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간호대와 사대.교대중에서 선택하라면

시수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0-04-12 11:27:03
어디가 좋을까요?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어느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삶의 질과 만족감까지 고려했을 때요.
IP : 114.201.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12 11:29 AM (121.140.xxx.10)

    본인의 적성이 어디 있는가에 달렸죠.
    우리 아이는 혈액공포증이 있어서 절대 간호학과 못갑니다.

  • 2. 저,간호사
    '10.4.12 11:30 AM (119.67.xxx.185)

    저, 서울대 간호대 나온 아줌마입니다. 저 다시 가라고 하면 교대 갈래요..TT 대학갈땐 "내가 겨유 선생될려고 공부했어?" 막이러면서 자신감 넘쳐 서울대 갔는데요..지금도 대학에서 강의합니다만(시간강사) 그냥 여자가 아이키우면서 하기엔 교사가 제일인듯합니다. 간호사 생각보다 힘들구요. 사회적 인식이 교사와는 좀 다른듯합니다.

  • 3. ..
    '10.4.12 11:31 AM (121.143.xxx.173)

    한국에선 선생님이 낫습니다

    나중에 선볼때도 의사나 검사 변호사 선 들어올때도 간호사보다
    선생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요즘 선생님들 보면 남편 사짜 많아요
    간호사는 종종 있는데 집안 반대를 극복한 경우도 봐서

    그러나 비전으로 보면 간호사가 훨씬 메리트가 있습니다 ^^
    나이들어서 요양 병원 같은 곳에서도 일 할수있고요 거의 모셔간다고 하더군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공부할수도있고

    비젼으로 보면 간호사,
    속물버전으로 보면 선생님이에요^^

  • 4. 나라면...
    '10.4.12 11:32 AM (165.194.xxx.30)

    간호사는 절대 안시킵니다....이유는...너무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간호사 중 좋은 사람들을 찾기 힘들었습니다.....여자 군대라고나 할까요....상하체계에서 살아남아야 인정받으니 그 체계에 있지 않은 사람들은 의사말고 사람취급 안합니다....일부 간호사들은 의사한테 무시당해서 그런지 피해의식도 좀 있고요.....며느리도 간호사는 안보고 싶습니다. 정말... 사대 교대 중에 추천하겠습니다.

  • 5. ...
    '10.4.12 11:32 AM (221.139.xxx.247)

    정말 완전 전문직이나 기술직 할꺼 아닌 이상...
    자기손으로 적당히 아이도 키우면서 사회생활 하기엔 교사나 공무원이 최고지요..
    요즘엔 공무원 육아휴직이 한 아이당 3년인가요.....
    정말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자기손으로 아이 키우면서 사회생활 가능하니...
    저라면 공무원이 가능한 쪽으로....

  • 6. 교대요
    '10.4.12 11:36 AM (124.51.xxx.120)

    전 사대 졸업하고 다시 약대 들어갔는데요...
    사대는 임용너무 힘들고 약대 들어가서 종합병원 간호사들 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게 일하더군요...교대가 젤 좋을거 같습니다..

  • 7. ^^
    '10.4.12 11:37 AM (124.50.xxx.3)

    교대 보내죠 당연히 ..ㅎㅎ
    사대 나와서 임명고시 합격하기도 힘드니까 무난하게 교대 강추..

  • 8.
    '10.4.12 11:44 AM (59.20.xxx.171)

    간호대졸업후 보건교사되는길도 있어요~~~~

  • 9.
    '10.4.12 11:44 AM (98.110.xxx.172)

    아이 적성에 맞는게 최고죠.

  • 10. 며느리는
    '10.4.12 11:50 AM (110.9.xxx.43)

    교사 안 본다고 하던데요.

  • 11. ..
    '10.4.12 11:52 AM (110.14.xxx.134)

    세군데 다 비전이나 수입만 보고 갈 곳은 못되지요.
    소명의식도 있어야 하고 적성도 맞아야 하고 성격젹으로도 부침을 견딜만해야 하고요.

  • 12. SNUH
    '10.4.12 11:52 AM (61.99.xxx.229)

    S대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예요.
    윗님말씀처럼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일순위이구요,
    내 적성과 사명이 '간호사'다 아닌 이상에야 간호대 비추입니다.
    요즘은 더더욱이 입학도 만만찮을텐데 그냥 그 노력이면 사대나 교대 보내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교대가 좀 더 쎄구요, 보통 국립 4년제로 생각하면 간호대나 사대 점수가 비슷합니다. 물론 요즘 임용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니까요.

  • 13. 아 그리고
    '10.4.12 11:54 AM (61.99.xxx.229)

    보건교사두요,
    교직이수해야 하는데 학과에서 성적이 되야 기회 줍니다.
    그런데다 보건교사가 필수과목으로 있는 것도 아니라 많이 뽑는 것도 아니라 임용이 바늘구멍입니다. 또 일반교사와 다른 특징 때문에 나쁠 수도 있고요, 물론 좋을 수도 있어요...

  • 14. 무얼하든
    '10.4.12 11:57 AM (61.99.xxx.229)

    힘들지 않은 일은 없고, 또 나름의 보람들도 있는 직업들이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이루어진 뒤 결정하고,
    결정한 후에는 그것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무얼 선택하든 결과는 좋다고 생각해요.

  • 15.
    '10.4.12 12:13 PM (122.34.xxx.34)

    보건교사 강추...공무원으로서의 혜택도 누리고 아이들, 학부모와 직접적으로 안부딪혀도 되고..

  • 16. 전직 간호사
    '10.4.12 12:37 PM (122.42.xxx.21)

    전 교사 추천이요~~~

  • 17. 전직교사
    '10.4.12 1:16 PM (58.120.xxx.243)

    전 간호사요.
    제일 좋은 이유는 쉬다 다시 할수 있지..선생은 죽.......해야하고..다시 시험도 봐야합니다.

    그리고..약사가 제일 좋습니다.
    더 공부해 약대는 어떤가요?
    약사가 더 의사랑 많이 결혼합니다.아까 혼처 자리에..

  • 18. 보건교사
    '10.4.12 1:20 PM (125.240.xxx.82)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임.
    교사가 적성이 아닌 것 같아서 국제적으로 놀(?)수 있는 간호대를 선택했는데요..
    운명처럼 임용고시 열공해서 보건교사가 되었어요.
    아무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자아실현에도 유용해서
    조카들에게 힘들어도 간호대를 적극 추천해요.

  • 19. 전직교사2
    '10.4.12 7:58 PM (121.147.xxx.151)

    간호사 강춥니다.
    3교대에 군대 버금가는 기강 견딜 성격이면
    나이들어서를 생각해서 좋을 듯합니다.

    은퇴 후도 기약할 수 있는
    평생보험같은 직종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739 르쿠르제도 중국산이 있나요? 6 냄비.. 2009/02/09 1,295
438738 수영 개인레슨 인원수가 4명은 너무 많지 않은가요? 6 고민맘 2009/02/09 746
438737 향후 인플레이션 ... 어떻게 1 ~..~ 2009/02/09 331
438736 패딩코트 사고 싶은데..인터넷 쇼핑몰 추천 부탁^^ 옷구매 2009/02/09 180
438735 공부를 잘 했는데 잘 안 풀리신 분 계신가요? 36 사는게 2009/02/09 7,145
438734 정보는 82가 최고... .. 2009/02/09 396
438733 남편 가죽 점퍼를 염색하려고요.... 7 가죽염색 2009/02/09 407
438732 장이 약한 아이 좋은게 있나요? 5 엄마맘 2009/02/09 557
438731 급) 쉬운건데요,,영작좀 부탁드려요~ 6 please.. 2009/02/09 213
438730 발렌타인 데이.. 선물 정하셨어요?? 2 궁금해요.... 2009/02/09 206
438729 광우병이 무서울까 전자파가 무서울까? 2 .. 2009/02/09 374
438728 (급) 맛있는 갈비찜 영문 레시피 구합니다 ~ ^^ 2 친구를 위해.. 2009/02/09 218
438727 유치원 학예회 때 엄마가 청바지 입고 가면 쫌 그런가요? 9 무플절망 2009/02/09 974
438726 이거 호두 알레르기 맞나요? 2 호두 2009/02/09 646
438725 자녀가 기숙사 생활하는 부모님께 여쭈어 봅니다 7 예비중3 2009/02/09 963
438724 발렌타인데이~(남편선물 고르기) 1 선물 2009/02/09 380
438723 경찰과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 그럼 결국 자살한거네? 1 리치코바 2009/02/09 166
438722 추천할만한 민박이나 펜션정보 주세요~ ^^ 1 민박 2009/02/09 250
438721 고발 한다고 1차경고를!.....공개적으로 오렸네요 11 고발 2009/02/09 1,249
438720 집이 쫌 꿉꿉한거 같아요... 3 sinwho.. 2009/02/09 620
438719 1년정도.. 어디가 좋은지요? 4 유학 2009/02/09 641
438718 드라마 이산을 보면서,,,, 4 이산 2009/02/09 429
438717 고3 과외비 문의... 2 과외선생 2009/02/09 894
438716 부동산에서 전화를 받고... 3 에효 2009/02/09 1,175
438715 노량진 수산시장 회 잘뜨는곳? 2 ... 2009/02/09 489
438714 꾸준히 먹을려고 하는데요... 5 토마토쥬스 2009/02/09 639
438713 9개월된 아기가 감당이 안되요... 엄마는 강하다는데, 전 아닌가봐요. 조언좀... 13 너무 힘들어.. 2009/02/09 1,106
438712 호박고구마 파시는분 3 추천 2009/02/09 528
438711 들불축제에서 사고...끔직해여ㅠ.ㅠ 2 강지맘 2009/02/09 1,140
438710 화왕산 참사 3 애도 2009/02/0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