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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반성믄울 찢어 왔어요.

울고싶어요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0-04-14 17:53:49
반성문을 집에서 써오라고 준걸 3일째 가방에 넣어다녔네요.

4학년남자아인데 ....

저번주 제가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그주 알림장체크며 수.익 숙제를 하나도 체크 못햇어요.

그냥 햇니? 네..하면 넘어가고 했더니...

여자 꼼꼼한 담임선생님인데 ....아~~저 담주에 학교어떻게 가지요??

아직 아픈뒤라 손도 막떨려 오타투성이인데....

가정통신문 화일도 어디 잃어버렷는지..너덜너덜...

다시 새종이에 복사해서 드려야 겟지요??

얼마나 한심한 엄마로 볼까요?아이 알림장이 엉망인것도 모르고 숙제 안챙기고...

거기가 반성문마저 방치하니.....답장을 뭐라고 쓸지 울고싶네요....

초 4학년남자아이는 언제까지 이렇게 애를 태울까요??

일일이 1학년애처럼 제가 다체크를 해야 하는걸까요?우리애가 유난한걸까요?
IP : 58.234.xxx.9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도
    '10.4.14 6:03 PM (210.105.xxx.217)

    가정통신문 내놓지 않는답니다. ^^;
    자기가 꼭 필요한 것만 (싸인이 필요한) 주고...

    학교홈피에 가정통신문이 올라와 있어 그냥 그걸로 확인하고 있어요.

    초등4년이면 아직 엄마가 많이 돌봐야 하는 나이랍니다.

    지금 고3인 울 조카는 5학년 때 등교 직전에 엄마싸인이 필요하다며
    백지를 내밀더래요. 반성문을 쓸거라구하면서.
    그러구는 학교에 가서 딱! 한줄 써서 내는 통에 샘이 다시 써오랬다구
    했더래요. ㅋㅋㅋ 그녀석 지금 외고에 다니는 걸요.
    넘 걱정마세요. 남자아이들 거의 다 그럴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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