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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때문에 왜이리 스트레스인지 모르겠어요

전화스트레스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0-04-22 15:20:12
전 왜그런지..

시댁에서 전화벨 3번울리고 전화 끊고서 바로 전화하셨어요? 하면..

너 왜 전화안받니?  머하는데 전화 안받니?

이말에 몇년간을 속으로만 부글부글 하다가 핸드폰을 없앴습니다


저는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하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아님 하루 이틀 지나서 하면


어머~!! 오랫만이네!~

이럽니다... 겨우 일주일하고도 하루나 이틀 지났다고요..



이젠 친정엄마입니다..

나갔다 와서 집에서 부재중 보고 전화하면

전화안받더라~~ 어~~ 나갔다왔어!

집으로 전화해서는

어디니?

집이지 어디야.. 집으로 전화해놓고 ..

휴... 집에 없으니 전화를 안받죠..


그런데 할말도 없이 전화해서는 집전화 안받더라.. 이러십니다..

당연 집에 없으니 전화를 안받는거 당연한건데..


꼭 전화 안받더라~~ 나갔다왔어.. 하면 어디?? 머가 그리 궁금하신지..

휴...


집전화도 없애 버리고 싶어요..ㅠㅠ...



IP : 61.10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10.4.22 4:16 PM (116.34.xxx.13)

    정말 스트레스인 경우 많지요...특히나 전화 통화를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제 경우도 차라리 만나서 얘기하면 몰라도 전화로 긴 얘기는 힘들고...(연애할때도 전화통화는 길게 못했다는...ㅎ)그리고 먼저 전화하는 것도 잘 안하게 돼요^^; 싫은 것, 너무 애쓰시지말고 우러나는 만큼만 하세요. 억지로 하면서 마음에 원망 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르신들도 그러려니 하시겠지요..

  • 2. 전화오면 심장벌렁
    '10.4.22 7:46 PM (122.32.xxx.40)

    전 핸드폰 없애고 싶어요.
    집전화만 있던 아나로그 시절이 그리워요.
    그때는 집에서만 받으면 됬는데,
    지금은 시도때도 없이 오만군데서 전화에 저당잡힌 인생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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