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빼는 주사 엄청 아프다던데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여름이야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10-04-21 00:30:11
식이요법도 할수 없고..... 먹는게 너무 좋아요.

운동으로 뺄수도 없고..... 워낙 귀찮은 게으름뱅이라서요.

애 셋낳고 이제 셋째가 돌이 되어가는데 몸무게가 165/65키로네요.

팔뚝은 무시무시하고 가슴은 납작가슴에 배는 축쳐진 항아리네요.

옛날엔 볼륨업 브라를 왜들 하나 했는데 지금은 그런 브라를 안하면 몸매가 이티 같아서 더 뚱뚱해보여요.

비만 크리닉 가서 살빼는 주사 맞으면 체내 지방이 녹는다는데

요요가 있어도 한번 빼보는게 소원이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지 아프다면서요?? 피멍 드는게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저는 일단 팔뚝이랑 떵배만 맞아보고 싶은데 혹시 주사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IP : 211.199.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0.4.21 12:36 AM (221.148.xxx.119)

    원글은 아니지만 히, 히로뽕요? ;;;;;;;;; 이게 무슨.. ;;;;;;;;;;
    혹시 원글님 카복시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는 고민끝에 안 맞았는데,
    아픈거 진짜 잘참는 제 친구가 맞았어요.. 근데 진짜 죽도록 아프답니다.
    하여간 그 친구가 아프다면 진짜 아픈거에요.. ㅎㅎ

  • 2. 산낙지
    '10.4.21 12:36 AM (111.65.xxx.44)

    히로뽕 주사는 효과라도 있지...
    헛돈 쓰고잡아 어째되셨나?

  • 3. 주사도
    '10.4.21 12:38 AM (221.148.xxx.72)

    여러 종류가 있는데
    메조 테라피나 지방 분해 주사는 왠지 찜찜해서 딱 한번 맞았어요 그냥 살짝 따끔합니다.

    가스 불어넣는 주사가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요
    대박 아프죠 아 정말 살이 찢어지는 그 느낌
    근데 요요 금방 옵니다. 운동하시어요

  • 4. ,
    '10.4.21 12:48 AM (114.204.xxx.139)

    그키에 65가 많이 나가는건가요?
    별로 안그런거 같은데요..

  • 5.
    '10.4.21 12:50 AM (121.157.xxx.15)

    지방분해 주사도 맞아보고 카복시도 해보고 메조테라피도 해봤는데
    결국 다시 쪄요(저는 원글님보다 살짝 작고 몸무게는 더 나감 ㅠ 결혼식 떄문에 급히 살빼느라 했어요) 전 주사도 주사지만 살빼는 약도 같이 먹으면서 했었고 정말 무지 빠졌었는데
    무지무지 빨리 요요 와서 지금 고생중이예요...
    솔직히 뭐 엄청 아프지는 않아요...

  • 6. 열심히
    '10.4.21 12:52 AM (121.146.xxx.36)

    운동으로 살을 뺄때도 나죽었다 생각하고 빼야하는데 순간 따끔한정도데 참아야죠 근데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1회 맞을때 대략 20군데 정도 찔를걸요
    요요현상도 금방오고 운동도 병행해야합니다...

  • 7. 메조
    '10.4.21 1:06 AM (112.168.xxx.16)

    는 맞아봤는데 별로 안아프던데요. 그걸로 살이 빠지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약먹고 굶어서 빠지는게 아닐까 싶은데.. --;

  • 8. ㅇㅇ
    '10.4.21 1:07 AM (221.140.xxx.143)

    제가 아는 분은 지방흡입을 여러번 하셨는데요.
    관리 안 하면 뺀 지방 고대로 찝니다. 더 쪄요;

    65kg정도면 심각한 고도비만도 아닌데 운동하셔요!
    하루에 1시간 정도씩 꾸준히 시간 내서 운동하시고 식사 건강하게 하시면 1달에 1-2kg씩은 빠져요.

  • 9. 맞아요.
    '10.4.21 1:12 AM (58.227.xxx.121)

    저도 메조 맞아봤는데요.
    그거 맞으면서 식욕 떨어지는 약 지어주고 식이요법 시켜요.
    솔직히 주사 효과는 별로 모르겠고 굶어서 살뺀거 같아요.
    비싼 돈 들이니까 평소 다이어트 할때보다 음식도 더 절제하고 운동도 더 많이했어요.
    주사 맞으러 다니면서도 별로 주사 때문에 빠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냥 선불로 수십만원 낸지라 돈아까와서 병원 열심히 다니긴 했네요.
    근데 그렇게 해서 뺀살 6개월 만에 요요와서 병원 다니기 전보다 더 쪘어요. ㅡㅡ;;;;;

  • 10. ^^
    '10.4.21 6:32 AM (203.238.xxx.22)

    일년전에 PPC 맞았어요.
    배에 한달에 한번씩 3번 맞았고 한번에 여러군데 콕콕 찌르는데 따끔한 정도고
    맞고난 후 하루 정도 뻐근하지만 덩배 빠진다는데 못참을 정도 절대 아니예요..
    처음엔 복부에 마취크림? 같은거 바르고 했는데 두번째 부턴 그도 없이 그냥 놓더라구요.
    운동, 식사 조절 같이 하면 좋다는데 운동은 거의 못했고
    식사양만 60~70 % 정도로 줄이고, 가능한 야식, 빵, 튀김등 삼가는 정도..
    그래도 가끔 먹고 싶은거 있음 실컷 먹었구요.
    주체 할 수 없이 출렁이던 덩배가 많이^^ 줄어서 허리28 에서 26반 정도로 줄었어요.
    체중은 4키로 정도 빠져서 통통 66에서 55~날씬66 정도됐구요.
    허벅지,팔뚝들도 덩달아 빠진것 같아요.
    아직도 배는 좀 있지만 그래도 평소에 엄두도 못내던 옷들 입을 수 있게 됐지요.
    식습관이 굳어져서 그런지 아직 요요는 없어요.
    허리가 커져서 골반에 걸리는 스커트들 사이즈 줄여야지 고민 중이예요.
    날 풀리기 시작 하니 운동도 시작해 보려구요.
    남편은 주사 안 맞았어도 식사 조절 그정도 하면 살 빠졌을거라고 하지만
    최소한 계기, 자극은 된것이기에 본전 생각 전혀 안들어요.

  • 11. 그거
    '10.4.21 8:53 AM (116.121.xxx.199)

    별로 안아파요
    근데 효과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더만요

  • 12. 효과no
    '10.4.21 9:46 AM (222.97.xxx.51)

    저도 뱃살이 좀있는 편이라...작년 여름에 맞았어요. ppc주사
    정말 다시는 맞고싶지않아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수있는데..
    저는 맞고나서 진짜 아파서 잘 걷지도 못했어요. 배는 5개월임산부배처럼
    불러지고..멍은들어서 땡땡해지고..우선 부기 빠질때까지 힘들었어요.
    옷은 당연히 입으면 태가 안나죠. 서서히 부기는 빠졌지만 배는 별로 변화가 없었어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배는 크게 효과없고..ㅠㅠ 작년 가을부터 뱃살빼는 운동을 해왔는데
    와~ 배가 탄탄해졌어요. 주사 약물보다 집에서 하루 5분 투자해서 운동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81 살빼는 주사 엄청 아프다던데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12 여름이야 2010/04/21 1,275
537980 참교육 1세대인 저희가 이제 부모입니다. 3 아나키 2010/04/21 370
537979 ★특급비밀★천안호사태-천인공노할 진실을 공개합니다. 9 꼭 읽어보세.. 2010/04/21 1,304
537978 시험볼때 덤벙대는 아이들은 어떻게 고치나요? 1 궁금토다 2010/04/21 556
537977 82쿡에 검찰 마누라들 보세요. 5 산낙지 2010/04/21 2,182
537976 물이 무서우면 수영 못배울까요? 6 수영 2010/04/21 730
537975 박기준 한승철 검색순위 2위 5위 7 난리났네 난.. 2010/04/21 1,586
537974 덴마크 다이어트 2일째 6 다이어트 2010/04/21 815
537973 어찌 저런 검사들이...... 4 하얀보석 2010/04/21 784
537972 이제 슬슬 간첩하나 잡을때가 되었습니다... 10 ddd 2010/04/21 1,025
537971 누나 입장에서 집들이 안한 남동생네 서운하나요...?? 31 올케 2010/04/21 2,429
537970 간혹 아무데서나 바지를 내리곤 하는 딸냄,, 무슨문제인가요? 1 육아 2010/04/21 408
537969 가구를 샀는데 바닥에 다이소 기스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7 가구 2010/04/21 1,559
537968 딸아이 잃어버린줄 알고 청심환 먹었어요ㅠㅠ 놀래쓰 2010/04/21 514
537967 아프리카티브에서 유창선의 피디수첩이야기 하네요 1 피디수첩 2010/04/21 500
537966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커피 2010/04/21 1,030
537965 [한겨레프리즘] 세계 해군사를 다시 쓸 것인가? / 정의길 1 세우실 2010/04/21 285
537964 천안함, 미 잠수함과의 충돌설 보세요. 5 진실은 2010/04/21 2,350
537963 롱샴 라지숄더 어떤색이 제일 이쁘던가요? 7 구매자 2010/04/21 1,297
537962 컴터로 ebs를 봐야하는데 안되요 이상해요 2010/04/21 358
537961 아~~ MBC PD수첩~~ 대박입니다. 67 웃음조각*^.. 2010/04/20 10,146
537960 떡검 검사- 내일 과연............ 2 피디수첩 2010/04/20 727
537959 남자친구 결혼 반대하는 글 없어졌네요.. 3 에휴 2010/04/20 840
537958 여기 보세요 1 2010/04/20 300
537957 우리동네 식당들..... 4 불결 2010/04/20 683
537956 시간이 막 흐릅니다. mbc PD 수첩 빨리 보세요. .. 2010/04/20 382
537955 박기준 부산지검장 와이프는 81 풉! 2010/04/20 19,481
537954 아이 젖니가 이상하게 나는데요... 4 치과 2010/04/20 374
537953 술마시고,,, 옛 애인한테,, 전화하는거 어떤가요? 15 2010/04/20 1,172
537952 pd수첩 시청중... 8 ... 2010/04/20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