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명단과 교총 명단을 함께 공개하긴 했지만,
결국 전교조 선생님들 죽이기라는거 삼척동자도 다 알지요..
하지만,
선생님들이 얼마나 정의롭고 아이들 사랑하시는 분들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비루한 세상에서 그래도 아이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라는 거 , 다 알고있습니다!! ^^
제 지나온 학창 시절에도 가장 존경스럽고,
지금도 기억나는 선생님들이 전부 전교조 선생님들이셨다는거
우연은 아니겠지요?
힘내시라는 말씀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뒤에서 응원하는 이런 학부모들도 엄청나게
많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힘내십시오!!! ~~~~
p.s.
저희 아이 학교의 유일한 전교조 샘이 바로 저희 애 담임샘이란거
알고 지금 격하게 흥분상태예요. 너무 기뻐서요.
제가 그 선생님에 대해서 알고있던것, 겪었던 것이 역시나
맞았어요..
***선생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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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힘내세요!!
전교조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0-04-20 20:31:32
IP : 59.14.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순이엄마.
'10.4.20 8:45 PM (116.123.xxx.130)아 이럴때 뭐 힘내시라고 해드리고 싶은뎅.... 기쁨의 문자 서비스같은거.
한 2000개 들어가면 감동 먹으실라나....2. ㅜ.ㅜ;
'10.4.20 9:23 PM (121.161.xxx.219)저도 힘내시라는 문자 드리고 싶지만
.....힘이 빠지네요..3. 하
'10.4.20 9:46 PM (119.149.xxx.144)명단 보고 학교 선생님 확인했더니..
울 아이 학년에서 젤 좋은 선생님 두분이 해당되시는군요.
촌지받지 않으시고, 학생들에게 공평하게 해주신다고 딱 소문난 두분이요.
역시 다른쪽으로 소문이 자자한 선생님 한분은 교총에 계시구요.4. 은석형맘
'10.4.20 9:55 PM (122.128.xxx.19)제 아이들 학교는 두 학교를 통틀어 한분계시네요.
선생님들 힘 내세요.
오히려 엄마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실거예요.5. 전교조 선생님들
'10.4.21 12:59 AM (124.53.xxx.194)힘내세요!!!!!
지지합니다.
전교조 선생니믈 고맙습니다.
아이 초5때 선생님이 정말정말 좋은 분이어서 나이가 한참 아래였지만 존경의 마음이 들었어요.
그 분이 전교조 선생님이네요. 그 때는 몰랐지요. 우리 아이와 한 반이었던 아아들은 지금도 선생님 찾아가 만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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