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락없이 결석하면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안하나요?

초등학생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0-04-09 20:49:56
아이가 아파서 결석시켜야할것같아 담임선생님 핸드폰으로 전화를 두번 드렸는데 안받으시더군요
아침이라 바쁘신가보다하고 문자드렸어요
아이가 아파서 집에서 쉬게할께요 하고..
그리고 아이데리고 병원가고 뭐하느라 잊고 있었는데 좀전에 선생님께 문자가 왔네요
집에 핸드폰을 두고와서 문자를 이제서야 봤다고..
그럼 결석한 아이가 하루종일 연락이 없었던건데  
선생님이 집으로 확인전화 안하나요?
초3이라 아주 저학년은 아니라 학교간다고하고 중간에 없어지고 그럴일은 없겠지만
연락없이 결석했는데..
학교수업 중이나 끝나고 전화온것도 아니고
이제 문자온게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가 학교안오면 담임선생님이 집으로 확인안하시나요?
IP : 222.101.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9 9:00 PM (125.139.xxx.10)

    유치원도 아니고 초등학교는 그렇게 안하지요.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답장 안하시는 분들도 많던데요. 전 오전에는 바쁘실테니 문자 보내고 오후에는 학교에 전화드려요.

  • 2. 초등학생
    '10.4.9 9:05 PM (222.101.xxx.142)

    답장을 기다린게 아니구요
    결석한 아이가 하루종일 연락없었던거나 마찬가지인데 집으로 확인안하느냐하는거죠..

  • 3. 그러게요..
    '10.4.9 9:08 PM (222.111.xxx.53)

    차라리 선생님한테 답장이 없었으면 문자 받고 바쁘셔서 연락이 없나보다 했을텐데..
    퇴근후 문자 봤으면, 결국 학생이 연락없이 결석했는데도 아무런 확인도 안 한거네요.
    좀 무심한 것 같네요.

  • 4. 윗분들
    '10.4.9 9:10 PM (124.54.xxx.16)

    원글님 말씀 잘못 이해하신듯...
    아이가 결석하면 항상 문자보내고 먼저 연락하는 터라
    연락없이 결석한 아이는 어떻게 하시는 지 잘 모르겠지만..
    울 아이말 들어보면 1교시 할 때까지 안오는 친구는 선생님이 집으로 전화하신다던데..
    그리고 아는 엄마도 늦잠자서 온 식구 다 자고 있는데 샘이 전화했다고 들은 적도 있구요.

    담임샘이 오늘 좀 바쁘셨더라도 좀 무심하셨네요..

  • 5. 연락없이
    '10.4.9 9:20 PM (116.38.xxx.42)

    결석이면 1교시시작전에 학부모한테 확인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만약에 등교길에 무슨일이 있었다면
    하교까지 엄마가 모를수있쟎아요

  • 6. 저도
    '10.4.9 9:26 PM (112.104.xxx.236)

    이해가 안가네요.
    연락없이 1교시 수업전까지 안보이면 부모에게 연락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평소에 자주 지각하던 아이라 하더라도 하루종일 안보이는데 연락을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혹시 담임께서 반학생 시켜서 아들과는 집에서 연락을 했던건 아닌지요..

  • 7. ..
    '10.4.9 9:31 PM (61.102.xxx.67)

    엄마 입장에서는 좀 그렇죠?
    저도 예전에 아이가 학교를 안 갔는데 선생님에게 연락도 없고 그래서 간 줄 알고 있다가
    3교시 정도 끝나고 아이가 어디 아파서 학교에 오지 않았냐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어요.

    경찰 오고 아이에 대해 설명하고... 애 아빠 달려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다행이 아이는 찾았네요.

    그러고나니 아이가 학교를 안 간 것이 선생님 잘못은 아니지만
    선생님이 좀 원망스럽더라구요. 왜 진작에 연락을 주지 않으신 건지 하구요.
    그랬더니 선생님 왈... 엄마들도 연락 없이 학교를 안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그랬다고..ㅜ.ㅜ

    고학년도 아니고 1학년때 이야기네요....

  • 8. 초등학생
    '10.4.9 9:44 PM (222.101.xxx.142)

    연락없이 학교안보내는 엄마들도 있다고하니 뭐라 할말이 없긴하지만
    그래도.. 좀 실망스럽네요..

  • 9. 에혀...
    '10.4.9 10:04 PM (119.197.xxx.238)

    요즘 선생들이 어디 스승이가니요...
    얘들이 연락없이 결석이되면 반드시 학부모에게 연락을 해서 확인해야죠.
    가뜩이나 유괴해서 성폭행도 우습게하고 ㅅㅇ 시키고 하는 세상에...
    정말 믿을곳이 없어요...
    그러면서 학교에선 학생신상카드엔 학부모 연락처 왜 적으래...

  • 10. 수업에 조금늦어
    '10.4.9 10:13 PM (58.234.xxx.84)

    9시에 애를들려보냈더니,,,극장에 입점해 있는 샾을 했거든요,,^^:
    엄마가 늦잠을 자서 등교시간보다 10-20분정도 늦게 보냈더니,,아예 보내지 말라는 선생님도 있었어요,,,
    그 샘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는건지,,,
    요즘 애들도 예전같지 않다지만 넘 선생같지않은 선생도 많은듯,,,
    울 딸들 진로시 선생님,,어쩌구 하면 아서라,,하고 싶다니까욧!!!

  • 11. ..
    '10.4.9 10:15 PM (122.35.xxx.49)

    무단결석일수도 있지만, 등교길에 사고일수도 있는데..
    담임 선생님 역할이란게 그런거 관리하는거 아닌가요?

  • 12. oo
    '10.4.9 11:08 PM (125.187.xxx.194)

    울얘 담임은 문자넣으니 바로 답변오드라구요.. 글구 아이들 하교시킨담에..
    아이 괜찮냐구 집으로 전화 하셔서, 못받으니 엄마핸폰으로 해서 못받으니. 아빠핸폰으로 전화해서 통화하고, 밤엔 엄마인 저한테 전화해서 기어이 아이에 대해 물오 보시드라구요..
    초등샘 이런경우 드물어서,, 놀랬어요..
    대개는 아마 답변같은거 많이 안하드라구요.. 저도 이렇게 관심가져주는 샘이 첨이라..

  • 13. ..
    '10.4.9 11:24 PM (58.141.xxx.120)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죠
    저희 아이 1학년때 담임선생님도 그런 사람이었어요
    문자 보내도 나중에라도 답도 없고..아픈 아이 다음날 학교가면 괜찮냐는 말도 할줄 모르던 냉혈인, 무단결석하고 도중에 집에 가버리는 아이가 생겨도 절대 집에 확인전화 한통 안하시는 고매하신분.

  • 14. 교사
    '10.4.10 6:12 AM (222.233.xxx.67)

    확인 전화해야 맞습니다. 엄마는 간 줄 알고 교사는 안온줄 알고 아이는 유괴되면 어떻게 합니까? 담임선생님의 실수 맞구요................다만 가재가 게편 살짝 들어주자면...........가끔 너무 정신이 없거나 전화해야지 하다가 깜빡하거나 하는 일은 있어요. 정신 없는 날이요. 운이 없으면 친구들도 아무말도 안해주고ㅠㅠ ........나중에 문자하신 걸 보니 나쁜 분 아니네요.

  • 15. ..
    '10.4.10 8:43 AM (58.233.xxx.111)

    요즘 애들도 예전같지 않다지만 넘 선생같지않은 선생도 많은듯
    그렇다고 봅니다
    애들탓만도 선생탓만도 못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13 안전 장비 ??? 자전거 2010/04/09 191
534012 경희대 근처 아기사자 2010/04/09 329
534011 제가 김광석 이후로는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서인지.. 3 이입방해 2010/04/09 582
534010 헤르타 뮐러의 소설 읽어본 분 계세요? 2 혹시 2010/04/09 428
534009 세탁소가현금만받고현금영수증도안줘요!! 7 이해가쏙쏙 2010/04/09 1,012
534008 월드컵 공원에 자전거 대여 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봄날에~ 2010/04/09 728
534007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만원도 안되네요. 4 바람꽃 2010/04/09 1,212
534006 보통 치솔처럼 생긴 전동치솔 그거 잘 닦이나요? 3 . 2010/04/09 592
534005 아랫니 치아관련 꿈해몽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2 걱정 2010/04/09 810
534004 우리나라 라디오를 아프리카에 가져 가면... 4 라디오 2010/04/09 531
534003 결혼을 하려면.... 결혼중매업 2010/04/09 504
534002 소말리아 해적에 맨날 붙잡혀 돈 물어주느니 차라리 용병을... 4 .. 2010/04/09 662
534001 위즈스토리 다 정품인가요? 3 가방 2010/04/09 1,731
534000 의료민영화 이만화보시면 한번에 이해되요^^ 1 이해가쏙쏙 2010/04/09 493
533999 베이킹사이트에서 파는 견과류, 전 좀 불안해서요..;; 5 아기엄마 2010/04/09 1,061
533998 검찰, 이대로 놔둬도 되는건가요? 10 검찰탄핵 2010/04/09 793
533997 30대 후반 정장 어느 브랜드가 이쁜가요? 15 정장 2010/04/09 2,806
533996 국수 삶을 때 국수냄비 요긴한가요? 8 ... 2010/04/09 1,153
533995 텝스준비해야하나요? 2 중학1년 2010/04/09 777
533994 어머니 다리 통증-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꼭좀 알려주세요 5 며누리 2010/04/09 749
533993 신데렐라 언니..한편의 시를 보는듯도 하네요. 2 애잔하다 2010/04/09 699
533992 아파트 경비실에 물건 맡기는거 3 ... 2010/04/09 1,200
533991 지금 당장 DVD 방 갈거에요 1 혼자 2010/04/09 584
533990 아이 축구화 질문이요.. 1 아이 2010/04/09 259
533989 신데렐라 언니 뮤직비디오가.. 설마 앞으로의 내용은 아니겠죠? 12 김언니 2010/04/09 2,995
533988 연락없이 결석하면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안하나요? 15 초등학생 2010/04/09 1,620
533987 한명숙 총리 무죄 - 법원의 교묘한 워딩 1 카후나 2010/04/09 725
533986 맛있는 영양바(?) 추천해주세요. (고3딸이 야자할때 먹겠다네요) 3 코스트코 2010/04/09 1,144
533985 넘 웃겨요. 검찰 "아직 안 끝났어" ㅋㅋㅋ 4 한겨레그림 2010/04/09 1,074
533984 온수매트에서 물이 샌답니다. 2 누수 2010/04/09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