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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가 맞은 이유

ㅜ.ㅜ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0-04-17 22:37:05
혹시 뒷북인가 모르겠는데 저는 듣고 너무 웃어서요..

80대 할아버지가 맞아서 입원을 했는데 같은 병실에 50,60,70대 할아버지가 역시 맞고 입원을 했대요.

50대 할아버지한테 왜 맞았냐고 물으니까 "마누라한테 밥달래서.."

60대 할아버지한테 왜 맞았냐고 물으니까 "마누라 어디가냐고 물어보다가.."

70대 할아버지한테 왜 맞았냐고 물으니까 "마누라 쳐다봐서,,"

그러는 80대 할아버지는 왜 맞으셨냐고 물으니.. "아침에 눈떠서.."
























IP : 121.135.xxx.1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이상한가?
    '10.4.17 10:42 PM (218.37.xxx.111)

    저는 하나도 안웃기는데요
    저런글이 웃기신분은 연로한 아버지가 안계신건지 궁금하다는........

  • 2. 네에
    '10.4.17 10:44 PM (61.85.xxx.151)

    218.37님 아주 많이 이상하네요
    님 앞에서는 뭔 개그를 다해도 다큐로 받아 들이실 분 같아요
    피곤하게 사세요 참나 유머 말해도 난리

    원글님 전 웃었어요 ㅋㅋㅋ80은 뭘까? 다 나왔는데 하다가 ㅋㅋㅋ

  • 3. ㅜ.ㅜ
    '10.4.17 10:46 PM (121.135.xxx.123)

    감사해요,웃어주셔서..전 우리 남편*이 생각나서 웃겼는데..

  • 4. ...
    '10.4.17 10:48 PM (211.207.xxx.110)

    20대는 아침밥 차려달라고 해서..
    30대는 후식달라고 해서..
    ...그 다음은 까먹었네요.ㅋㅋㅋ

  • 5. ...
    '10.4.17 10:51 PM (58.234.xxx.17)

    이거 20대 부터 있던데 다 까먹었어요 재미없어서,돈 못벌어서도 있던데.....

  • 6. 내가 이상한가?
    '10.4.17 10:55 PM (218.37.xxx.111)

    아~ 그렇군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여자를 회에다 비유하는 그런식의 유머도 절대 다큐로 받아들여 열받고그럼
    안되는거겠네요... 정말 몰랐어요....ㅡ,ㅡ;;;

  • 7. ㅋㅋㅋ
    '10.4.17 10:56 PM (211.215.xxx.46)

    70대 울 엄마 너무 크게 웃으시는데요? ㅋㅋㅋ

  • 8. 888
    '10.4.17 11:00 PM (211.200.xxx.48)

    아침에 눈뜨지 말고 죽어있어야 하는거네요.ㅋㅋㅋ 맞당께...

  • 9. 두현맘
    '10.4.17 11:02 PM (221.162.xxx.65)

    ㅎㅎ 제가 들은 이야기는요..남자 세명이 입원을 했는데 ...
    한명은 눈에 멍들고..
    또 한명은 입이 튀어 나오고...
    나머지는 옆구리가 아파서...
    이유는요..첫번째는 마누라가 외출 할려고 화장하는데 쳐다봐서...
    두번째는 외출할려는데 밥달라고 해서..
    세번째는 어디 가냐고 물어봐서 옆구리 차였데요.. 웃기는 이야기라고들 하는데 우리 여자들 저렇게 잔인하지 않은데...

  • 10. ...
    '10.4.17 11:05 PM (119.64.xxx.151)

    원글님 글 보고는 안 웃었는데 두현맘님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ㅎㅎㅎ

  • 11.
    '10.4.17 11:05 PM (211.200.xxx.48)

    저럴지도 모르니 조심하자죠. 저런여자가 있겠습니까?
    세태가 바뀐다 그소리죠.
    개그를 다큐로 들으시면 안됩니다.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고 외치잖아요.

  • 12. ㅋㅋ
    '10.4.17 11:37 PM (121.88.xxx.184)

    저 비유랑 여자를 회에 비유한거랑은 다르지요.

    세상에서 젤 무서운 사람은? 아줌마.
    세상은 남자,여자.아줌마로 나뉜다....뭐 이런류의 유모는 웃으면서 받아 들입니다.
    그런데 여자를 회에 비유한 것과 원글은 전혀 비교 대상이 아니예요.

  • 13. 성별을 바꿔서
    '10.4.17 11:38 PM (115.21.xxx.110)

    유머로 올렸다면 웃기는 커녕 아무리 유머라 할지라도 여자를 때린다는 상황에 촛점을 맞춰 난리가 날텐데...

  • 14. 그럼요...
    '10.4.17 11:40 PM (218.37.xxx.111)

    여자를 회에다 비유한거랑은 엄연히 다른지요
    사람 목숨을 가지고 한얘긴데... 어찌 같겠어요

  • 15. 다큐
    '10.4.18 12:02 AM (119.207.xxx.5)

    근데 전 외출하는데 밥 차려 달라는 남편은 때리고 싶어요^^

  • 16. 글쎄
    '10.4.18 1:45 AM (110.15.xxx.203)

    평소에 남편이 부인에게 오죽 했으면 밥달라는데, 혹은 쳐다만 봤는데 부인이 남편을 때려서 입원을 시킬정도일까요.
    그만큼 억눌리며 살아온 여자들의 마음을 개그로 표현한거 아닌가요.

  • 17. ...
    '10.4.18 11:23 AM (124.54.xxx.67)

    전 너무 재밌네요
    40대인 저희 남편 주말이나 휴일에 밥달라고 보채면 아주 꼴보기 싫을때가 있어요
    성실한 가장이긴 하지만 시엄니 살아계실때 맘고생 많이 시켰던지라
    가끔 그 생각만 하면 울컥 하면서 잘햊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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