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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도 매일 준비물,알림장 체크 하시나요?

답답해요 조회수 : 774
작성일 : 2009-03-06 16:27:10
아들인데 아직도 스스로 못합니다.
스스로 하게 만들고 싶어서 제가 보지 않고 알림장 숙제랑 준비물 챙겼냐고 물어보면 다 했다고 하는데,
사실 보지도 않고 기억으로만 대충 했다고 하나봐요..ㅠ ㅠ
지금 알림장 보니 화일도 안가져갔고 숙제도 하나 안한 것 같고 ..
학원갔다오면 한바탕해야할 것 같아요..

다른 아이도 그러면 제가 마음 가라앉히고 6학년이라도 하나하나 챙겨야겠어요..
슬퍼지네요,중학교가 내년인데..
IP : 118.21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09.3.6 4:32 PM (218.145.xxx.110)

    바로밑에 아들때문에 괴롭다고 글쓴사람인데요..
    우리집아들놈도 확인안하고 보내면 늘빼먹고다녀요..
    알림장확인했냐물으면 말로는 다했고 다챙겻다한는데..막상검사해보면...ㅠㅠ
    남편은 학교가서 야단맞던 그냥나둬라하는데..우째 또 그러나요?
    야단도 한두번이지...
    어쩔땐 맨날 학교에서 전화합니다.
    빨리 준비물 갖다달라고...

  • 2. ..
    '09.3.6 4:35 PM (121.172.xxx.131)

    저 같은 경우는 학급홈페이지에서 퇴근하기 전에 확인하고 가요.
    (그래서 학급홈페이지 관리 잘 해주시는 담임선생님이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집에 가서 내일 준비물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숙제 했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아이가 준비물이 무엇무엇인데 무엇이 없으니 사야한다고 하면 등교할 때 사주고...
    체크한다고 해야겠네요.
    (작은아이가 2학년이라 자연스럽게 작은아이것 체크한다음 큰아이것도 체크하게 되네요.)

  • 3. ...
    '09.3.6 4:36 PM (61.109.xxx.20)

    저희딸도 6학년인데... 걘 유치원때부터 제가 뭘 챙겨줘본적없이 혼자 알아서 다했어요..
    나이차 많이나는 동생땜에 엄마가 너무 힘들게 사는거 같다고 일기장에도 여러번 적어놓구...
    정말 의젓하구 믿음직스런 우리딸... 어떨땐 가슴이 짠해요...ㅠㅠ

  • 4. --+
    '09.3.6 4:44 PM (211.47.xxx.14)

    초4 아들놈도 그러는데...
    6학년도 그러면.... 암담하네요~

  • 5. ㅎㅎ
    '09.3.6 4:57 PM (124.80.xxx.133)

    작년에 울아덜 육학년 이엇는뎅~
    원글님 아덜 같앗어요!
    올해 중딩 되었어도 여전히 걱정 됨니다!^^

  • 6. rmfotj
    '09.3.6 5:04 PM (211.209.xxx.76)

    남자들이 너무 준비물도 안 챙기고,가정통신문을 집에 가서 안 보여주니까
    아들 담임선생님께서는 다음에 까페를 만들어 거기다 숙제,과제물,시험날짜,...을 적어서 매일 매일 어머니들이 보고 꼭 챙겨 달라고 하더라구요,
    한 해가 편했어요.남자아이들이 문제예요^^

  • 7. 답답해요
    '09.3.6 5:07 PM (118.219.xxx.27)

    감사해요.. 좀 위안이 됩니다.
    제가 열심히 챙겨줘야 겠네요..
    언젠가는 정말로 스스로 챙길 날이 오겠지요...

  • 8. ...
    '09.3.6 5:08 PM (222.109.xxx.185)

    절대로 해주지 마세요.. 저희 애도 6학년인데 지금은 스스로 잘해요..

  • 9. 몰래
    '09.3.6 5:36 PM (211.253.xxx.34)

    아이 앞에서는 안 챙기고 아이가 잠든 후 체크합니다.
    빠진게 있음 아침에
    “준비물 다 챙겼지? 뭐뭐(빠진거)도 다 넣었나 다시 한 번 체크해라” 합니다.
    제가 재점검했다는 표는 안내는거지요

  • 10. 5학년
    '09.3.7 10:24 AM (124.199.xxx.253)

    꼭 늦은 밤 얘기하거나 아침에 얘기해요 준비물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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