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갑니다.. 이사...
서울을 떠나서 아쉽지만.. 남편과 합치게 되어서 좋습니다..
합치면.. 아이가 저녁마다 아빠를 찾지 않을것이고..
일요일마다 눈물의 이별을 보지 않아도 될것이며..
남편없이 아이와 단 둘이 지낸다는 핑계로 저에게 오는 시어머니의 간섭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미리 준비할 것..
버릴 것 버려놓기..
지금 사는 곳에 반출증 끊기..
이사갈 곳에 미리 전화해서 이사할거다 예약(?)하기..
귀금속이나 저금통 미리 차에 실어놓기..
도시가스 철거하기..
우체국에 우편물 이전 신고하기..
당일에 해야할 것..
잔금주고받고 관리비등 정산하기..
이삿짐 일하시는 분들 물 챙겨드리기..
뭐 이정도 생각해놓았는데요...
또 해야할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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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사갑니다.. 미리 준비해야할 것, 당일 필요한 것들..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0-04-20 00:53:01
IP : 118.32.xxx.1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0 8:15 AM (123.99.xxx.143)저도 며칠있음 이사하는데요 몇가지 정리한게
인터넷 유선방송 해지요청, 이사갈 곳에
전화랑 세가지 묶음상품도 신청해뒀어요
사다리차 올거면 미리 관리실에 말해서 주차공간
확보해두고요
당일엔 전기계량기보고 전력공사(123번)에 전화해서
요금계산(계좌이체)하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받기
잔금주기바로전에 등기재확인
가스전기요금관리비등 당일정산할 돈 미리 챙겨두기
도시가스도 전출지전입지회사에 미리 전화해서 신청,
전출지전입지 쓰레기봉투 필요하구요
제가 수첩에 몇개 적어 둔 내용이예요^^;;
참고하시고...
그런데 우편물은 우체국에만 신고하면 되나요
일일이 해야하나 고민이거든요
암튼 이사 잘하시고 남편분있는곳으로 가셔서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입장이거든요^^2. ...
'10.4.20 9:41 AM (114.205.xxx.180)현금....
이사당일에 생각도 못한 소소한 돈들이 들어가는데 많아서
현금을 준비해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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