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자나 치킨 시키면 오는 콜라

밍밍해요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0-04-22 18:37:02
어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요 캔에 든거 말고 작은 펫트병에 든 콜라가 서비스로 왔어요

제가 원래 탄산을 잘 못 마셔요  그래서 한번에 여러번 벌컥을 잘 못해요
근데 새로 딴 콜라임에도 별로 따갑지가 않고 톡쏘는 맛도 없고 밍밍하더라고요
전에도 한번 그런걸 느꼈었는데 뭔가 이상해요
콜라자체에도 음식점용이라고 써있는거 보면  판매처에 따라 가전뿐만 아니라
콜라도 따로 만드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으면 굳이 음식점용이라고 써있을 필요가...없지 않을까요?

암튼 새로 딴 콜라인데 맛이 없었어요
만약 제 추측이 맞는거라면 참 치사해요 ㅋㅋ
IP : 121.164.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0.4.22 6:38 PM (218.37.xxx.168)

    펩시라서 그래요... 코카콜라는 안그렇죠
    펩시가 코카콜라보다 훨씬더 싸답니다.

  • 2. 이든이맘
    '10.4.22 6:40 PM (222.110.xxx.50)

    따로 만들어서 그런 건 아닌듯 한데요..
    음식점용 음료수 제조 설비를 따로 만드는 비용이 더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료의 유통기한이 가까워졌거나
    매장에서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보관할 경우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저희 가게 옆 음식점에 음료수박스 나르고 계시는 코*콜라 직원분께 물어봤습니당..ㅋㅋ)

  • 3. 밍밍해요
    '10.4.22 6:41 PM (121.164.xxx.197)

    음 펩시는 아니었고요 코카콜라였어요 ㅎㅎ
    설비까지는 모르겠고 저는 음식점용은 탄산을 조금 덜 넣나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든이맘께서는 그거 왜 물어보셨어요??

  • 4. m
    '10.4.22 6:45 PM (125.132.xxx.232)

    간혹 뚜껑이 돌려져(?)있는거 받으면 탄산이 새어나가서
    탄산 약한 설탕물을 마시게 되더라고요.

  • 5. 이든이맘
    '10.4.22 6:46 PM (222.110.xxx.50)

    네.. 원글님 글을 보는데 직원분이 저희 매장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있었거든요^^
    저도 궁금하길래.. 저기요~ 블라블라... 했더니 웃으면서 말해줬어요...ㅎㅎㅎ;;
    참.. 탄산음료도 보관 잘 못하면 상하고.. 유통기한 지나면 반품하기도 한답니다...ㅎㅎㅎ
    탄산 량이나 원재료의 차이는 없다고 하구요

  • 6. 밍밍해요
    '10.4.22 6:51 PM (121.164.xxx.197)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 괜한 억측 이었네요
    시절이 하수상하니 뭐든지 의심부터 하고 보는 ;;; 괜한 변명이었습니다

  • 7. 김샌것일듯
    '10.4.22 6:52 PM (180.70.xxx.81)

    걍 보관잘못해서 김샌거 같은데요 ?
    접때 어서 봤는데 업소용은 같은내용물에 탄산을 더 많이 넣어서 제작한다고 들었어요
    느끼한음식에 같이 나가는거라 탄산량이 많아야 청량감을 느낀다고 ...
    재료의 차이는 없고 탄산가스만 더 주입하는걸로 봤어요.
    님이 받은건 걍 가스가 샌것같아요 ...
    캔보다 페트가 탄산이 더 잘 샌다고도 하네요

  • 8.
    '10.4.22 6:52 PM (112.153.xxx.98)

    그러나요/
    제[가 예전에 제조업에있었는데 과자는 납품하는곳마다 좀 다르게 제작한데요.
    군대에 넣을때는 설탕 듬뿍,,,,
    그리고 마트용도 따로 만들던데요//
    제가 제작자는 아니고 주변에 있다가 공장분에게 물어봤거든요.
    저도 그래서 그렇게 알고잇어요.
    국내에서 무척 큰 공장요...

  • 9. ..........
    '10.4.22 7:08 PM (125.178.xxx.179)

    제가 코카콜라를 좋아해서 저희집에는 떨어질 날이 없이 항상 콜라가 있는데요. 보관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콜라 맛이 달라요. 탄산정도도..

  • 10. 펩시
    '10.4.23 2:04 AM (110.8.xxx.19)

    콜라 좋아라 하는데 코카콜라는 왠지 좀 셀거 같아서 펩시 사먹어요..그 와중에 몸 생각하느라..

  • 11. ..
    '10.4.23 12:23 PM (222.98.xxx.45)

    저도 위에 김샌것일듯님처럼 알고있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53 무슨뜻의 말? 9 시이모님 2009/03/06 627
443052 3. 25일로 날짜 잡았다네요.. 1 아까 담석... 2009/03/06 354
443051 요즘 두부 한모 얼마씩인가요? 부가세붙인다는데.. 3 고물가 2009/03/06 535
443050 산.들.바람님 전화 안받으시네요?? 40 약속을..... 2009/03/06 5,623
443049 다들 명품백들 이름 외우시는 거예요?? 12 it bag.. 2009/03/06 2,062
443048 지금도 늦지 않았나요? 2 게으름 2009/03/06 549
443047 발신번호표시제한 2 궁금이 2009/03/06 418
443046 여주 아울렛에서.. 10 여주 2009/03/06 2,144
443045 아 심심하다. 우리 어린 시절 꿈 얘기 한번 해봐요. 26 심심냥 2009/03/06 633
443044 6학년도 매일 준비물,알림장 체크 하시나요? 10 답답해요 2009/03/06 777
443043 아들아...너때문에 너무너무괴롭다.. 19 엄마 2009/03/06 3,762
443042 이십년이 지난후 서른살의 벌.. 2009/03/06 529
443041 죄송합니다.. 정말정말 2009/03/06 541
443040 skt 해지할려고하는 데 레인보우포인트 사용할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해지 2009/03/06 2,597
443039 고등학생 학부모회에 대해 여쭤봐요 8 어리버리맘 2009/03/06 922
443038 이 나이쯤 일 시작하는게 이리도 어려울줄야,,, 7 긴하루 2009/03/06 1,409
443037 학습지선생님 2 후리지아향기.. 2009/03/06 741
443036 탤런트 김흥기, 뇌출혈 투병 중 6일 별세 16 세우실 2009/03/06 2,956
443035 요옆에 완쪽에서 파는 남해멸치~~ 1 다시멸치 2009/03/06 408
443034 초등1학년 짜투리시간 관리해주는 비용? 10 초등생활시작.. 2009/03/06 830
443033 핸폰 찾아주신분께 사례를 어떻게 할까요? 18 핸폰 잃어버.. 2009/03/06 806
443032 쟈뎅커피요~ 2 .. 2009/03/06 478
443031 초1))학부모단체 안내장이 왔어요.학부모지도봉사단이란게 뭔가요?? 1 초1 엄마 2009/03/06 491
443030 감자를 쉽게 으깨는 방법이 있을까요? 9 감자 2009/03/06 1,066
443029 호두속껍질 벗기면 영양가는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영양가 2009/03/06 454
443028 뱀 알 보신분... (넘 졸려서 생뚱맞은 질문이나 하네요.ㅠ.ㅠ) 17 졸려요 2009/03/06 970
443027 고등학생의 황금같은 노는 토요일 무얼할까요? 9 grace 2009/03/06 791
443026 다음 아고라가 이상해졌어요 7 ^^* 2009/03/06 886
443025 “美서 실패한 신문·방송 겸영 왜 하려는지” 3 세우실 2009/03/06 300
443024 생일날 시댁에서 축하전화주시나요?? 19 .. 2009/03/06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