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보험사나 종금사 같은데서 전화와서는...

[왜 이러나?]

저만 그렇게 받나요?
비과세 저축이나 보험 좋은거 있다고 들라고 하는 전화 많이들 오죠?
그 전화하는 사람들 전화 예절 교육 안하나요?
저한테만 그런지...
하나같이 전화와서는 먼저 "***님 맞으시죠?" 먼저 묻네요.
"어디어디에 누구인데 ***님 맞으시죠?" 이렇게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먼저 거기 어디냐고 물으면 그때서야 어디 보험사다, 종금사다, 뭐 이러네요.
자꾸 저런 전화 오는 것도 짜증나고, 저런식으로 전화 받는것도 짜증나서 방금 전화 또 왔길래.
한마디 해주고 끊었네요.
제가 까다로운 진상 고객인가요?

[...]

울집에도 이름 알고 오는 전화가 부쩍 많아졌어요.
개인정보 유출인 같아 걱정이예요.-_-;;
S통신사에서는 음악과 함께 음성 멘트로 나와서 화도 못내겠고.......
집안일 하다 급하게 전화받으면 짜증지대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