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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여친이 5kg를 감량했데요...

코코몽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0-04-13 20:09:46


남동생 여친이 하체비만에 뚱뚱했어요......

남자옷 입을만큼은 아니였지만 77정도 사이즈였죠

20대초반에 77사이즈라서 살은 좀 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하루에 3시간식 걸었더니 한달만에 5kg 감량했데요..


세상에..

운동화 하나 사신고 저도 내일부터 3시간씩 걸어보렵니다 ㅎㅎ

여름에 날씬하게 반바지 입고 싶어요

다들 우리 걸어요 ㅎㅎ
IP : 119.149.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an
    '10.4.13 8:12 PM (71.113.xxx.112)

    존경한다고 좀 전해주세요.
    그정도 의지면 못할게 없겠네요. 그냥 확 날 잡아버리세요. ㅋㅋ

  • 2. ..
    '10.4.13 8:31 PM (180.70.xxx.155)

    부럽다.. 3시간 걷는것도 중요하지만, 아마도 먹는양도 반이상을 줄였을것 같은데요..

  • 3. --
    '10.4.13 8:41 PM (59.4.xxx.220)

    전 하루 1시간 정도 꾸준히 걸으니
    오늘은 몇달전에 산 청바지 허리만 줄이고 왔어요.
    2인치 정도.
    제가 밖으로 걸어다니는 일을 하는데
    정말 좍좍 빠져요!
    그것도 그 안빠진다는 뱃살, 허릿살이.
    걷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가장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 확실하지요.

  • 4. ^^
    '10.4.13 9:02 PM (121.88.xxx.184)

    친구 하나가 갑자기 집안 형편이 안좋아져서 학습지 선생님을 했는데 하루 종일 걸어서 이동하다보니 신발도 한달에 한컬레 바꿔야 할 지경이 됐답니다.
    더불어 살도 너무 빠지고....ㅎㅎ
    원래 날씬하긴 했었지만 아이 둘 낳은 친구가 완전 44반 정도로 바꼈어요. 처녀때도 55였는데요.
    걷는게 참 좋은 운동인가봐요.

  • 5. ㅎㅎ
    '10.4.14 2:17 AM (218.232.xxx.251)

    윗님 학습지 선생님 말씀하시니 갑자기 생각난건데..
    얼마전 저희아이 봐주시던 학습지 선생님이 건강때문에 바뀌게 되었는데요.. 매번 걸어서 다니시던 예전 선생님 원래그러신지 걸어서 그러신건지 아이 둘 있고도 날씬하셨는데 이번선생님은 약간 통통.. 수업끝나고 밖에서 마주쳤는데 자전거 타고 이동하시더라구요.ㅎㅎ
    혹시 그 차이가??

  • 6. 조심
    '10.4.14 2:55 AM (211.176.xxx.48)

    제 시어머니께서 그렇게 하셔서 10키로 이상 빼셨는데 이번에 무릎 수술 하셨어요.
    조심 하시고 너무 많이 걷지는 마셔요. 연골 닳아 없어진건 다시 만들어지지 않는다네요.

  • 7. 맞아요
    '10.4.14 10:57 AM (59.7.xxx.225)

    조심님 말씀이 백번 맞아요
    평생 쓸 연골 나누어서 써야합니다
    걷기 좋아해서 많이 걸었는데 살도 안빠지고 ...
    지금 고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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