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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고 싶어요
제가 아는사람 이야기 입니다
애가 집 주위 병설유치원 다니는데 저소득층 가구라서 종일반 수업까지 공짜라고 자랑하네요
그런데 그 엄마 차도 외제고 집도 평수 좀 되고 남편이 가끔씩 명품 가방 선물해 주는데
세개씩 사서 친정엄마 여동생 꼭 챙긴다네요
지난번에 백화점에 같이 간적 있는데 남편이 카드 못 쓰게 한다면서 현금만쓰고
남편 사업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저소득층이죠 자랑이나 안하면 배나 덜아프지
저는 꼬박꼬박 유치원비 내며 다니는데
벨이 꼬이네요
동사무소에서는 이런 집 조사 안하나요
주소만 봐도 저소득인지 아닌지 척 알수있을텐데
내가 낸 세금이 이런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열 받습니다
확 신고해버릴까요
그런데 어디다 신고하죠 신고하면 조사는 하나요
우리나라 왜이래 허술하죠 그집이 머리가 좋은가
1. 저는
'10.4.9 11:07 PM (121.141.xxx.192)혼자서 쌍둥이 키우느라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요.
그런데 남편이 월급쟁이란 이유로 한 푼도 지원이 안되서 못보내고 있어요.
그런 여자들이 지원 받는다고요>?
엉뚱한데로 세금이 새나가니 정말 절실한 사람들한텐 원망의 대상이네요.
신고하세요.2. ..
'10.4.9 11:11 PM (58.141.xxx.120)신고하세요. 그 아짐 낯짝도 두껍네요..
저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 그런 여자 있었어요
그땐 아이들이 초등학생때였는데 자긴 유치원비 내본적 없다고
인테리어 일하는 남편 월수입 60만원으로 등록해놓으면 나라에서 다 나온다고
내는 여자들이 바보라는 식으로 떠드는거 듣고는 참..예전일이지만 돈 앞에선 부끄러움도 창피도 모르는 천박한 여자구나..싶어 그후론 상대 안했던 기억이 나네요
님..꼭 신고하세요3. 헉~~~
'10.4.9 11:47 PM (118.223.xxx.165)미친...신고하세요...
내 세금 그 여자한테 나가는거 싫어요,
누군지 모르게할테니 꼭 신고해주세요...제발....4. 이렇게하세요
'10.4.10 12:22 AM (211.201.xxx.157)동사무소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전화걸어서
담당공무원 이름 먼저 물으세요. 꼭요.
병설유치원 저소득이라 공짜라는데 외제차 있고 명품백 맨날 사는 사람이
저소득이냐, 공무원 비호가 있는 거냐 고 말하세요.
이런 건 어떤 이유로 특혜를 주는 거냐.
그 집 조사해봤냐. 평수 봤냐. 외제차 봤냐.
국고낭비인데 이게 어떻게 무료대상이 되냐.
따지고 몇동몇호라고 하고,
담당자 성함 000씨죠? 어떤 조치 들어가는지 확인 하겠습니다.
하고 끊으세요.
자기 이름이 알려졌다는 걸 알면 죽어라 뜁니다.
참, 해결 안하면 더 윗선에 말하겠다고 하세요.
그러면 공무원선에서 대개 해결납니다.5. 통쾌해서로긴함
'10.4.10 9:15 AM (122.36.xxx.144)이렇게하세요님 앗싸아~~ 글만 보아도 속이 다 시원해요. 아주 좋은 방법인데요
6. 그런데
'10.4.10 9:52 AM (110.9.xxx.43)신고할땐 꼭 공중전화로 하세요.
보람된 일 하시는 겁니다.
보금자리 주택 영구임대 아파트에도 벤츠타는 입주민이 있다고 TV에 나오던데.
영구임대를 큰 평수도 지었다고 하네요.
관리비만 해도 서민은 도저히 못 산다고 지어놓은 오세훈이 같은게 나쁜 넘이죠.7. 헉
'10.4.10 12:51 PM (118.176.xxx.140)저도 그런경우 있었어요 전 제가 아는 집이었는데 평소에도 그여자 참 별로 였거든요 근데 병설유치원 보냄서 무료로 보내드라구요 집도 있구 차도 있구 남편도 사업하구 도대체 어뜨케 그런집이 받을수 있는건지,,,진짜 확 신고 하고 싶었는데 차마 용기가 안나서,,,참 웃기는 나라에요 조사는 제대로 하는건지...
8. 명의
'10.4.11 7:28 PM (219.241.xxx.29)제 주위에도 그런 분 계신데 명의가 중요하더라구요 사업자명의는 아버님, 집,차는 어머님 이런 식으로 다 분산되어있고 현금만 쓰시고 등등 옆에서 보는 사람은 싸~해도 법적으로 아무 하자 없는 경우 많아요.. 월급받는게 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