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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즈음이 되면 몸이 너무 힘들어져요. 방법이 없을까요?
아직도 손이 많이 갈 때입니다.
남들은 절 보면 38쯤으로 다섯살은 덜봐주시고, 아이들 이쁜 맛에 즐겁게 살 때도 많지만
지병이 있는 건 아닌데 아이가 어려서인지 가끔 몸이 많이 힘들때가 생기더군요.
아무리 동안이면 뭐하나요. 몸이 나이를 말해주는데
특히 40쯤부터 생리전 증후군이 심해서 많이 우울하고 짜증도 나더니
요즘은 한술 더떠서 생리가 임박할수록 정말 기운이 없습니다.
누가 주사바늘로 제 몸에 있는 힘이란 힘은 쏙 빼내가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잠도 깊이 못자서 자꾸 깨게 되구요.
평소 먹거리를 잘 챙겨 먹지 않아서 그런건지...
원래 생리전 증후군에 이렇게 기운없는 것도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네요. 막상 생리가 시작이 되면
서서히 회복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기운이 없을 땐 정말 엄마 부르며 울고 싶을 정도예요.
할일은 많은데 몸이 너무 무거우니 말이예요.
보약을 먹자니 나름 통통한 편이라 뚱뚱이 될까 못먹겠고. 운동을 좀 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1. 앤후후
'10.4.14 2:27 PM (125.177.xxx.160)저두 그래요.
딱히 병명이 없는,,, 그러나 몸은 여기저기 엉망인,,, 그 상태가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하더라구요.
홍삼을 먹어봤더니, 좀 나은거 같아요. 그래도 생리 즈음되거나 거기다 비까지 오려고 하는 날엔
그냥 누워서 살아요. 애들이랑 같이 있이면서 시달리느라 에너지가 다 빠져나가는거 같아요.2. 고민프리
'10.4.14 2:36 PM (220.80.xxx.170)남태평양 타히티섬 원주민들의 보약 '노니'와 블루베리의 환상적인 궁합 '타히티안 노니주스'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14가지 임상실험으로 뒷받침된 유일한 노니주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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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4 3:04 PM (58.234.xxx.17)먹는걸 잘 챙겨보세요 전 고기를 거의 안먹고 평상시 먹는데 별 관심이 없는데 그랬어요
지금은 폐경이 온 상태라 그전보다 좋아요 갱년기 증상도 없고..
제 생각엔 몸이 부실해서 그런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뭐든 잘 드시면 좀 나아지시지 않을까요
전 원체 먹는데 관심없고 고기는 거의 입에 대지 않으니 더했던것 같아요4. ....
'10.4.14 3:29 PM (221.139.xxx.247)제가. 30대 초반이구요..
아이 하나 출산한 상태인데....
해가 가면 갈수록....
이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예요...
저는 배란되는 날 부터 시작해서....
생리가 터지는 그날 전 까지....
진짜 엄청 심해요.....
운동을 시작 하기 전에는 몸이 진짜 물먹은 솜 처럼 축 쳐지고 그런것도 엄청 심했는데...
운동도 부지런히 해 보고 살도 빼고 하니 몸이 처지고 그런건 많이 준것 같아요....
지금도 요가 하루에 한시간씩 정말 강도 높게 하거든요...
근데 심리적인건... 해결이 안되네요...
특히 좀 스트레스가 심한달은 유독 더 심하구요...(3월에 이런 저런 문제로 제가 스트레스가 좀 심했는데... 정말 이번배란 되는 날 부터 생리터진 오늘까지... 자살충동이 몇번이 들만큼 너무 힘들었어요...운동을 하니.... 몸이 처지고 그런건 준것 같은데..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예민해지고 그런건 별로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정말 저도 이 생리전 증후군 때문에 너무 힘이 들어요....
특히나 너무 예민해지고 불안해지고 그러니 병원에 가봐야 하나 싶은데..
산부인과를 가야 하나 어떻게 해야 되나..싶어요..정말...5. 저두
'10.4.14 3:54 PM (123.254.xxx.3)원래 생리전 증후군이 좀 있긴했는데 요즘 들어 더 하네요 전 삼십대 중반.
이건 진짜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남편이고 아이한테 짜증을 내고
저도 저를 어쩔수가 없네요~ 회사다니고 밖에 다닐때는 잊을수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집에 있으니 더한것 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스트레스 받으면 생리는 2달정도 없다가...
원래 성격이 예민해서 그런걸까요?6. ...
'10.4.14 4:40 PM (119.149.xxx.33)저랑 애들 나이가 똑같네요.나잇대도 비슷하고... 전 몇 년 전부터 헬스장 가서 운동해요.
시간 없지만 애들 유치원 학교 보내자마나 가서 딱 한 시간하고 샤워하고 오면 애들 델러 가요.
그랬더니 나이 40치곤 체력적으로 부대끼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물론 운동을 좀 심하다 싶게 하면 하루 종일 지치긴 하지만요.
그리고 전 삼시세끼 딱딱 챙겨먹어요. 운동을 하니깐 당연히 그렇게 되구요.
운동과 식사, 그것밖에 없는 거 같아요. 보약은 평생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언을 드릴 수가 없네요.7. 윗님
'10.4.14 7:30 PM (125.177.xxx.189)말씀대로 운동 식사 휴식 이게 우선이구요, 건강보충제를 드신다면 달맞이꽃종자유가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도 때되면 짜증 우울에 힘없음 장난 아닌데요, 한번 사먹어 볼까 생각중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