어어..
트럭이 차를 빼데요.. 트럭에서 아줌니 내려와서 승용차 상태 보시고.. 전화기를 꺼내시고..
울 부부 나란히 가던 길을 가고..
길을 가는데, 그 트럭이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걸 목격.. 혹시나 해서 트럭 번호를 서로 외
우자 하면서 놀러갔다.. 2시간 후 도착하니.. 그 승용차에 아무런 메모도 없고..
트럭은 주차장에 당연 없고.. 해서 메모를 적어놨심다
사고목격!! 저희 부부 전화 번호 적어 놓고.. 저희가 출발한지 1시간 넘어서 전화가 오고~
승용차 주인이 고맙다고.. 차량 번호 알려주고.. 경찰서 신고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1시간 후.. 경찰서다. 뺑소니로 신고중이다 라고 추후 사고처리 되면 알려준다고
했는데.. 추후 전화 없었어요.. 승용차 주인은 엄청 고마워 하구요..
근데요.. 그 트럭은 개인 트럭이 아니었고, 회사 차량인거 같은데, 주말을 맞이해서
애랑 부인이랑 놀러 나온거처럼 보였거든요..
그래서 사고 메모 적으면서도 안타까웠어요.. 그거 자기돈으로 사고정비 해줄려면
돈 많이 들텐데.. 오늘 놀러나온거 하루 버렸구나.. 등등..
그래도 법은 지켜져야 하죠11. 저도 경험
'10.4.23 10:09 AM (121.144.xxx.174)주차된 차를 다른 차가 차를 돌리면서 범퍼를 긁었는데(와이프가 운전, 옆에 남편 탑승)
내려서 보더니 그냥 가더래요.
아파트 산책하시던 분이 보고 차 번호 적어서 경비실에 신고를 해서 저희도 인터폰 받고 내려와봤는데
옆동 주민이었는데 자기들은 몰랐다 잡아때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알려줘서 찾아왔다 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울 남편은 범퍼는 긁히라고 있는거란 사람이라 그냥 됐다고, 담엔 긁더라도 말은 하고 가시라고
하고 말았지만 우리 서로 그러지 맙시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위에서 안 지킨다고 우리 서민들까지 안 지키면 그건 국가가 아니잖아요
그냥 동물의 세계인거지.... 멍멍........12. ..
'10.4.23 3:06 PM (222.107.xxx.125)저희 동네는 긁히신 분이 사진까지 찍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두었어요,
지난 주 어느 위치에서 차량 긁고 도망간 거 보신 분....찾는다고.
좋은 차던데 속상하겠더라구요.13. ....
'10.4.23 4:01 PM (118.39.xxx.19)저는 최근에 두건이나 목격했는데 따로 신고는 안했네요.
아파트주차장에서 긁은차는 제가 보고있는데도 유유히 지하로 사라지더군요.
(근데 생긴게 무섭게 생겨서는 저를 째려보고 가길래 무서워서)
한번은 도로가에서 트럭이 개인택시를 제법많이 긁었는데 많은 사람이 보고있는데
유턴해서 사라지더군요.14. 잘한답시구
'10.4.23 4:26 PM (211.114.xxx.79)저도 단지내 주차장에서 어떤차를 후진하다 박았어요! 조금 긁었더군요
근데 저만치에서 cctv가 보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제 핸폰번호를 적어 꽂아두었는데
주말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괜찮은가부다 했죠
근데 월요일 저녁때 저희집에 찾아온거예요
글쎄 제가 친정엄마 핸폰번호를 적은놓은거예요
사고내서 긴장했는지 뒷자리가 같은관계로 순간 잘못적었나봐요
잘한답시구 했다가 그만 오해를 더 받았어요15. 당근
'10.4.23 4:38 PM (115.178.xxx.253)알려야지요..
16. 뺑소니
'10.4.23 5:06 PM (119.201.xxx.214)뺑소니는 아니고 물피도주가 되지요.
차량 수리비만 물어주면 되게 되어있지요.17. 이스리
'10.4.23 5:51 PM (124.254.xxx.114)가해차량아줌마 인터폰계속안받아서 피해차량주인이 집으로 가서 만낫데요
보험처리하겟다구..진작 그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