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 PD 수첩 』전·현직 검사 100명 이상 성접대 문건입수 폭로예정????

소망이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0-04-19 11:25:43

『PD 수첩』 검사비리 성접대 관련 극비문서 확보!!

『PD 수첩』법의 날 특집 - 검사와 스폰서 홍보안 전문입니다.
방송일 : 2010.4.20. 화요일 밤 11시05분(기획 : 김태현 CP, 연출 : 최승호 PD)

지난 25년을 폭로하다 전·현직 검사 57명 X파일 현직 검사장 2명 포함 ···
84년 3월부터 09년 4월까지 향응 및 성 접대받은 전·현직 검사 57명의 실명이 기록된 문건이다. 이 문건에는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비롯해 법무부 고위직 인사와 부장검사가 언급돼 있다.

문건에 따르면, 적어도 100명 이상의 전·현직 검사들이 향응 및 성 접대를 받았다.

PD수첩은 이 문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취재에 착수했다.
문건의 주인공은 1980년대 경남 일대에서 대형 건설 회사를 운영하던 홍두식 사장(가명)이다.

그는 84년 검사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 지난 25년 동안 검사들의 스폰서였다.
홍 사장(가명)은 “그날그날 만나는 검사들에게 술을 사고, 숙박을 책임지고, 성 접대하는 것이 내 임무였다”라고 고백한다.


정기적인 현금 상납은 물론, 명절 때마다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
지난해 3월, 한승철 대검 감찰부장(당시 창원지검 차장검사)은 후배 검사들과 함께 홍 사장(가명)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다.

그 중 일부는 성 상납을 받은 정황이 확인됐지만, 당사자는 술자리 접대만 시인했을 뿐, 성 상납은 부인했다.


이는 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증언과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당시 홍 사장(가명)과 접대 자리에서 처음 만난 모 부장검사는, 10여 일 후, 자신의 부하 검사들을 모두 데리고 재차 홍 사장(가명)과 회식을 한 뒤, 모든 비용을 홍 사장(가명)이 부담하게 하기도 했다.


홍 사장(가명)의 X파일에는 그 외에도 구체적인 접대 날짜와 참석자가 기록돼 있다.2003년, 박기준 부산지검장은 부산지검 형사1부장 검사로 재직 중이었다.
박기준 검사장은 당시 형사3부장 검사로 재직 중이던 한승철 대검 감찰부장과 함께 홍 사장(가명)으로부터 향응을 받았는데, 문건에 적시된 것만 8차례이다.


심지어 함께 자리한 일부 검사에게는 성 접대가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회식에 참석한 평검사들에게 성 접대를 주선했다는 증언도 잇따랐다.

뿐만 아니라 당시 접대에 사용한 상당수 수표 번호도 고스란히 기록돼 있어 홍 사장(가명)의 진술에 신빙성을 더했다.


검사들 극구 부인 ··· “홍 사장(가명)은 스폰서 아니다” 일축 25년 동안 검사들에게 상납했다는 홍 사장(가명)의 문건에 등장하는 검사들 대다수가 홍 사장(가명)의 접대 사실을 부인했다.

특히 박기준 검사장는, 홍 사장(가명)이 정신 이상자이기 때문에 그의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승철 검사장 역시 홍 사장(가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했으나, 같은 술자리에 참석했던 모 부장검사의 경우 접대가 있었던 것을 시인했다.

홍 사장(가명)과 검사들이 자주 갔던 룸살롱의 호스티스 증언 및 박기준 검사장과의 통화 내용 등 증거가 하나 둘 나오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홍 사장(가명)을 한두 번 봤을 뿐이다”, “홍 사장(가명)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홍 사장(가명)을 스폰서로 활용한 것을 부인했다.

과거 80년대 후반, 홍 사장(가명)이 한 달에 200만 원씩 정기적으로 현금 상납을 했다는 전직 지청장의 경우, 홍 사장(가명)에 대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홍 사장(가명)의 사무실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을 제시하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땅에 떨어진 검사 윤리 법무부 훈령 제581호 「검사윤리강령」에는 “검사는 민주사회를 구현해야 할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윤리 의식을 갖추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검사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고 언급돼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

홍 사장(가명)의 향응을 일부 시인한 검사들은 ‘그 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로 여기고 있어, 검찰 스스로 세운 윤리강령이 무색하다.

법의 날 특집 857회『PD 수첩』에서는 소문만 무성하던 스폰서의 실체를 밝힌다.





twtkr.com/view.php?long_id=L1ntC


사실인지 모르지만...

이런 글이 있기에...

과연 정말 방송을 할까요?

IP : 218.48.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망이
    '10.4.19 11:29 AM (218.48.xxx.52)

    http://twtkr.com/luckypd

  • 2. 후후
    '10.4.19 11:36 AM (61.32.xxx.50)

    에헤라디여~~

  • 3. 오효훃
    '10.4.19 12:18 PM (211.182.xxx.1)

    기대되네요~~ ^^
    역쉬 강합니다..pd수첩~~

  • 4. 시니컬
    '10.4.19 12:46 PM (211.189.xxx.103)

    ㅎㅎ...이른바 "영감"님들에게 성접대가 있었군요.

    얼마전...정치자금을 불법으로 받았어도 좋은 일에 썼다고 무죄판결 났다던데...

    떡껌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데...무슨 좋은 일로 썼(?)는지 궁금하군요.

    불쌍한 성접대부를 위로(?)하기 위해? 아니면 손(?)만 잡고 잤는데..오해다???

  • 5. .
    '10.4.19 12:49 PM (115.86.xxx.234)

    올레...........이것도 조작 편파라고 고소할려나...........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95 밑에 부정교합글이 있는데요. 저희아이는 윗이빨이 토.. 2009/03/03 158
441294 청소년 교통카드를 두개 만들 수 있나요? 15 짠순이 2009/03/03 504
441293 민주당이 은행법 개정에 한나라당과 합의 했다는데... 4 2009/03/03 161
441292 "대통령인데 아직도 '이명박이'라니"…청, '형님 호칭'에 불쾌 13 세우실 2009/03/03 560
441291 맞벌이 직딩인데요~ 아침상 아이디어좀 주세요^^ 13 밍밍순 2009/03/03 709
441290 전여옥 폭행 동영상 유출… ‘혹시 엄살?’ 3 세우실 2009/03/03 307
441289 인천한라봉 님 보셔요. 1 고민 2009/03/03 432
441288 은퇴하면 하늘을 날자.. 2009/03/03 264
441287 방과후 수업중에... 2 방과후 2009/03/03 227
441286 그분들의 문제 해결방법2 - 상황평정편 1 세우실 2009/03/03 156
441285 3월 3일자 경향, 한겨레, 조선찌라시 만평 1 세우실 2009/03/03 130
441284 부모님 용돈 보통 얼마씩 드리시나요? 17 용돈 2009/03/03 1,152
441283 직장엄마들에게 혹시나 도움이 될지도 54 봄맞이네 2009/03/03 2,016
441282 대안학교나 대안교육을 원하는 분들에게 7 아이엄마 2009/03/03 621
441281 꿈에 독사한테 물렸는데,,,(이혼을 하려고~) 9 2009/03/03 969
441280 물리쳤어요 1 지름신 2009/03/03 215
441279 아이 첫 등교일인데 눈이 무섭게 오네요... 3 대전아줌마 2009/03/03 268
441278 한약 냉동시킨후 6개월후에 먹을수 있나요? 2 시어머니가한.. 2009/03/03 465
441277 한경희청소기 예슬이 2009/03/03 155
441276 아침부터 사고쳤어요 ㅠ.ㅠ 10 에효~~ 2009/03/03 1,465
441275 초등인데 교무부장이 담임이랍니다..... 12 참내 2009/03/03 972
441274 독일과 프랑스... 6 과거.. 2009/03/03 437
441273 고등학생 사회탐구 과목 선택하려는데.... 4 진로 2009/03/03 390
441272 칠순잔치 장소.. 10 고민만빵 2009/03/03 525
441271 새학기라 환경조사서 얘기가 나와 여쭙니다. 18 공란 2009/03/03 1,348
441270 어린이집 문제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4 고민맘 2009/03/03 418
441269 과거에 관대한 한국.... 5 과거.. 2009/03/03 203
441268 괜찮은건가요? 한국AIG가 미국AIG와 결별한다는데요? 6 정말 2009/03/03 625
441267 튼튼한 우산을 찾습니다 1 비오는날 2009/03/03 370
441266 울 아이 지도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 영어 2009/03/03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