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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상에서 이게 제일 맛있어요..

음.. 조회수 : 10,533
작성일 : 2010-04-20 18:20:06
와플이요..
전 비싼 와플은 못먹어봤구요..
시내에 가면 1,300원짜리 와플 팔잖아요..
그것도 너무 맛있어서 왕창(그래봤자 4개정도..ㅠ.ㅠ) 사다가 먹어요..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빨간 게장을 쭈~욱 짜서 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뭐 좋아하세요? 배고파요~~
IP : 211.195.xxx.1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4.20 6:23 PM (117.111.xxx.2)

    남들이 다 맛있다는 카페 와플 보다도 길거리에서 파는 천원 조금 넘는 와플이 가장 맛나더라구요.^^;
    바삭바삭하고, 느끼하지 않구요.
    카페에서 파는 와플은 좋은 재료로 만들었을 테지만,
    두툼해서 그런지 그냥 과자 같아요.
    입맛이 싸구려인 건가?^^;

  • 2. 나두
    '10.4.20 6:29 PM (116.41.xxx.185)

    카페에서 파는 와플 작은거 롯데리아 신제품 와플 다 맛 없어요..
    길거리 얇은 와플이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 3. 저두요
    '10.4.20 6:41 PM (124.51.xxx.70)

    길가에서 파는 하얀 크림 바르고 사과쨈 발라주는 와플이요..ㅎㅎㅎ
    비싼것보다 이런게 제 입맛에 맞아요..좋은건지 나쁜건지~~

  • 4. ...
    '10.4.20 6:58 PM (220.72.xxx.167)

    맛있는 건 웰빙하지 않고,
    웰빙한 것은 맛없다.

    어디서 들었는데, 매일매일 진리라고 생각해요.
    불량식품스러운 건 왜이리 맛있나요... ㅠㅠ

  • 5. ㅎㅎㅎㅎ
    '10.4.20 7:01 PM (116.121.xxx.199)

    미투에요
    김밥도 고급스런 김밥보다 싸구려 김밥이 더 맛있어요

  • 6. 그건
    '10.4.20 7:03 PM (124.49.xxx.81)

    건강하시다는 증거에요
    아파보니까 세상에 맛난게 없구요, 맛나다 싶어도 두어번 먹으면 별로에요
    저도 건강할때는 뭘 먹어도 맛났거든요
    님이 많이 부러워요
    맛난거 많이 드시고 내내건강하세요

  • 7. 오죽하면
    '10.4.20 7:04 PM (124.49.xxx.81)

    키톡을 봐도 먹고 싶은게 없을까요...ㅠㅠㅠ

  • 8. ㅎㅎ
    '10.4.20 7:10 PM (58.227.xxx.121)

    맞아요~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그래서 저는 하나만 선택할수가 없어요.. 한 열개쯤만 고르면 안될까요?
    그런데 그 와플 우리동네에선 천원이던데 시내에선 1300원인가요? 재료가 다를까요? ㅋ

  • 9. 엄마가
    '10.4.20 7:13 PM (116.38.xxx.42)

    끓여주시던 된장찌개와 김치찌개와 김장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고
    먹고싶어요
    다시는 먹지못할음식이라서만은 아니고 제입에는..

  • 10. 저도 울엄마꺼
    '10.4.20 7:52 PM (211.223.xxx.170)

    울엄마꺼 시레기국하고 파김치요.
    365일 하루 세끼 이것만 먹으래도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울엄마는 내가 이렇게 좋아하는거 몰라요.
    어려서 맨날 엄마음식 맛없다고 투덜대서
    김장김치도 잘 안주시려고 해요.ㅠㅠ
    엄마 죄송해요~

  • 11. ..
    '10.4.20 11:43 PM (121.165.xxx.175)

    가필드왈...칼로리와 맛은 비례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

  • 12. 종각역
    '10.4.21 9:45 AM (59.15.xxx.156)

    영풍문고 가면 오는길에 와플 사오는데요, 울 애들 학교 다녀와서 와플 있으면 영풍 다녀온 줄 알아요. 전 카페 비싼 와플은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

  • 13. ...
    '10.4.21 9:49 AM (115.95.xxx.139)

    전 감자 채치듯이 잘라서 볶은 것이 제일 맛있어요.
    그 다음엔, 가지 올리브 구이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는 것,
    그리고 오이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 그리고 쌈, 샐러드.
    전 그래서 복잡한 요리가 싫어요.
    아무 노력없이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이 이렇게 많은데...

  • 14. 저도
    '10.4.21 10:20 AM (124.50.xxx.3)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이 최고라는~~ㅎㅎ 여기는 지방이라서 싼건가??
    여기는 자그마한건 500원 큰건 천원이예요
    항상 바닐라 선택..ㅎㅎㅎ
    요즘엔 다 먹고 싶은거 천지네요
    이럴때가 좋은때예요
    정말 몇번 아파보니까 입맛도 없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 힘이 쭉쭉 빠져서 기운없이 집에서만 있는데..정말 몸이 굴러댕기더라도 입맛이 돋아 많이 먹힐때가 좋은때라는걸 알았지요..
    오늘은 비가 오려고 우중충해서 직접 면을 뽑아 국수를 말아주는 국수집에서 멸치국수+매운고추와된장 잘 익은 김치를 먹고 싶네요^^

  • 15. ...
    '10.4.21 10:43 AM (116.42.xxx.6)

    오늘은 아이가 수학여행을 가는 바람에
    김밥이랑 유부초밥 샐러드등등...아침부터 과하게 먹어줬더니 배가 터질 지경이에요..
    저도 길거리 와플 넘 좋아해요~
    근데 정말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건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담그신 김치..ㅜㅡ

  • 16. -
    '10.4.21 10:56 AM (221.155.xxx.11)

    좋아하는데...와플먹으면 입천장 허물이 홀라당..ㅠㅠ

  • 17. 저희집에 오세요
    '10.4.21 11:18 AM (61.85.xxx.151)

    1000개구워드릴게요

  • 18. 게장알레르기
    '10.4.21 11:32 AM (121.136.xxx.198)

    ㅎㅎ 전 게장 알레르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게장만 먹으면 입술이 퉁퉁 부어비리고 목구멍도 표현하기 어려운 이상한 상태로 변해버리고...
    게장을 싫어요...ㅎㅎ

    정말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맛있어요.
    전 제가 아닌 남이 해준 음식은 다 맛있는거 같아요...~

  • 19. 저도..
    '10.4.21 1:25 PM (118.36.xxx.220)

    저도 와플 넘 좋아요.. 입덧땜에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와플은 당기더라구요..
    근데 전 입덧심할땐 키톡의 사진보면서도 헛구역질 나더라고요.. 참 어이 없어서~

  • 20. 치킴
    '10.4.21 1:28 PM (121.166.xxx.39)

    이 세상의 모든 치킨들이여 내게로 오라.
    맥주도 따라와요.

  • 21. 오마이갓
    '10.4.21 2:59 PM (211.219.xxx.62)

    광화문에 이마 라는 카페에서 파는 와플......
    아이스크림 올려진 거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

  • 22. 나두 게장ㅋ
    '10.4.21 3:01 PM (125.128.xxx.131)

    게장 알레르기님, 저랑 똑같네요.. 그
    목구멍이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 ㅎㅎ 이 느낌 압니다.
    말로 설명이 안되고 아무도 이해못하더라구요 갑갑류 알레르기여서 생새우먹을때도 같은 증상이었어요.
    하지만 저랑 다른건 게장이 얼마나 맛있다는거 알기에 못먹는거가 더 괴롭습니다.
    게장조아 ㅠㅠ

  • 23. 전 골뱅이
    '10.4.21 3:19 PM (220.72.xxx.8)

    전 더운 여름날...
    시원한 생맥주와 바삭한 치킨, 매콤달콤 후루룩할수 있는 골뱅이소면..함께 먹는걸
    젤 좋아합니당.

    지금 다여트 중인데..골뱅이땡겨서 워째요..

  • 24.
    '10.4.21 5:35 PM (125.184.xxx.183)

    밀떡볶이 너무 좋아해요. 남편이 저보고 입맛도 참 후지다면서..

  • 25. ㅎㅎㅎ
    '10.4.21 5:40 PM (112.153.xxx.91)

    저도 여긴 지방이라서 와플이 700원 해요.
    임신하고도 그 와플만 먹고 싶어서 찾아다니면서 먹었다는~ ^^;;

    조기진통으로 입원해 있을때도 울엄마 그거 사들고 병문안 왔어요~ㅋ
    하나도 안주고 혼자 3개 다먹었다는...ㅋㅋㅋ

    또 임신해서도 찾아다니면서 먹은건...
    용가리빵이요.
    노란 크림이 들어있는 용가리빵!!
    한 여름에도 그거 하는집 있어서 사먹으러 찾아다녔어요~ ㅋㅋ

    너무 먹고 싶어서
    동생 심부름시켜서 왕복 1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서 사온
    눅눅한 용가리빵. ㅋ

    그것도 아무도 안 주고
    혼자 전자렌인지 돌려가며 아껴 먹었단,ㄴ ㅋㅋㅋ

  • 26. ^^
    '10.4.23 11:27 AM (125.146.xxx.219)

    길거리서 파는와플이랑 간장게장이랑 칼국수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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