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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혼수선물로 칼 괜찮을까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주방용품을 선물하자, 좀 좋은 것으로.
그래서 평소에 저도 갖고 싶었던 *켈3종세트 5star로 주문해 놓았는데
막상 주려니 혹시 칼에 대한 미신이 있지는 않을까?(칼이 좀 무섭잖아요)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82쿡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괜찮을까요? 아님 다른 걸로 할까요?
1. ..
'10.4.22 4:15 PM (125.139.xxx.10)왜 하필 칼??? 저는 받으면 좀 무서울 것 같아요. 네 진심이 뭐야?? 이러면서요
2. 잘
'10.4.22 4:16 PM (125.184.xxx.201)모르지만 칼은 선물하는게 아니라고 하대요.
그래서 선물하면 저근 돈이나마 받더라구요.3. 잘
'10.4.22 4:17 PM (125.184.xxx.201)저근....적은
4. ..
'10.4.22 4:17 PM (110.14.xxx.253)칼 선물은 안하는거라는데 (정을 잘라낸다고)
선물로 주고 웃으면서 100원 달라고 하고 받으세요 ^^*5. 不자유
'10.4.22 4:18 PM (122.128.xxx.66)제 주변에서 보면, 칼은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더군요.
미리 이야기하신 것이 아니면
그 후배에게도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구요..
(제 친구 중 하나는 독일 여행 갔을 때 쌍둥이칼 사와서
몇 년 후 결혼할 때 가져가기도..^^::)
평소에 갖고 싶으셨던 것이라니 원글님 쓰시고
다른 선물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6. ...
'10.4.22 4:22 PM (116.36.xxx.106)칼 선물 안하는 거랜다 그러고 친구한테 1000원에 사라 그러세요...
7. 저도
'10.4.22 4:31 PM (211.189.xxx.250)칼과 도마는 시어머니가 사주시는거라해서 그렇게 받았어요.
근데 윗님 아이디어 너무 좋은데요? 천원에 파세요. ^^ 받는분도 재밌어 하실듯!8. 저도 칼은..
'10.4.22 4:33 PM (168.154.xxx.165)시어머니가 해주시는거라며 시어머니가 사주셨어요.
저도 칼 보다는 이쁜 티셋트 같은거 받으면 좋을꺼 같은데요..^^ 그런 티셋은 갖고는 싶지만 딱히 꼭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자기가 사긴 좀 힘든데 남이 사주면 참 좋을것 같은..흐흐..전 그러네요.
버터플라이 티셋 어떨까요??9. -
'10.4.22 4:36 PM (221.155.xxx.11)칼은 시누가 해주는거라해서
칼사줬는데...10. 원글이
'10.4.22 4:56 PM (125.142.xxx.45)왠지 이럴줄 알았어요. 물어보길 정말 잘했어요.
전 그냥 요긴하고 잘 써는 것만 생각했거든요.
1000원에 팔던지 다른 품목으로 바꿀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수님들11. T T
'10.4.22 5:09 PM (211.49.xxx.5)칼선물..그런 미신이 있었군요..
전 신행(일본)갔을때 칼이 넘 맘에 들어 울친정, 시댁,시작은집,시외가집,모두 칼선물 돌렸어
요..T T 어쩐지..그때 다들 표정이 떨떠름 했었는뎅..난 신났다고 그칼 무지 잘드는 좋은 칼이라고 떠들었네요.에효~12. ㅎㅎ
'10.4.22 5:21 PM (61.72.xxx.9)미신 믿는사람이야 모르겠지만..저같음 헹켈칼 받음 너무좋을것같아요..
13. ㅎㅎ
'10.4.22 8:28 PM (175.115.xxx.22)비싼 칼이라면 냉큼 받을거 같은데요.
14. ㅎㅎㅎ
'10.4.23 1:08 AM (211.176.xxx.21)저 시어머니께 쌍둥이 칼 드리고 백원 받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