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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경제적마인드가 있으신가요?

-_-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0-04-12 22:56:14
안녕하세요.

이제 20대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건실한 청년(대학생)입니다.

원래 이 사이트를 잘 이용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찾아오게 된건

이 사이트의 능력자분들께 조언을 좀 얻고자 방문했습니다.

제가 사실 커오면서 경제철학이나 경제관념에 대해 손톱만큼도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필요성이 점점 느껴지네요.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돈을 벌고 벌어도

식비, 차비, 노는것 등등 빼면...항상 적자가 납니다.....

놀 때 많이쓰는것도 아닙니다... 이 외에도 어딘가에 항상 돈이빠져 나갑니다.

이런 것좀 막고싶습니다



경제철학이나 경제관념 이런 말이 좀 어려운 말일 수도 있으시겠지만,

쉽게말해서

자신만의 경제적마인드가 있으신분들 계시나요?


있으시다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 . )


p.s ) 특히나 결혼하신 분들께서 많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39.xxx.2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내 맘을 몰라
    '10.4.13 1:33 AM (119.67.xxx.144)

    경제적 마인드?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걸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경제 목표라는 이야기 인지..
    돈에 대한 개인적 태도,신념 이런것인지..

    어쨌거나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는 전제에서 한마디..
    저는 결혼한지 8년정도 되었고,자녀가 없습니다
    결혼후 6년정도 까지 맞벌이를 했는데 그때의 목표는
    3년차쯤 되었을때 분양받은 아파트에 잘 들어가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떄 살던 집이 사택이라 전세 보증금도 없어서
    오로지 모은돈으로 잔금과 중도금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죠
    그때는 안쓰고 모으는게 전부라고 생각했고,그렇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만
    지금은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돈을 쓰되 아낄 수 있는데서 모두 아끼고 쓰고 싶은데에 과감히 쓰자!
    식비,외식,의복비,잡비,경조사비,관리비 등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줄일 수 있는 것들이라
    그런데서 절약을 많이 하구요
    여행,취미생활에는 필요하다면 과감히 투자를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자녀에게 쓸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것..

    그정도로 돈에 대한 마인드가 바뀌었고 실천하고 있습니다..도움이 되셨을랑가?

  • 2. 지금처럼
    '10.4.13 11:00 AM (125.187.xxx.68)

    맘놓고 쓰세요. 펑펑!!
    단하나,
    수입의 50%는 뚝떼서 저축하신 후에...남는돈에 한해서!!!
    일단 저축을 먼저 하시고, 돈이 조금씩 불어나는게 보이면 생각도 욕심도 생길거예요.
    그때가서 또 생각하심 돼요. 돈에 대한 마인드? 저절로 생길겁니다.
    고민없이 선저축, 후소비가 답이지요.

  • 3. 절약 또 절약
    '10.4.13 11:09 AM (183.108.xxx.134)

    돈은 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대상입니다.
    갖고 싶은 물건을 손에 쥐어야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고, 또 통장이 넉넉해야 안심하는
    타입의 사람이 있지요. 그런데요... 젊어서는 노동력이 있으니까, 별반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중년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극명하게 갈라집니다. 돈의 위력을 발휘할때가
    바로 경제력 사라지는 노년기라고 생각해요.
    무조건, 저축 우선입니다. 특히 지금 이 시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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