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핸드폰 잃어버렸다 찾았다고 거짓말 하려고 하는데...

핸드폰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0-04-09 18:27:51
친구 가방 안에 있었는데 모르고 다른데만 계속 찾아 다녔다고
어제 우연히 찾았다고 하려는데 너무 거짓말 같나요?
IP : 151.16.xxx.1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9 6:29 PM (125.139.xxx.10)

    누구한테 거짓말을 하려고 하는데요?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연속해서 만들어야 하므로 하지마셔요

  • 2. 핸드폰
    '10.4.9 6:30 PM (151.16.xxx.134)

    그런데 오랫동안 전화를 안 받고 전화를 잃어버렸었다고 벌써 얘기를 해서 찾았다고 거짓말을 해야만 해요. 하도 귀찮게 해서 전화를 안 받았었거든요...

  • 3.
    '10.4.9 6:37 PM (116.121.xxx.202)

    뻔히 속보이는 거짓말 같아요

  • 4. ..
    '10.4.9 6:37 PM (121.129.xxx.205)

    어디 떨궜는지 몰랐는데 세탁기 옆에 떨어뜨렸더라
    배터리는 이미 나간 상태였고... 이러심..

  • 5. 그런데
    '10.4.9 6:39 PM (123.111.xxx.11)

    친구 가방에 며칠이상 있었다면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를 걸었을때
    상대방 전화기의 전원이 꺼진 상태라고 나왔어야 하는데
    계속 전화벨이 울리던 상태였다면 안 믿을수도...

  • 6. 핸드폰
    '10.4.9 6:39 PM (151.16.xxx.134)

    그런데 다른 번호를 만들어서(여긴 외국이라 선불폰을 많이 쓰거든요) 결국 계속 연락은 받았어요. 옛날 폰 찾았으니 이제 그쪽으로도 연락해도 된다고 하려고 하는데... 너무 거짓말 같나요?

  • 7. 핸드폰
    '10.4.9 6:40 PM (151.16.xxx.134)

    그리고 전화는 초기 며칠만 했었고 후에는 전화를 안 걸었더라구요...

  • 8. 핸드폰
    '10.4.9 6:46 PM (151.16.xxx.134)

    그럼 그냥... 처음에 잃어버렸을 때 가봤던 펍에 다시 가 봤더니 있더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 9. ..
    '10.4.9 6:50 PM (121.129.xxx.205)

    전화 새로 사서 그 번호로 했다 그건 안 되나요?
    잃어버리면 새 전화 사서 그 번호 넣잖아요.

  • 10. 핸드폰
    '10.4.9 6:51 PM (151.16.xxx.134)

    여긴 선불폰이라서 잃어버리면 새 번호를 사는거지 예전번호 유지가 안 돼요. 되긴 하는데 좀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걸리거든요... ㅠ

  • 11. 솔직
    '10.4.9 7:15 PM (121.165.xxx.143)

    솔직하세요. 결국 최선은 솔직함입니다.
    상대가 귀찮고 싫다면서, 거짓말하면 상대는 모르잖아요, 계속 귀찮게 할테고...
    솔직하게, 전화 좀 힘들다. 하세요.

  • 12. ...
    '10.4.9 7:27 PM (68.37.xxx.181)

    지금 새번호로 계속 연락받는 상황이신데,
    굳이 옛폰을 찾았다고 말할 필요가 있는지...그냥 계세요.
    나중에 들켜서(?) 상대가 묻거던(물을 수도 있고 안물을 수도)
    친구가방에 있었다(뻔히 속보이는)고 하시고.
    (귀찮아서 안받았다는 걸 상대가 짐작해도 무방할 것 같음 - 원글님 진심이니까.
    좋게 보면, 그래도 대놓고 귀찮다고는 안했으니 ^^;;;)

  • 13. 중고폰
    '10.4.9 7:30 PM (116.121.xxx.202)

    약정이 끝났으면 핸폰 하나 새로 사시고요
    안끝났으면 안쓰는 굴러다니는 중고폰 하나 얻어서
    임시로 쓰다가 나중에 찾았다고 하세요
    바로 찾았다고 하면 의심 받으니깐요

  • 14. 핸드폰
    '10.4.9 7:33 PM (151.16.xxx.134)

    그럼, 나중에 얼굴 보게되면 얘기하면 될까요?
    사실 그 동안 이 사람이랑 관련된 다른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찮았는데 오늘 우연히 공통으로 알고 있는 A라는 사람과 옛날 번호로 통화를 해버렸거든요. A랑 이 사람은 일 관계로 아는 사람이고 한동안은 그다지 둘이 연락할 일이 없지 싶은데 어쨌든 그래서 폰 찾았다고 연락을 해 줄까 생각을 했어요...

    솔직하면 좋겠지만 일단 저지른 일 수습은 해야 하는데...

  • 15. ...
    '10.4.9 7:52 PM (68.37.xxx.181)

    (원글님 입장을 잘 몰라서....
    그때는 귀찮았지만, 지금은 아니고, 거짓말 한 것을 알게 하고싶지 않다,이게 지금 원글님 입장이라고 보고)

    얼굴보게 되더라도, 상대가 묻지 않으면 그냥 계세요.
    핸폰, 잃어버렸다가 찾는 일, 비일비재 합니다.

    그걸(찾았다는 것) 반드시 그사람에게 보고(?)할 필요 없습니다(지금 다른 번호로 연락되는 상황이니까요)
    그 사람이 A에게 번호를 듣고, 묻거던, 말하시고요.
    잃어버렸었다고 말한 사실을 원글님이 너무 의식하는 것이 - 묻기전에 말하는 것- 상대방이 의아할 수도 있어요.
    거듭 말하지만, 지금 다른 번호로 연락되는 상황이고, 핸펀 잃어버렸다가 찾는 일은 흔한 일입니다.

  • 16. 핸드폰
    '10.4.9 7:52 PM (151.16.xxx.134)

    그럼 이것 저것 설명 다 떼버리고
    말 하는 걸 깜박했는데 어제 핸드폰 찾았다고(잃어버렸다고 한지 일주일 좀 넘어어요) 이제 옛날 번호로도 전화해도 된다고 심플하게 문자 보내고 말까요?
    방금 전화 통화를 했는데 설명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 말 안 하고 지금 문자를 보내서 얘기해줄까 말까 생각하고 있어요...

  • 17. 핸드폰
    '10.4.9 7:54 PM (151.16.xxx.134)

    네... 점 세개님 말씀이 맞아요. 계속 통화를 안 할 수는 없거든요. 그냥 개인적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지금도 계속 새 번호로 통화는 하는 상황인데, 그럼 제가 먼저 다시 찾았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 18. ...
    '10.4.9 8:04 PM (68.37.xxx.181)

    네.
    원글님이 먼저 다시 찾았다고 알려줄 필요 없습니다.
    그분이 어떻게 알고나서,묻거던,
    "아, 그것, 새폰 만들고나서 찾았어요' 라고 말하세요.
    (친한 친구가 수다떠는 것이 아닌 한 꼬치꼬치 묻지 않고,
    찾았는갑다...하고 넘어갑니다- 어디서? 라고 묻지 않고)
    혹시 다시 어디서? 라고 묻거던, 친구가방이라고 말하시고요.

  • 19. 핸드폰
    '10.4.9 8:07 PM (151.16.xxx.134)

    실질적인 조언들 감사해요 ㅠ

  • 20. 그냥
    '10.4.9 9:09 PM (119.67.xxx.204)

    예전 핸폰으로 자연스레 통화하시고....그쪽에서 어 예전꺼네 운을 띄우면 아무렇지 않은듯...아~얼마전에 찾았어여...머 이런식으로 하셔도 되지 않을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908 초2 애들 이런말 흔하게 하나요 6 힘빠지네요... 2010/04/09 1,184
533907 한나라당 초비상 '서울이 흔들린다' 7 단일화만이 .. 2010/04/09 1,434
533906 쑥 버무리 1 봄봄봄 2010/04/09 481
533905 저도 한때 씀씀이 헤픈 부인이었어요. 10 1억모으자 2010/04/09 7,268
533904 외식 , 혹은 배달음식 얼마나 드세요? 16 궁금 2010/04/09 2,513
533903 한다면 하는.... 무도 2010/04/09 309
533902 한명숙 전총리님 뒤에 계시는 분들 3 .. 2010/04/09 901
533901 신데렐라 언니를 보는 아줌마... 8 아줌마의 감.. 2010/04/09 1,921
533900 맛있는게 있으면 제가 먹기 너무 아까워요 10 요리가 싫어.. 2010/04/09 1,353
533899 신종플루인가? 왜 난 이렇게 유행에 뒤진건가..... 2 늦네...... 2010/04/09 530
533898 해지했던 통장 다시 쓸 수 있나요??? 3 도움주세요~.. 2010/04/09 562
533897 보온도시락 쓰시는 분... 7 사는 것도 .. 2010/04/09 907
533896 이 경비 아저씨 어쩌죠?? 아놔... 28 -_-;; 2010/04/09 6,285
533895 4월 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4/09 218
533894 초등 1학년 시계 4 시계야 2010/04/09 632
533893 집에 먹을게 너무 너무 너무 많아요. @@ 12 고민 2010/04/09 5,426
533892 어제 기훈 떠나고 은조가 우는 장면 .... 다시 보세요. 2 은조야 2010/04/09 1,542
533891 중학교 배정 원칙이 어떻게 될까요? 지역은 수원, 질문 2010/04/09 442
533890 의료민영화에 대한 대학신입인 조카의 반응 1 소희맘 2010/04/09 504
533889 청계천 완공 5년만에 인도 곳곳에 '금' -- 지반침하시작됐나 4 부실청계 2010/04/09 529
533888 궁금.. 7 한명숙 2010/04/09 573
533887 금반지도 카드로 살 수 있나요? 3 질문 2010/04/09 931
533886 한동대는 어떤 곳인가요? 23 궁금 2010/04/09 2,453
533885 쭈꾸미샤브샤브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3 쭈꾸미 2010/04/09 601
533884 동생을 너무 미워하는 아이 11 슬픈엄마 2010/04/09 1,134
533883 영어성경책 사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2 조언구함 2010/04/09 494
533882 아차산성, 몽촌 토성 가려는데요. 3 서울 촌년 2010/04/09 363
533881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5 새싹 2010/04/09 513
533880 나이차이나는 사촌 여동생 결혼 부조금은 6 그럼 2010/04/09 814
533879 핸드폰 잃어버렸다 찾았다고 거짓말 하려고 하는데... 20 핸드폰 2010/04/09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