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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의 힘!!

비판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0-04-17 19:43:01

포털 사이트를 열면 항상 보게 되는 연예란이 눈에 띄는데.... 여기를 보다보면 기획사에서 글을 써주고 배우를 밀어주는 인상을 받게 되면 처음엔 좀 웃음이 나다가 나주엔 짜증이 나네요
82나 다른 사이트에서 엄청 씹는 배우도 내용이 칭찬으로 바뀌어 계속 올라오고 기자가 네티즌 의견이라면서 기사가 올라오나  누가봐도 기획사가 쓴 글 같은.... 연예인으로 성공하려면 기획사의 힘도 대단한 것 같아요.언론까지 지배하고 있으니...

맨처음 이효리 솔로로 첫 앨범도 기획사의 밀어줌이 눈에보이더니 그땐 정말 아직 앨범내기도 전인데, 모든 것들을 이슈화하며 기사가 쏟아져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니...
그 다음엔 간간히 보이다가 요즘엔 "서우"같네요...
영화 보지는 않았지만 엄청 띄워 주길래 정말 대단한 신인인줄 알았더니, "탐나는구나(?)"에선"뭥미?" 그다지 호들갑을 떨 정도의 연기력도 아니더구만 생각하고 있다가
요즘 신언니 첫회 끝나고 엄청 씹힐때도 연기 너무 잘한다고 간간히 기사화 되더니, 요즘은 대놓고 포털사이트를 지배하고 있네요... 이배우 갈수록 나에게선 멀어지네요...그만 좀 언론 플레이 했으면 합니다..

IP : 116.122.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7 7:48 PM (218.153.xxx.237)

    서우도 그래서 더 싫어지더군요.
    해피투게더 사건 일어난 날도 드레스입은 서우 글래머.. 운운하는 기사만 나오고
    요즘도 그렇더군요. 댓글보면 비꼬는 글 밖에 없던데요.
    그런게 오히려 안티를 부르는 건 아닌지.
    서우 괜찮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 2. 이든이맘
    '10.4.17 8:06 PM (222.110.xxx.50)

    원글님 글 읽으면서 추억이 새록새록..(-ㅂ-;;)

    제가 대략 7-8년 전쯤에
    모 한류스타가 소속된 대형 기획사 매니지먼트팀에서 일 했었어요..
    그때.. 보도자료라고.. 언론사에 배포하는 기사를 만드는 일을 입사 후 제일 먼저 하게 됐거든요
    열심히 써서 전날 기사를 팩스로 신문사마다 쫙~ 돌리면(당시에는 이메일보다 팩스..ㅎㅎ)
    다음날 신문 연예란마다 줄 수는 약간씩 다르지만 내용은 제가 쓴 것과 거의 똑같은 기사가 기자가 쓴것처럼 조로록~ 나오더군요
    연예부 기자 하기 참 쉽다잉~ 했던 기억이...ㅋㅋ
    지금도 그때 썼던 보도자료들 웹하드에 있어서 가끔 꺼내보는데.. 참으로 손발이 오그라듭니다요..ㅋㅋㅋ

  • 3. 새벽
    '10.4.18 4:56 AM (116.127.xxx.106)

    전 탐나는 도다에서 보고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때 팬 되었어요.
    홍당무나 파주는 안봐서 모르지만..
    이번에 신언니 보면서도 남주는 환한 미소 하나로 버티는데 비해
    이미숙 서우 문근영 세 여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빛난다고 감탄했는데요.
    그 또래 연기자 중에 저정도 연기 되는 사람이 많은가요? 능숙하게 혹은 무난한게 연기 해내는 사람들이야 제법 있겠지만 서우는 그 선을 살짝 넘어선 것 같아요.
    사족이지만 이미숙 연기 못하는 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배역을 자기 옷처럼 소화하네요. 외모며 분위기도 잘 어울려요.

  • 4. ...
    '10.4.18 9:20 AM (58.234.xxx.17)

    문화부기자들이 어떻게 기사쓰는지(30년전에) 알고 난이후
    제가 보고 느낀것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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