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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는 비행기타는데 기내용슬리퍼 이런거 필요할까요?

필요하까요?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0-04-22 15:55:33
미국가는 비행기를 탈 건데 기내용슬리퍼,목베개,안대 이런 거 필요한가요?

그리고 비행시간이 꽤 긴데 이 시간동안 어떻게 보내야하는지도 걱정되네요.
IP : 124.197.xxx.1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하죠.
    '10.4.22 4:07 PM (202.20.xxx.231)

    슬리퍼는 비지니스면 주지만 일반석은 안 줬었고, 양말, 안대는 주는데, 양말은 너무 불편하고 기내용 슬리퍼 딱 좋아요. 그리고 목베게는 조금이라도 더 안락한 수면을 위해서 필요했구요.

  • 2. 있음 좋죠.
    '10.4.22 4:08 PM (112.150.xxx.233)

    노골적으로 신발 벗어놓는건 눈쌀 찌뿌려지지만, 슬리퍼 준비해서 신으면 발도 편하고,
    다른 사람 눈총 받을일도 없고 좋아요.
    기내에서 틀어주는 영화보고, 잠도 자고..게임기나 책 준비해가면 미국도 금방이예요.^^

  • 3. 목베게
    '10.4.22 4:19 PM (122.100.xxx.42)

    비지니스석은 슬리퍼주고, 담요도 더 큰거 주고요,
    베게도 여유롭게 받아도 눈총 받지 않는편이고요,
    근데 목베게는 못받아 봤어요, 준비해오신분 봤어요---부러웠어요
    항공사 마다 안대는 좀 많이 다르던데요,,
    자다, tv보다, 닌텐도좀 하다, 가벼운 잡지도 읽고,먹기도 해가면서
    좀 참으시면 도착하실꺼예요
    술 한잔 하실수 있으신 분이면 맥주나,샴페인 드시고 한숨 푹 자는것도 좋구요

  • 4. ..
    '10.4.22 4:54 PM (118.222.xxx.24)

    전 유학시절 왔다갔다 할때 비행기타기 전날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하고 타요.

    그리고 와인같은거 아주 조금 마시고 그냥 푹... 자요..

    귀마개랑 안대 달라고 하셔서 하세요. 이코노미면 아마 시끄러울테니까..

    (비지니스는 그냥 다 주는데 일반석은 잘 모르겠네요 아마 달라고 하면 줄듯.

    아님 약국같은데서 사세요.

    그리고 기내용 슬리퍼는.. 줘도 좀 불편해서 덧신같이 생긴 양말하나 준비해서 갔어요.

    수면양말인데 덧신모양..

  • 5. ..
    '10.4.22 5:03 PM (75.183.xxx.55)

    편한 츄리닝 바지 한벌 기내에 가지고 가실 가방에 넣어 두었다가
    출국 수속후 화장실 옆 탈의실에서 갈아 입으세요
    입국 수속 하실때도 화장실 옆에 보면 탈의실 있습니다
    갈아 입으시고 입국 수속 하시면 됩니다 신발보다 편한 바지가
    좀더 안락한 여행을 하게 해줍니다 기내 화장실은 좁아서 갈이 입기 쉽지 않아요.

  • 6. 목베게
    '10.4.22 5:41 PM (58.225.xxx.114)

    주는 곳도 있지만 일반 목베게처럼 쿠션이 빵빵하지 않고 퍽 얇더군요

  • 7. 강추
    '10.4.22 9:08 PM (125.187.xxx.208)

    비지니스석 아니면 슬리퍼 꼭 가져가세요~
    스페인에서 열차탔을때 1회용슬리퍼 준거 안버리고 가지고 왔는데
    해외갈때마다 휴대가방에 넣고 가져가요~
    오지랖 넓으신 분들은 잘챙겨 왔네~하며 부러워도 하시고ㅎ

  • 8. 논스탑
    '10.4.23 2:16 AM (110.8.xxx.19)

    보다 경유하는게 좋더라구요. 젊어서는 뱅기 안에서 시간도 잘가더니만
    나이 드니 열몇시간 논스탑이 지루해졌어요. 발 환기 중요시 하는터라 슬리퍼 필수에요.

  • 9.
    '10.4.23 4:24 AM (71.188.xxx.169)

    기내용슬리펴 신지 마세요.
    발냠새 심한 사람인 경우, 본인은 편하고 시원하겟지만 주위에 심한 민폐임다.
    그 슬리퍼 신고 앞사람 팔걸이에 다리 걸치고 자는 미틴 년,놈도 봣고, 그러다 쌈 벌어진것도 봤음.
    뭐 개인베게는 본인 침 흐리는거니까 가져가셔도 상관없고요.

    가능하면 기내에선 신발 벗지 마세요.
    듣는 제가 왕짜증남.
    미국이래야 봐야 직항은 12시간 정도인데 편한 옷, 신발 신으면 몸도 편하죠.

  • 10. 부어요..
    '10.4.24 11:49 AM (58.120.xxx.55)

    기내에서 잘 부어요.. 12시간밖에 안되지만 거의 앉아 있잖아요. 편한 신발 필수고요, 사람에 따라 운동화도 힘들만큼 다리가 땡땡, 발도 부어요.. 그래서 편한 슬리퍼 찾는 거구요..

    12시간이 너무 지겨워서 저는 일단 무조건 술 마셔요. - 뉘앙스가 이상한데 제가 술이 엄청 약하거든요. 맥주 한잔에 시뻘개지는..

    첨에 음료 준다고 할 때 맥주 달라고 하면 따로 선반 밑에서 꺼내줘요.
    그리고 좀 있음 밥주는데, 밥 줄 때 와인하겠냐고 물어보면 와인먹겠다고 하고요.
    한잔 더 달라고 해요. 즉 저는 맥주 1캔+와인 2잔 먹고, 밥먹고 나면 시체처럼 자요.
    그렇게 해서 깨보면 한 3시간 남았나? 그때서부터 영화 돌려보면서 ..

    그리고 짬짬이 스트레칭 꼭 해주세요. 화장실 옆에 좀 공간 있는데서 다리 스트레칭 같은 거 꼭 해주심 훨씬 나아요. (제가 워낙 잘 붓는 체질이니까 그런가..)

    안대 같은 건 주지 않나 싶은데.. 목베개는 필요할 수도..

    그리고 사람 많으면 비치해둔 1회용치솔/치약이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따로 내 치솔치약준비해서 갖고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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