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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너무 어려워요.
정치는 고등학교때 배운게 다이고
사실 여당 야당 구분하는 것도 최근에 알았어요.
워낙 사는게 바쁜 소시민인지라 신문뉴스만 간간히 보는데요.
아 근데 선거는 또 해요. 그냥 무소속 찍거든요.
근데 요즘 82쿡 들어오거나 인터넷 보면 뭔가 심상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치에 관심이 가는데.
무식하다 마시고 설명 좀 해주시길
일단 지금 궁금한 거는요
원래 노무현대통령이 대통령 하실 때 국민감정이 안좋지 않았나요?
그때도 기억하기론 사람들이 노통 정치 못하고 말만 잘한다고 하셨던 생각이 나요.
근데 요즘은 노통을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노통 온화한 미소 좋아했던 사람이구요.
예전에 탄핵한다고 했을때 심장 떨렸던 사람이예요.
비난성 댓글은 사양해요.
1. 요건또
'10.4.22 3:28 PM (124.55.xxx.163)노통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신건가요?
2. phua
'10.4.22 3:30 PM (110.15.xxx.14)노짱님 탄핵시에 가슴이 떨렸다니 정치에 무관심한 분이 아니시 네요.
요즘 시장에 가서 물건 사기가 편하신 지요?
그 물건 값과 정치는 같다는 것... 그것만 아시면 됍니다.3. 정치
'10.4.22 3:35 PM (118.39.xxx.208)요건또님.. 전 정말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예요.
모르는 사람이 물어보는데 요건또 라고 글을 남기심 어디 무서워서 물어보겠나요?
제 주변에는 진짜 저 같은 사람만 있어서 정확한 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여러 회원님들이 모이신 82쿡에 질문 남긴거예요.
phua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답변 남겨주시면
제가 넓은 사고를 하기에 훨씬 도움이 되겠죠.
탄핵시 가슴이 떨렸던건
그래도 국민들이 세운 대통령을 저렇게 하는 건 아니다라는
소시민 한명으로서 느꼈던 감정입니다...4. /////
'10.4.22 3:35 PM (121.164.xxx.197)정치인을 잘못뽑으면 우리가 오천원내고 병원갈수 있었던것이 십만원 내고 가야되는 사태가 생길수도 있는것..
잘못뽑으면 멀쩡한 강 다 뒤집어 엎고 환경파괴 생태파괴 우리세금으로 하는꼴을 눈뜨고 지켜봐야한다는것..
정치는 우리랑 먼 얘기가 아닙니다
무소속을 뽑으면 그 표는 결국 죽은표가 되죠 될 가능성이 없는 후보니까요
.
투표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는겁니다
정치인들 그놈이나 그놈이나 다 똑같다고 투표안하면 최악의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거죠
그 결과가 지금의 한심스런 상황인거고요5. 음
'10.4.22 3:36 PM (121.151.xxx.154)정치에 관심없었던 사람들을 이정권에서 공부하게하게 만든것이지요
이건 누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님이 직접 찾아서 공부하셔야할겁니다
82에도 많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심좋겟네요6. 정치
'10.4.22 3:38 PM (118.39.xxx.208)/////님 정말 그렇겠군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한다는 말... 새겨듣고
다음 대선에는 공부 좀 하고 투표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7. 아니에요
'10.4.22 3:40 PM (112.152.xxx.146)원글님, 요건또님은
나름 고정닉입니다... 얼마 전부터 저 닉네임으로 쓰고 계시니 오해 마시길.8. 저도
'10.4.22 3:43 PM (116.34.xxx.13)원글님과 비슷해요...그러다가 지난 미국 쇠고기 사태 겪으면서 눈이 번쩍...그전에는 무슨 당이 있는지 관심도 없었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정치라는 게 곧 우리 삶과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시장물가, 교육, 의료, 세금...그리고 우리가 뽑은 정치인들이 법을 만들어서 우리를 살게도 하고 죽게도 하더군요..알고나니 두려웠고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노통님의 평가는 아마도 조중동(조선, 동아, 중앙)의 영향이 컸을 거예요. 그 자체가 기득권집단인 그들 입장에서 노통이 예뻐보이지 않았던 거죠. 대기업보단 낮은 사람들 복지 챙기고, 올바른 원칙 세우려 애쓰던 모습, 그들처럼 친미적이지 않았던 모습이..무엇보다 권위적이지 않던 모습을 마구 비하했던 것이 참 슬퍼요...저도 살아계셨을땐 잘몰랐다가 이제서야 그런 분이 없었구나 싶어요. 정말 좋은 분이 시대를 잘못만나서 너무 빨리 오셨었구나 하는 생각...9. 요건또
'10.4.22 3:44 PM (124.55.xxx.163)1. 요건또는 그냥 아이디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 저는 그냥 현정치의 일반적인 상황을 물어보신건지, 아니면 노통에 대한 평가를 물으신건지 여쭤봅겁니다.
2.1. 현정치의 일반적 상황이 궁금하신거라면, 이건 정말로 '아는 만큼 보인다'일겁니다. 윗 님이 쓰신 것처럼 의료 보험 문제 같은건 시행되면 이게 얼마나 피토할 일인지 뼈저리게 느낄만한 일이구요,
저같은 경우에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건, 4대강 사업입니다. 다른거야 뭐 몇 년 후에라도 정권이 바뀌면 복원한다는 희망이 있지만, 4대강은 정말 향후 몇 년 진행만으로도 국토가 절단나는 엄청난 재앙일 수 있으니까요..
2.2. 노통에 대한 평가가 궁금하시다면 새 글로 올려보겠습니다.10. 정치
'10.4.22 3:48 PM (118.39.xxx.208)요건또님 오해했다면 제가 사과드리구요.
2.2번도 궁금합니다.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글 부탁드려도 될까요?11. 우리나라정치 어렵죠
'10.4.22 4:18 PM (147.47.xxx.23)우리나라 정치가 아마 세계에서 가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계층적인 문제, 이념적인 문제에 더해
구태에 쩔은 지역적인 문제까지 있어서 더욱 어렵죠.
정치를 국회의원 싸움질하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없어하죠.
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나라의 전체적인 운영이고
운영을 위해서는 세금을 통해 얻은 운영자금으로 사업을 하겠죠.
한정된 운영자금이다보니 어느 쪽은 빼고 어느 쪽은 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에 따라 혜택보던 것이 없어질 수 있고 또 생길 수도 있겠죠.
결국 정치란 위분들 말씀처럼 시장에서 오이 하나 사는 것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냥 예를 들자면 농업에 보조금을 주느냐 마느냐
농업 기술 발전에 세금을 쓰느냐 안 쓰느냐가
결국 오이 값에 영향을 미치겠죠.12. 요건또
'10.4.22 4:26 PM (124.55.xxx.163)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비문으로 엉망인 글 매듭도 못하고 올렸씁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89&sn=off&...
새 글 올린 링크입니다.13. 정치
'10.4.22 4:32 PM (118.39.xxx.208)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14. 냠
'10.4.22 7:59 PM (122.32.xxx.40)무식하지만 저도 한마디..
삼성같은 기업에 나라전체가 휘둘리면서도 대다수 국민들은 삼성이 있어 나라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속아왔고 지금도 속고 있는거...
그리고 멋모르고 그 계열사 물건 주구장창 팔아주는거...(삼성계열사 필히 검색)
삼성이 정치꾼들에게 얼마나 많은 로비를 해대는지는 ... 상상에...맡기고..
의료민영화도 결국 삼성이 앞장서고 삼성이 삼성공화국 만들기 위해 국민 95%를 볼모로
잡으려는 거예요.
삼성=이명박=한나라당=검찰=조중동=뉴라이트=김앤장 변호사 사무실등등
한나라당엔 검찰 출신 정치꾼들이 민주당보다 몇배 많음.
천안함 사고당시 지하벙커로 기어들어간 작자들은 모두 군면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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