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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어요.^^

호치민 조회수 : 413
작성일 : 2010-04-17 17:59:00
동네 아줌마들이랑 호치민 간다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평생 볼 오토바이(스쿠터?) 이번에 다 봤구요, 쌀국수, 프랑스 음식, 씨푸드, 스테이크, 껨박당 아이스크림, 커피...

너무너무 맛있고, 재미나게 보내고 왔어요.

돌아오기 전 날 저녁에는 많이 많이 아쉽더라구요...

장소를 잘 못 선택했나, 출발전에는 잠시 고민도 했었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다음에는 달랏이랑 무이네도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IP : 112.202.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4.17 6:41 PM (125.178.xxx.192)

    좋으셨겠어요.^^
    그곳사람들과 거리의 표정.날씨는 어땠는지 좀 적어주세요~
    몇박에 비용은 어느정도 드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2. ㅎㅎ
    '10.4.17 7:21 PM (110.10.xxx.216)

    살고 왔던 아짐이라 댓글 달았는데요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껨박당은 좀 촌스럽죠?
    호치민도 많이 수준이 높아져서...

    일본 신깐센이 호치민과 하노이를 6시간만에 주파하는 공사를 따냈다니
    전 그 철도 생기면 다시 가볼래요

  • 3. 음...
    '10.4.17 9:44 PM (112.202.xxx.153)

    살고 있는 사람과 거리 표정이라....
    음...베트남 여성분들은 약간 차갑고, 성격이 쎈것 같고, 남자분들은 친절했어요.젊은 사람들이 무척 많아서 밤에도 깨어 있는 느낌이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제 숙소가 시내 중심부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계산도 빠르고, 시간약속도 잘 지키고, 스쿠터가 많음에도 불구 하고 공해가 없다라는것도 이번 여행에서 느꼈어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 살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곳 이랑 사람들을 많이 비교했던것 같아요.
    3박4일에 감상이니 현지 교민들이 느끼는것이랑은 다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비용은 비행기값 제외하고는
    호텔 트리플룸(뉴월드 호텔) 1박당 158불
    그리고 3명이서 회비로 일단 150불씩 걷었는데, 이걸루 메콩강투어, 구찌터널, 그리고 식사 ,쇼핑까지 해결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이동은 거의 택시(비나썬)로 이동했구요.
    마사지도 이틀연속으로 받았는데,
    제가 사는곳 마사지도 꽤나 유명하지만, 이곳은 정말 정말 환상이었습니다요....^^
    친절한 한국분들도 가끔 만나서,
    나름 차가운 해외동포인 제 자신 반성 많이 했습니다~~~

  • 4. 네~
    '10.4.18 5:53 PM (125.178.xxx.192)

    적어주신글 잘 보고 갑니다.
    호치민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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