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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가 밖에서 신나게 놀고 온 날에는 자면서 울어요... ㅠ.ㅠ
아이가 수영장이나 놀이공원 아니면 공원이라도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온 날은
집에 와서 자면서 몸이 힘들다고 막 울어요.
꼭 몸이 수영장 물 위에 떠있는 것처럼 출렁출렁 하는 거 같대요.
눈을 감으면 자꾸 몸이 흔들려서 멀미가 날 것처럼 힘이 든다면서 울어요.
이층침대 윗쪽이라서 더 심한가 해서 오늘은 아랫쪽으로 내렸는데 좀 낫네요.
이런 경우에도 무슨 몸의 이상일 수 있을까요?
그냥 대충 살살 돌아다닌 날은 괜찮은데, 오늘 좀 신나게 뛰어다녔구나
내지는 놀이 좀 잘했구나 싶은 날에는 영락없이 누워있다 일어나서 울어요.
내일 월요일이라 학교도 가야하는데, 아이가 저러고 있으니 정말 고민스럽네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으시거나 아이가 경험하신 댁 있을까요?
제가 힘든 건 괜찮은데, 내일 학교 가야할 아이가 저렇게 울고 앉아있으니
보기가 너무 딱해요. 도와주세요... ㅠ.ㅠ
1. 펜
'10.4.12 1:12 AM (221.147.xxx.143)체력이 약해서 그런것 아닌가요?
저도 어려서 좀 그런 경험이 있거든요. (많이 약한 편이었음) 커가면서는 없어졌고요.
충분한 영양 섭취 도와 주시고 평소에도 적당히 운동량을 갖는 놀이를 하게끔 하심 나아질 듯 한데..
좀 더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소아과에 문의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2. 저는
'10.4.12 1:12 AM (112.104.xxx.213)몸을 많이 움직여서 육체적으로 많이 피곤한 날은
온몸이 저리고 몽둥이로 맞은거 같다고 할까요?
아무튼 그래서 괴롭고 잠이 안와요.
전 건강상 특별히 다른 문제는 없고요.
팔다리를 주물러 주면서 안마를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3. 펜
'10.4.12 1:14 AM (221.147.xxx.143)저도 바로 윗님 의견 동감요.
댓글 수정이 안되어 추가하는데요.
아이가 밤에 일어나 괴롭다고 울때는 주물러 주고 보듬어 주는 게 가장 좋더라구요.
(우리 애도 아주 가끔 좀 과격하게 논 날은 성장통을 호소하며 잠을 좀 설쳐요;
윗 경우와 살짝 다르긴 하지만요..)4. 엄마..
'10.4.12 1:17 AM (122.32.xxx.10)늦은 시간인데 댓글 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펜님 말씀대로 아이가 운동량도 적고, 체구도 작은 편이기도 하구요,
저는님 말씀대로 건강상 다른 문제가 없는데 자면서만 그래요.
아무래도 잘 먹이고, 운동을 작은 거라도 꾸준히 시켜야겠어요.
내일 학교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얼른 자야한다고 자꾸 말했는데
아이한테 미안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5. .
'10.4.12 1:34 AM (221.148.xxx.73)하루종일 뛰어다닌 날에는 잠자리에 누워서 발바닥이 아프다고 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
과한 운동량 문제인 거 같긴 한데 그러면서 크나보다 생각해요..6. 체력보다
'10.4.12 8:55 AM (58.232.xxx.49)과하게 활동한것 같은데,,,,,운동을 조금 줄여보지요. 여자애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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