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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와 사대.교대중에서 선택하라면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어느쪽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삶의 질과 만족감까지 고려했을 때요.
1. ...
'10.4.12 11:29 AM (121.140.xxx.10)본인의 적성이 어디 있는가에 달렸죠.
우리 아이는 혈액공포증이 있어서 절대 간호학과 못갑니다.2. 저,간호사
'10.4.12 11:30 AM (119.67.xxx.185)저, 서울대 간호대 나온 아줌마입니다. 저 다시 가라고 하면 교대 갈래요..TT 대학갈땐 "내가 겨유 선생될려고 공부했어?" 막이러면서 자신감 넘쳐 서울대 갔는데요..지금도 대학에서 강의합니다만(시간강사) 그냥 여자가 아이키우면서 하기엔 교사가 제일인듯합니다. 간호사 생각보다 힘들구요. 사회적 인식이 교사와는 좀 다른듯합니다.
3. ..
'10.4.12 11:31 AM (121.143.xxx.173)한국에선 선생님이 낫습니다
나중에 선볼때도 의사나 검사 변호사 선 들어올때도 간호사보다
선생을 더 선호한다고 하네요
요즘 선생님들 보면 남편 사짜 많아요
간호사는 종종 있는데 집안 반대를 극복한 경우도 봐서
그러나 비전으로 보면 간호사가 훨씬 메리트가 있습니다 ^^
나이들어서 요양 병원 같은 곳에서도 일 할수있고요 거의 모셔간다고 하더군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공부할수도있고
비젼으로 보면 간호사,
속물버전으로 보면 선생님이에요^^4. 나라면...
'10.4.12 11:32 AM (165.194.xxx.30)간호사는 절대 안시킵니다....이유는...너무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간호사 중 좋은 사람들을 찾기 힘들었습니다.....여자 군대라고나 할까요....상하체계에서 살아남아야 인정받으니 그 체계에 있지 않은 사람들은 의사말고 사람취급 안합니다....일부 간호사들은 의사한테 무시당해서 그런지 피해의식도 좀 있고요.....며느리도 간호사는 안보고 싶습니다. 정말... 사대 교대 중에 추천하겠습니다.
5. ...
'10.4.12 11:32 AM (221.139.xxx.247)정말 완전 전문직이나 기술직 할꺼 아닌 이상...
자기손으로 적당히 아이도 키우면서 사회생활 하기엔 교사나 공무원이 최고지요..
요즘엔 공무원 육아휴직이 한 아이당 3년인가요.....
정말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자기손으로 아이 키우면서 사회생활 가능하니...
저라면 공무원이 가능한 쪽으로....6. 교대요
'10.4.12 11:36 AM (124.51.xxx.120)전 사대 졸업하고 다시 약대 들어갔는데요...
사대는 임용너무 힘들고 약대 들어가서 종합병원 간호사들 보니까
정말 너무 힘들게 일하더군요...교대가 젤 좋을거 같습니다..7. ^^
'10.4.12 11:37 AM (124.50.xxx.3)교대 보내죠 당연히 ..ㅎㅎ
사대 나와서 임명고시 합격하기도 힘드니까 무난하게 교대 강추..8. 음
'10.4.12 11:44 AM (59.20.xxx.171)간호대졸업후 보건교사되는길도 있어요~~~~
9. 음
'10.4.12 11:44 AM (98.110.xxx.172)아이 적성에 맞는게 최고죠.
10. 며느리는
'10.4.12 11:50 AM (110.9.xxx.43)교사 안 본다고 하던데요.
11. ..
'10.4.12 11:52 AM (110.14.xxx.134)세군데 다 비전이나 수입만 보고 갈 곳은 못되지요.
소명의식도 있어야 하고 적성도 맞아야 하고 성격젹으로도 부침을 견딜만해야 하고요.12. SNUH
'10.4.12 11:52 AM (61.99.xxx.229)S대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예요.
윗님말씀처럼 적성을 고려하는 것이 일순위이구요,
내 적성과 사명이 '간호사'다 아닌 이상에야 간호대 비추입니다.
요즘은 더더욱이 입학도 만만찮을텐데 그냥 그 노력이면 사대나 교대 보내세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교대가 좀 더 쎄구요, 보통 국립 4년제로 생각하면 간호대나 사대 점수가 비슷합니다. 물론 요즘 임용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니까요.13. 아 그리고
'10.4.12 11:54 AM (61.99.xxx.229)보건교사두요,
교직이수해야 하는데 학과에서 성적이 되야 기회 줍니다.
그런데다 보건교사가 필수과목으로 있는 것도 아니라 많이 뽑는 것도 아니라 임용이 바늘구멍입니다. 또 일반교사와 다른 특징 때문에 나쁠 수도 있고요, 물론 좋을 수도 있어요...14. 무얼하든
'10.4.12 11:57 AM (61.99.xxx.229)힘들지 않은 일은 없고, 또 나름의 보람들도 있는 직업들이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이루어진 뒤 결정하고,
결정한 후에는 그것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무얼 선택하든 결과는 좋다고 생각해요.15. 전
'10.4.12 12:13 PM (122.34.xxx.34)보건교사 강추...공무원으로서의 혜택도 누리고 아이들, 학부모와 직접적으로 안부딪혀도 되고..
16. 전직 간호사
'10.4.12 12:37 PM (122.42.xxx.21)전 교사 추천이요~~~
17. 전직교사
'10.4.12 1:16 PM (58.120.xxx.243)전 간호사요.
제일 좋은 이유는 쉬다 다시 할수 있지..선생은 죽.......해야하고..다시 시험도 봐야합니다.
그리고..약사가 제일 좋습니다.
더 공부해 약대는 어떤가요?
약사가 더 의사랑 많이 결혼합니다.아까 혼처 자리에..18. 보건교사
'10.4.12 1:20 PM (125.240.xxx.82)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임.
교사가 적성이 아닌 것 같아서 국제적으로 놀(?)수 있는 간호대를 선택했는데요..
운명처럼 임용고시 열공해서 보건교사가 되었어요.
아무튼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고, 자아실현에도 유용해서
조카들에게 힘들어도 간호대를 적극 추천해요.19. 전직교사2
'10.4.12 7:58 PM (121.147.xxx.151)간호사 강춥니다.
3교대에 군대 버금가는 기강 견딜 성격이면
나이들어서를 생각해서 좋을 듯합니다.
은퇴 후도 기약할 수 있는
평생보험같은 직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