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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마을이 번잡할 정도더라구요....
부엉이 바위 옆을 지나서 정토원 들러 부처님전에 두분 대통령님 편히 지켜 달라고 예불 올리고....
두분 영정에도 절 올리고.... 향도 올리고....
그리고, 원시인들이 제사 올린 사자 바위에서 맑은 정기를 받고.... 털레 털레 빙둘러 저수지 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빙~ 둘러 저수지 쪽으로 내려 오는 길이 호젓해서 제가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내려오니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더군요.
이 광재 의원, 김 진표 의원.... 그리고 문 재인 전 실장님.... 그리고 대엣분 사저 앞에 계시던데 모르는 분들이고.... 문 재인 전 실장님은 2시경 먼저 차를 몰고 가시던데.... 트라제인지 뭔지 시커먼 RV 차량.... 뭐 아직 고물차는 아닌것 같은데.... 서민용 똥차라고 표현하고 싶더군요.
저 아래 게시물 보니 한 명숙 전 총리님께서 봉하마을 다녀가셨네요.
어쩌면 뵐수도 있었겠는데.... 아쉽습니다만.... 문 재인 전 실장님을 뵌것 만으로도 만족입니다.
아! 묘역 공사는 테두리 윤곽은 거의 다 된듯 하구요.... 박석만 쭉 깔면 다 되지 않겠는가 싶은데....
근데, 저에게 공사 맞기면 한두달 만에 후딱 해 치울텐데....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꼼지락 꼼지락 진척이 잘 나가지 않습니다.
진척이 잘 나가지 않는게.... 좋은 현상이겠쥬? ㅎㅎ
혹, 봉하마을이나 기타 진행 사항 궁금하실 분.... 계실듯 하여 별것 아니지만.... 올려 봅니다.
1. ^^
'10.4.10 3:08 PM (121.161.xxx.42)소식 감사합니다. 저수지 쪽으로 돌아 나오는 길이 있습니까?
다시 갈때 자세히 한번 더 살펴봐야 겠습니다. 아직 한번밖에 못다녀와서...^^;;;
곧 저도 다녀올까 합니다. 평일에 가셨는데도 사람들 많나요? 평일에 가볼까 하는데요~2. 봉하마을
'10.4.10 3:14 PM (119.199.xxx.184)정토원에서 차량 다니는 길로 3백 미터? 차 다니는 길로 걸어나오시면 쭉 걸어나오시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작은 길이 아니고 차도 다닐만한 길이지요. 그 길로 내려오면 호젓하고.... 암튼 추천하고픈 코스입니다.
삥둘러 다리 운동 확실히 되는 코스도 있긴한데.... 설명하기도 권하기도 그렇구요.....
암튼, 저수지로 내려오는 길이 최곱니다.
그리고, 평일 오후엔 생각외로 사람이 많습니다.
관광 버스는 항상 두어대는 주차되어 있구요....
평일엔 너무 호젓해서 뻘쭘하지 않을까? 는 생각일랑 접으시구요....3. ...
'10.4.10 3:16 PM (125.180.xxx.29)봉하소식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봉하가 워낙 멀어서 1년에 한번씩 연중행사로나 찾아갈수밖에없어서 자주가시는 원글님이 부럽네요4. 저도
'10.4.10 3:20 PM (122.35.xxx.29)반가운 소식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멋진 문전실장님을 뵈었다니 부럽습니다^^
작년여름에 다녀왔으니 9개월 되었네요..
그날도 평일이였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너무 그립네요ㅜㅜ5. 봉하마을
'10.4.10 3:21 PM (119.199.xxx.184)심심해서 갈데 없으면 가는 곳이 봉하마을입니다.
걸어 가본적 있는데.... 열나 걸어도 1시간은 좀 더 걸립니다.ㅎㅎ
부럽쥬?
집 사람 다니는 미장원이 권양숙 여사 머리하러 오는 곳이구요....
샤니 김 미용실.... 뭐.... 진영읍에 있는 동네 미용실이죠. ㅎㅎ6. 저도
'10.4.10 3:22 PM (221.140.xxx.65)소식 감사합니다. 5월 햇살이 화사한 날 찾아 갈까 생각 중 입니다.
7. ㅋㅋㅋ
'10.4.10 4:22 PM (119.64.xxx.152)윗님 ...저도 진영살아요.. 좌곤리에요..
8. ^^
'10.4.10 4:26 PM (121.161.xxx.42)원글님 정말 부럽네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길로 저도 가봐야 겠네요.
평일에 호젓하게 혼자 다녀오려 했는데 ㅠㅠ....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다니 기쁘네요.
이제 꽃도 피웠겠죠? 빨리 가보고 싶네요.....부럽습니다~~~9. 봉하마을
'10.4.10 4:30 PM (119.199.xxx.184)ㅋㅋㅋ 님 반갑습니다. 코아루에서 살고 있심다.
10. 그곳
'10.4.10 10:06 PM (122.37.xxx.51)전 봉하빵집 들러보고싶네요
함 가보고싶네요11. 아고
'10.4.11 11:00 AM (118.218.xxx.2)저도 오늘 가족들과 봉하마을 갑니다.가면 어떨지....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