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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 베스트 글 보고..

..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0-04-13 15:53:17
저는 6세 딸아이 엄마인데요.

나중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생각으로는 저는 우리아이가 혼자 엘리베이터타고

걸어서 또 대로도 건너서 혼자 학교가게 못 할 것 같아요.

과잉보호가 아니라 당연한 보호 아닌가요?

숱한 엘리베이터 사고와 등교길 성폭생 사건들..

남의 아이일만이라고 생각할 수 없잖아요.

그 원글님이 전업 운운해서 악플이 달리는 것 같긴 하지만..

전 지금 생각으로는 저학년동안은 데려다줄 것 같네요.

가끔 1학년 정도의 여자아이들 혼자 다니는 것보면 제가 다 가슴 철렁해요..
IP : 122.34.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0.4.13 3:56 PM (115.128.xxx.36)

    꼭 그렇게 하셨음좋겠어요
    세상이 넘 험해져서...항상 조심조심하는게
    최선인것같아요

  • 2. 세레나
    '10.4.13 4:09 PM (121.179.xxx.100)

    저도 하도 세상이 흉흉하여...
    꼭 데려다주고 싶어요..
    직장맘이라 아침엔 제가 데려다주고 델고오는건 울엄니가 해주신다네요
    (제가부탁한게 아닌데 엄마가 여자애 혼자 위험하다고 해준신다네요)
    사고나고 나중에 후회하는거 보다 항상 미리미리 조심하고파요

  • 3. 저도
    '10.4.13 4:11 PM (125.176.xxx.177)

    2학년인데 등교길에 데려다주고 출근합니다.
    집에 혼자 오는데 그것도 엄청 신경쓰여요. 물론 혼자서도 잘 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과잉 보호일수도 있구... 그치만 세상이 그만큼 무섭다는 거죠. 딸만 둘키우는 저는 늘 두려움이 있어요.

  • 4. 맞아요
    '10.4.13 4:33 PM (180.64.xxx.127)

    제 주위에도 애 싸고 키우지 마라 그런 사람 있습니다.뭘 그리 잘안다고...어린나이에 혼자 다니면 엄청 똑똑하다고 야무지다고 그러고 엄마랑 같이 다니면 과잉보호한다고 난리고...학교에서까지 범죄가 일어나는 세상인데 부모말고 보호해줄사람 있나요? 그러다 무슨일 나면 지들이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입만 나불나불~남이 과잉보호를 하건 말건 자기들은 자기들 방식으로 키우고 나는 나인거죠...

  • 5. 학교에 외부인많음
    '10.4.13 4:48 PM (175.118.xxx.152)

    예전엔 교문과 수위아저씨가 있어서 드나드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했었잖아요.
    지금은 외부인 잡상인이 엄청 많이 학교에 드나들어요. 그중엔 도둑도 있구요. 선생님들 지갑 가방 여러번 없어지는거 저도 아이 담임선생님께 들었네요. 수업시간 중간엔 화장실 혼자 안보내시더라구요. 꼭 옆친구 같이 보내주시고.. 왜 그러겠어요..
    내가 하기 귀찮다고(사실 독립심키워주려는 건지..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엄마아빠 본인들이 더 잘 알겠지요..)남에게 과보호니 저러다 애 망친다느니 그런말 안했으면 좋겠네요. 그런 엄마아빠들이 자기자식 독립심없게 만들지는 몰라도..아무 상관없는 내자식에게 닥칠지도 모를 위험..막아주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 6. ...
    '10.4.13 4:56 PM (98.248.xxx.209)

    그 원글에 전업 운운했다고 뭐라고들 하지만, 사실 전업주부라면 아무래도 아침 시간에 출근할일은 없으니 아이 학교 등하교 봐주기가 일하는 엄마들보다는 수월하다는 의미였는데 공연히 과민반응들을 하시더라구요.
    회사가느라고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아이를 데려다 줄 수 없는 것도 아니면서 독립심이니 과잉보호니 운운하면서 아침에 게으름 피우는 엄마들 너무 한심합니다.
    저도 전업이지만 정말 전업주부들 중에 야무지게 살림 잘하고 아이들 잘 챙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게으른 엄마들도 아주 많거든요.
    그 어린 아이들을 그것도 한국처럼 위험하고 아동범죄가 흔한 곳에서 그냥 내보내면서 독깁심이니 추억만들기라니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최근에 있었던 대부분의 아동 성추행/성폭행 사건 (조두순사건, 용산 어린이 사건 등등) 들 모두 집 가까이에서 등하교 시에 일어난 사건 천지에요.
    엄마가 집에 없는 것도 아니라면 아침 시간에 내 아이 보호하는 것외에 더 중요한 것이 뭔가요.
    아침 드라마 시청이나 혹은 아이 보내놓고 좀 더 자는 것 아니라면요.
    이런 걸 아예 법으로 좀 제정하면 좋겠어요.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다 해야 하는 게 부모 아닌가요.

  • 7. .
    '10.4.13 6:59 PM (203.229.xxx.234)

    전 아이들 어릴때 직장맘이었어요.
    그래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들이 초3 이상 될때까지 어디건 혼자 다니게 한 적이 없습니다.
    아들이어도 말이지요.

  • 8. 안전불감증 심각
    '10.4.14 12:08 PM (211.176.xxx.48)

    그글 보고 이미 알고 있었던 거지만 진짜 안전불감증이 심각한거 확인했어요.
    잊을만 하면 터지는 그 흉흉한 사건들을 보면서 독립심이라니요.
    등하교만 혼자하면 독립심이 다 키워지나요? 그러면서 애 숙제봐주고 가방싸주고 학원 쫒아다니는 일은 왜 하시고요?

    그냥 아침에 나가기 귀찮고 힘들어서라고 솔직히 말하면 보기 흉하지는 않았을텐데 독립심운운씩이나...

    더 이상한건 우리 어릴때....추억이....이런 분들이요.
    시어른들이 밭에서 일하다가 애 낳고 마저 밭매고 나왔다 하는 이야기도 들으면서 나도 그럴수 있고 더 잘할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인가봐요.
    어제가 오늘과 다른 세상에서, 몇십년전 이야기 하면서 난 혼자서 십리길 등교도 잘했는데 집앞 학교도 혼자 못가냐 그러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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