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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몇주정도 있다가 아가랑함께 외출가능한가요???

출산후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0-04-13 18:23:12
출산후 아가랑 함께 외출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뭐..간단한 유모차드라이브라던지...외식..이런거요..
IP : 119.64.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3 7:03 PM (211.201.xxx.59)

    최소한 100일은 지나야 아기도 그렇고 산모도 회복이 되요..
    그리구 아기에 따라 아기가 외출에 협조를 잘해주느냐 아니냐에 따라
    일찍 외출 할수도 있고 아이가 크도록 외출이 힘들어 질수도 있고.....
    알수는 없는데요...

  • 2. .......
    '10.4.13 7:10 PM (125.176.xxx.160)

    그러게요..
    적어도 50일, 60일, 100일은 되야 뭘 하겠더라고요 ^^

  • 3. ..
    '10.4.13 7:23 PM (114.204.xxx.99)

    사람에 따라 다른데 제친구는 2개월 지나고 유모차 끌고 지하철 타고 잘 다니더라구요.

  • 4. //
    '10.4.13 7:33 PM (219.255.xxx.58)

    전 한달지나서 나가고
    아기는 백일지나서 나갔어요.그래도 겨울이라 안나갔지만,
    마트도 신생아부터 데리고 다니는분들도 많고
    아기 백일되었을때 저도 나가도 되냐 질문 올렸는데
    모두들 기겁하시던데요.. 왜 안되냐고...
    날씨,아기컨디션 보면서 시도하셔도 될듯해요

  • 5. ...
    '10.4.13 8:15 PM (115.139.xxx.35)

    마트 다녀보면 정말 얼굴 빨간 신생아를 겉싸개에 안고 다니는 부부 많이 봤어요.
    그리고 얼마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한달도 안되보이는 너무 작은 신생아를 식탁 위에 두고 식사하는 부부도 봤어요.

    저는 백일때 유모차사러 첨 백화점에 외출을 나갔는데, 아기는 얼떨떨하고 저역시 촌년처럼 두리번거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 50대 아줌마에게 아기도 어린데 이런데 왜 왔냐고 혼나구요.

  • 6. ㅁㅁ
    '10.4.13 8:49 PM (114.203.xxx.82)

    저는 100일을 권해드려요.
    애기가 혹시 감기가 걸리거나 열이 날때...100일이전인 아기일때는 일이 커지더라고요.
    100일전에 아기는 왠만해서는 열이 안난다면서..친구아기가 열이 나니까
    동네병원에서는 대학병원으로 가라하고 이런저런 검사를 권했어요.
    그러니까...백일전의 아기는 약하기도 약하고... 면연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 감기라도 걸리면 큰병으로 발전하는수가 많아 위험하기도하고.. 또 약먹이기도 너무 어려서 그런가봐요.

    뭐..요즘은 날씨가 좋으니까.. 저라면 한 50일 넘으면 마트나.. 동네공원같은곳은 시도해보겠고요~ ^^ 사람많은 지하철이나 백화점은 백일이후에 나갈듯하네요! ^^

  • 7. ^^
    '10.4.13 9:37 PM (112.153.xxx.91)

    저는 아기 50일에 나갔어요.
    그래도... 50일 이후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100일지나고 6개월 지난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1-2번정도 나가네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으니까...
    50일 좀 지나면 나가도 좋을거 같아요~

    그런데...
    50일아기 혼자 데리고 나가기는 많이 힘들더라구요~ ^^**

  • 8. 100
    '10.4.13 10:57 PM (124.199.xxx.22)

    100일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100일 전에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가급적 필요치 않으면 자제하세요~..
    좋을 것 하나 없어요~

  • 9. 6개월
    '10.4.14 3:00 AM (211.176.xxx.48)

    6개월 이내 햇빛을 정면으로 보이면 안된다고 들었지만 요즘에 지키기 어려운 이야기죠?ㅎㅎㅎ
    전 아이 예방접종 할때 이외엔 거의 나가질 않았어요. 제가 아이를 감당하기 어렵기도 하고 날씨가 찬데 그 핏덩이를 데리고 나갈수가 없어서요.
    남편오면 아이 맡기고 슈퍼에 나갔다 왔죠.ㅎㅎㅎ

  • 10. 백일
    '10.4.14 10:03 AM (218.50.xxx.93)

    백일까지 정말 힘들게 칩거생활하다가...
    110일쯤 됐을때 하루 날씨가 따뜻하길래...창밖에 보이는 공원에 동네 어린이집에서 애들이 단체로 손잡고 산책나왔길래 용기내서 유모차에 보낭커버씌우고 나갔어요...아파트 단지 한번 돌고 들어왔어요.
    그 이후론 아직도 못나가봤네요. 지금 130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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