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문제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고민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9-03-03 09:40:35
1년동안 어린이집을 잘 다녔습니다.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니였지만 선생님들을 아이가 많아 따랐기 때문에 좀 거

리가 있는데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제서야 여섯분 선생님이 모두 바뀌셨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아이가(38개원) 우리 선생님 학교가서 안와 했을때는 잠깐 교육 받으러 간줄 알았는데 원장님과 통화를 해보니 다

들 사정에 의해 그만 두었다고 하더군요(원장은 네분만 그만두었다는데 오늘 가서 확인을 해봐야할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예민하고 한군데 결정하면 오래 보내는 편이라 올해도 당연히 보낼 생각에 원비랑 6개월 교재비까지

완납을 한 상태이구요. 5일에 입학식이 있고(아이들만 한다고 하더군요) 재학생 ot도 문서로 보내주신다고 하고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습니다.

원래 어린이집 선생님은 자주 바뀌나요? 작년 2학기에 세분이 바뀌셨는데 또 그만 두시다니...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마감이 다 된 상태라 뚜렷한 대안이 없네요

이런곳은 그만 두는것이 맞는지 아님 다른 선생님들께 적응해 생활할수 있는지 살펴봐야하나요?

머리가 아파 잠도 안오네요.

또 그만 두면 (아직 3월 시작이 아니라)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23.254.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9:45 AM (203.142.xxx.230)

    어린이집 교사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오랜기간 일하는 안정적인 직업군은 아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왜 동시에 그만 두었는가'라는 점이네요.

  • 2. 에구~
    '09.3.3 9:47 AM (61.109.xxx.20)

    다른데로 옮기는게 좋을듯하네요..
    선생님이 자주 바뀐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데...
    울아들 작년까지 다니던 유치원은요...
    버스기사 아저씨도 유치원 창립멤버시구요... 선생님들도 결혼해서 멀리 떠나시는 경우외엔
    거의 변동이 없어서 얼마나 좋았는데요...

  • 3. 맞아요
    '09.3.3 9:49 AM (218.209.xxx.186)

    어린이집 교사 그만 둘수도 있겠지만 6명이 동시에 그만뒀다는 건 원장이랑 갈등이 힘하던가 뭔가 안 맞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겟죠.
    원장 마인드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계속 보내기에 좀 찜찜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그만둬도 원비랑 교재비 다 환불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환불 받아 다른 곳 알아보셨음 해요

  • 4. 모든
    '09.3.3 10:47 AM (219.249.xxx.104)

    선생님이 퇴사를 하셨다면 원장님과의 불화가 컸을 것으로 짐작돼요.
    그런 불편함이 암암리에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요?
    선생님들도 새로운 확경,선생님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를 기본적으로 다 알고 계실텐데...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입학식 있기 전이면 교육비,교재비 환불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혹 원비등 궁금한게 있으시면 각 지역 보육시설 불편센터를 찾아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71 고등학생 사회탐구 과목 선택하려는데.... 4 진로 2009/03/03 391
441270 칠순잔치 장소.. 10 고민만빵 2009/03/03 526
441269 새학기라 환경조사서 얘기가 나와 여쭙니다. 18 공란 2009/03/03 1,349
441268 어린이집 문제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4 고민맘 2009/03/03 419
441267 과거에 관대한 한국.... 5 과거.. 2009/03/03 204
441266 괜찮은건가요? 한국AIG가 미국AIG와 결별한다는데요? 6 정말 2009/03/03 626
441265 튼튼한 우산을 찾습니다 1 비오는날 2009/03/03 372
441264 울 아이 지도하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 영어 2009/03/03 172
441263 자꾸 집에만 놀러오려구 하는데 12 친구 2009/03/03 1,334
441262 결혼후 돈관리는 누가...?? 23 돈관리 2009/03/03 1,133
441261 정운천 전 농림 “PD수첩 왜곡보도로 인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19 에휴 2009/03/03 357
441260 [기적]님 모금 전달을 위한 의견건 #1 39 추억만이 2009/03/03 1,745
441259 영국인 선생님 22 강산아 2009/03/03 1,067
441258 .요번 도시가스비 ..... 3 .. 2009/03/03 582
441257 제일 골치 아픈 타입의 여자 7 .... 2009/03/03 1,650
441256 청주에 학군좋은 아파트 단지는요? 4 청주 2009/03/03 498
441255 실크테라피 문의 10 깜장이 집사.. 2009/03/03 725
441254 친정아버지, 많이 서운해요. 10 서운한딸 2009/03/03 1,139
441253 작년에 치약 주셨던 분^^ 고마운 그분.. 2009/03/03 214
441252 손냄새 없애는 스텐덩어리(?) 써보신분? 19 ? 2009/03/03 1,037
441251 어린이집 준비물... 6 .. 2009/03/03 311
441250 금팔까요 말까요?? 17 금광산 2009/03/03 1,245
441249 82 출근했어요~!!! 10 ㅇㄷㄻㄷ 2009/03/03 278
441248 전기렌지 사용하시는분께 질문좀(밑바닥 오목한 압력밥솥 사용할 수 있나요?) 3 전기렌지 2009/03/03 330
441247 기적님께 모금하는것 어떻게 송금해드리면 되나요? 2 uknow 2009/03/03 423
441246 주니어헤럴드신문 윗단계로 어떤 것 하면 좋을까요? 1 ^^ 2009/03/03 185
441245 오늘 아침에 만난 경방 고수 글들 18 펌글 2009/03/03 1,283
441244 영어해석부탁... 5 -.- 2009/03/03 279
441243 KIC (한국투자공사) 메릴린치에 투자해서 80% (16억달러) 날렸네요.. 1 펌의 생활화.. 2009/03/03 222
441242 다이아몬드 필링 4 ... 2009/03/03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