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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학예회 때 엄마가 청바지 입고 가면 쫌 그런가요?
근처 대학의 강당을 빌려 하는데
기본차임이 청바지와 오리털 점퍼이고
출근하는 남편은 못가고 5살 아이와 둘이 가는데
택시타고...
대개 어떤 복장인가요?
꽃다발도 하나 준비해야겠죠?
1. 행사장앞에
'09.2.9 9:28 PM (125.190.xxx.48)사탕부케같은거 5~7000원 정도로 팔더라구요..
여긴 지방 소도시라 엄마들도 1~2명 빼곤 그냥 입던 겉옷에 청바지
편한신발..같이 동네가다 만난것 처럼들 하고 나타나셨더군요..
애들은 미용실까지 다녀온 애들도 있긴 했는데...
정말 보기 흉했고..아이답게 깔끔하게 하나로 묶고 이쁜핀 꽂거나
양갈래 머리한 애들이 젤로 이쁜것 같더라구요..
선생님들이 립글로스를 발라준것은 좀 뭣했지만요..2. 전
'09.2.9 9:34 PM (220.75.xxx.152)청바지에 니트입고 모직코트 입고 갔고요. 꽃다발도 안 사갔어요.
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아이 칭찬 많이 해주고요. 저도 둘째 데리고 단촐하게 다녀왔어요.
할머니나 할아버지 혹은 이모등등 가족들 우르르 온 사람들이 부럽긴 하더군요.
발표회 끝나고 집에와서 아이가 좋아하는 오므라이스 만들어주고, 전 일해야해서 출근했고요.
동네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동네 엄마들은 수수했어요.3. ...
'09.2.9 9:36 PM (125.182.xxx.142)이번기회에 발표회 핑계로 한번 사입으세요 ~~^^
저희 아이때 가보니 편한 차림도 많았지만
정장틱하게 입고 오신분들 보기가 좋더라구요4. ^^
'09.2.9 11:02 PM (59.11.xxx.207)누가 멀 입고 왔는지 별로 신경안씁니다..
너무 꾸미고 온 분들이 넘 튀던걸용..5. 아~전에있엇던일생각
'09.2.9 11:24 PM (115.86.xxx.47)이 나네요~~^^
저희딸 초등학교 입학식때 어떤엄마가 흰색무릅까지 오는 싸롱화부츠에 하얀미니스커트를
입고 너무 화려하게 입고와서 모두들 시선이 안보려고해도 자꾸 밧던기억이있네요ㅋ~~
이쁘면모르는데 별루엿거든요...나름신경쓰고 엄청왓던데...................ㅉㅉ
그건아니지~~~~~~~~~
민망할정도의미니스커트......제갠적으로 보기 별로엿어요
그냥요즘 캐주얼하면서 이쁘고 편한롱니트위에 코트입으시면 이쁘실탠데~~
머리드라이 하시고 화장살짜기 하시고 ~~~~~^^
윗님처럼 누가 멀입고왓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애들 보고 사진찍어주느라고~~~~~~~~
전 우리애들 학예회때 눈물나던데요~~^^;;6. 청바지..
'09.2.9 11:28 PM (113.10.xxx.245)저희 아이때보니 95%가 청바지던데요...
7. 복장은...
'09.2.9 11:34 PM (220.86.xxx.101)복장은 그다지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아요.
저희애도 며칠전 했지만요 화장안하고 오신분도 계시더라구요.
청바지는 또 요즘 흔하게 입고 하의니까 전혀 개의치 마세요.
윗분들 말씀처럼 진짜 다른 엄마 쳐다볼 여유도 없어요.
우리애 쳐다보느라..ㅋ
꽃다발은 꼭 준비해가세요.
카메라랑 캠코드도 꼭 준비해가시구요..8. ^^
'09.2.10 1:16 AM (76.95.xxx.62)정말 신경쓰이시죠.. 요즘은 청바지를 패션으로 입기에 그닥 상관은 없구요.
위에 이쁜 코트를 입으시면 될것 같네요.9. ..
'09.2.10 12:56 PM (58.77.xxx.100)편하게 가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