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잔금을 치루어요. 같은 단지 안에서 움직이구요.
먼저 사시던 분이 5년전 들어오실 때 수리를 좀 하시긴 했는데
나이도 좀 있으시고, 그냥 대충 일관성 없게 고쳐서 제가 직접 손을 좀 보고 들어가려구 하거든요.
넉넉 잡고 10일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살고있는 집을 빼야지 돈이 되니까 ㅡ.ㅡ
짐을 빼서 보관이사를 하려구 하는데
보관이사 할 때 그 기간동안 어디서 지내셨는지?
냉장고 같은거 전기 꼽아서 보관해주는지?
화초랑 나무 같은거... 살아서 돌아올런지...?
궁금해요 ^^
또 보관이사 할때 주의할 점 이나,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음 추천도 부탁드리구욤 ^^
결혼하고 거의 1년에 한번씩 이사 다니다가(남편왈 이사놀이 하는것 같다고 ㅋ~)
오래살 생각으로 제대로 된 집 마련해서 가는데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가.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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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사 해보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사 조회수 : 500
작성일 : 2010-04-15 10:46:19
IP : 58.142.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15 11:07 AM (112.149.xxx.69)컨테이너 에 넣어서 그냥 창고에 보관일겁니다. 냉장고 속은 다 비우셔야할거고.
이사비용은 일반이사비용의 2배 + 보관일수당 비용 이더라구요2. ......
'10.4.15 11:37 AM (115.140.xxx.138)윗분이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니라
최근에 보관이사 하려고 알아봤더니 비용은 이사업체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일반이사비용*2배 + 보관일수당 비용이라 하는 업체도 있었구요
(보관 이사가 이사 두 번 하는 것과 같다며)
또 어떤 업체는 일반이사비용+일정추가금액(2배까지는 아님)+보관일수당 비용
이라고 하더군요.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니 여기저기 가격은 비교해보셔야 할거에요.3. .
'10.4.15 1:16 PM (112.144.xxx.3)대부분 이사비용*2 받는데 업체에 따라서 이사비용이 그 정도가 아니라면 보관비용을 더 받던지 할 거예요.
짐을 실었다 다시 풀어주는 건 동일하지만 하루에 끝나지 않고 일꾼을 2번 부르게 되니까 당연히 비용이 발생하겠죠.
즉, 일의 양은 동일하나 인건비는 2배가 될 거라는 말씀...
그리고 컨테이너 보관장소는 따라가서 꼭 확인하세요.
정말 이상한 곳에 처박아놔서 짧은 기간에도 곰팡이 피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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