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만들어 보고 싶어요.
작성일 : 2010-04-15 15:49:14
848234
여자들 몸에 더더욱 좋다니....근데 저는 파는 청국장은 조미료때문에 몸에 이상반응이 오고요.
청국장을 사서 끓여 먹어도 너무너무 짜서 못먹는 거예요.
제가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데 압력솥에 쪄서 요쿠르트 제조기에 2-3일 앉혀둘 생각하니 ....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쿠쿠 발효기를 살까 고민인데 ...집에 또 살림을 들이는건 너무 싫고....
이럴때는 어떻게 할까요??아~~~~선배님들 조언 좀 주세요~
IP : 58.234.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5 3:55 PM
(112.72.xxx.108)
청국장 발효기가 있음 뭐가 엄두가 안나나요 몇번해보면 되지요
저는 발효기가 시골에 가져다놓아서 스치로폴에 했더니 실은 나는데
맛은 아니던데요 아무맛도 안나더군요 온도가 안맞는가봐요
그냥 기계로 하면 편하지요뭐
2. 스치로폴
'10.4.15 3:59 PM
(59.31.xxx.183)
키톡에서 스치로폴에 하는 거 배워서 해먹는데 맛있던대요. 실도 많이 나고...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찌개해 먹는데 아주 맛있어요. 그런데 냄새가 심하게 안 나는게 발효가 잘 안되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네요.
3. 제가
'10.4.15 5:25 PM
(118.218.xxx.145)
쿠쿠발효기 사서 만들어 먹는데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불리고 찌고 발효시키고 발효조건도 좋아야 잘 되서,,,
일이긴 하지만 몸에 좋긴 좋더라구요.
저는 잡곡이랑 콩,볏짚을 쌀농부에서 사거든요. 거기보니깐
무염청국장도 팔던데 거기는 믿을만한 곳이니깐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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