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야외수영장이나 해변은 비키니가 대세인가요? ㅠㅠ

비키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0-04-20 01:20:08
미국에 사는 30대 중반의 애엄마인데요.
.예전까지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는데
작년 여름에 비치 가 보니까 모두 비키니인데 저 혼자 원피스더군요.
너무 혼자 튀는것 같아서 그후 비키니를 마련하긴 했는데
그후에 애데리고 야외수영장 갈때
한번 입어보니 너무 부끄럽더군요
속옷차림으로 밖에 나온느낌..
또 시즌이 돌아오니까 걱정되네요.
몸매 걱정보다도 그냥 입는게 너무 민망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IP : 128.220.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0.4.20 1:40 AM (117.53.xxx.246)

    비키니가 대세는 아니고, 3피스나 4피스도 대세아닌가요?
    비키니에 탑 혹은 탑과 치마, 탑과 바지요.
    원피스 수영복 시절보다 더 좋은데요. 전 배를 가릴수있어서,,

  • 2. ..
    '10.4.20 1:43 AM (118.32.xxx.168)

    미국이랑 한국 대세 다르겠죠?
    한국은 보통 3피스 4피스 이런거 입어요..

  • 3. ,
    '10.4.20 2:01 AM (175.114.xxx.234)

    해외면 비키니가 많지 않나요? 해외여행 가보면 3피스, 4피스 입는 분들은 한국 분들 밖에 못봤어요.

  • 4. 뭐..
    '10.4.20 2:15 AM (110.11.xxx.103)

    여기 한국처럼 쭉쭉빵빵이 아니면 비키니 입는 것이 만용이 아닌 미국에서야... 한국정서를 가지신 님이라 쑥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자신감을 가지시고 입으세요.
    저는 어디서 해녀복을 구해서 입어야 할 판의 몸뚱이인지라.. ㅠ.ㅜ
    뭐.... 미국남자들도 느끼한 기름진 눈알을 뒤룩뒤룩 굴리면서 몸을 훑어보지는 않겠죠?-_-

  • 5. .
    '10.4.20 3:12 AM (78.48.xxx.152)

    제가 사는 유럽에서는 실내수영장도 대부분 비키니 입어요
    원피스 수영복은 정말 할머니들 밖에 못 본듯.
    저 30대인데 원피스 입고 가니까 무지 부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수영장 못가요.ㅠㅠ
    하물며 야외수영장이나 해변은 당연하겠죠??

  • 6. 저는...
    '10.4.20 6:55 AM (222.108.xxx.244)

    비키니 입고 그위에 terry로 된 가운 입었어요.
    가서보니 요트반바지 같은걸 입으신 분들도 있던데
    그것도 괜찮아보였어요...

  • 7. 저도
    '10.4.20 8:31 AM (110.10.xxx.27)

    외국살때 한 번도 해변에서 수영복입은 적 없네요. 남들 당당하게 군살내놓고 비키니 입는데
    왜 저는 그렇게 안되던지.-.-;; 한국에서도 수영복입기 싫어 수영도 안하구요 해변에 가도 반바지에 티입고 줄창 모래사장에 우산펴고 앉아 있습니다.원글님 맘 백프로 이해되요.

  • 8. 유행이 뭐든간에
    '10.4.20 8:48 AM (125.131.xxx.199)

    저도 나이 40이라 아무리 비키니가 유행이라도 입지 않아요.
    대신 다른 님들 말대로 4피스 수영복 입어요. 비키니 위에 랩스커트와 탑 입죠.
    유행이라고 다 따라할순 없죠.

  • 9. 여름
    '10.4.20 9:08 AM (69.86.xxx.53)

    저도 미국에 있는 30대초반. ^^
    한국이랑은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지 않나요? 미국에서 4pc입으면 되려 튈거 같아요.
    미국 여자들 완전 살 불룩불룩 튀어나와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즐길거 즐기는거 전 자신감 넘쳐서 좋다고 생각해요.
    윈피스든, 비키니든, 원글님 편하신대로 입으세요. ^^

  • 10. ^^
    '10.4.20 10:04 AM (180.67.xxx.186)

    저는 햇빛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비키니 상의 입고 래쉬가드라고 소매긴 자외선 차단되는 옷을 위에 입구요.
    다리는 보통 물에 있으니 잘 안타서 보드쇼츠 같은거나 비키니 하의 입고 랩스커트 같은거 입는데 좀 덜 민망하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84 정말 유치해서 못보겠네요.[꽃보다...] 69 ㅠㅠ 2009/03/03 6,735
441683 밑에 사교육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3 사교육 2009/03/03 638
441682 정말 아이들 놀리고 싶어요 1 슬퍼요 2009/03/03 441
441681 예쁜 전신 거울 어디 없나요? 4 골치.. 2009/03/03 295
441680 라텍스 침대 1 사고파요.... 2009/03/03 232
441679 중고옷 판매 대행 해 주는곳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09/03/03 239
441678 오늘 진실이란 이름으로 82에 온 사람, 그가 진실을 알까,?? 8 평안과 평화.. 2009/03/03 258
441677 아래 '모든 욕을 다 먹을 뻔한 박근혜' 댓글 달지 마시라구요. 6 저도 듣보잡.. 2009/03/03 189
441676 청담에이프릴 어학원 어떤가요? 3 ........ 2009/03/03 844
441675 보건공무원.. 6 간호사 2009/03/03 564
441674 여자옷(정장 ,면접할때 입을것)싸게 살수있는곳 알려주세요 3 호지맘 2009/03/03 449
441673 모든 욕을 다 먹을 뻔한 박근혜... 7 진실 2009/03/03 426
441672 5세 한글떼기 도움말씀 여쭙니다. 7 꼭알려주세요.. 2009/03/03 454
441671 30대 아줌마가 이렇게 입으면 그냥저냥 중간은 갈까요? 체크해주세요~~ 1 봄유행 2009/03/03 806
441670 현랑켄챠 커밍아웃 합니다. (정치) 37 현랑켄챠 2009/03/03 1,865
441669 왜 르크루제에 열광할까요? 16 크루즈가고파.. 2009/03/03 1,354
441668 ↓↓↓ 쒸레기통(단!! 분리수거) 3 듣보잡 2009/03/03 172
441667 개혁과 변화를 반대하는 수구진보세력.. 진실 2009/03/03 150
441666 푸하하하하... 9 꽃남. 2009/03/03 491
441665 돌 답례품 어떤게 좋을까요? 14 별둘맘 2009/03/03 374
441664 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네요 7 못살아 2009/03/03 1,062
441663 존경할 만한 남자 10 궁금 2009/03/03 812
441662 갑상선암 수술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6 여기 2009/03/03 564
441661 실내화에 무슨 펜으로 이름 쓰면 빨아도 안 번질까요? 10 초보엄마 2009/03/03 603
441660 이젠 하다하다 말문막히니 82운영진탓?... 1 듣보잡 2009/03/03 439
441659 아래 '억대연봉 MBC 귀족 노조가 걱정하는 것은'<-무반응,무덧글로 가보아요~ 21 듣보잡님 어.. 2009/03/03 414
441658 속상해요 T_T 2 아싸호랑나비.. 2009/03/03 253
441657 섬유제 다우니요 .. 8 다우니 2009/03/03 858
441656 억대연봉 MBC 귀족 노조가 걱정하는 것은.. 3 진실 2009/03/03 313
441655 바나나 값 폭등 (환율-물가 영향 바로미터) 3 로얄 코펜하.. 2009/03/03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