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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탐을 어떻게 할까요...

배고파... 흑...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0-04-09 14:41:33
원래 과체중이었는데...
최근들어 2-3킬로 더 올랐네요....
그래서  우울한 중에도...

맥주도 먹고싶고
피자도 먹고싶고
라면도 먹고싶고..
빵도 먹고싶고...

마구마구땡겨요...

참자하고 생각하려니..
참아지는게 아니라
화도나고...서러워져요...훌쩍...

정말  맛나는 음식 먹으면서...
살에서 해방되는 방법은 없는거겠지요?

거울을 보면 한심하지만...
머리속엔 음식생각들이 가득해요...

명색이 요리사이트인데...
82님들은  어떻게
식탐과 다욧사이를 오가시나요?

이 식탐에서 벗어나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안겪어 보신분들은 말을 마세요...
먹고싶어도 먹지 못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너무 서러워요... ㅜ

IP : 210.95.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9 2:45 PM (221.159.xxx.93)

    저도 미치겟어요 ㅠ.ㅠ.ㅠ.ㅠ.
    군것질은 원래 안해요..근데 밥이 너~~~~~~~~~~무 맛있어요
    식욕 억제제를 조금 처방 받아볼까 고민중이에요..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요 ㅠ.ㅠ.ㅠ.

  • 2. ,,,
    '10.4.9 2:45 PM (222.111.xxx.41)

    밥물을 하니 간식이 전혀 먹고 싶지 않아요.
    신기합니다.

  • 3.
    '10.4.9 2:47 PM (218.233.xxx.108)

    밥이 맛있는게 신기해요
    전 밥이 맛없고 군것질을 못참겠어요
    남편은 밥을 많이 먹는편이고 전 밥은 눈꼽만큼 먹거나 굶고 군것질을 끊임없이 하는편인데
    제가 과자 먹고있으면 또 먹냐고,아직도 먹냐고하면서 놀라지만 사실 전 밥을 거의 안먹었는데,과자 겨우 한봉지 먹고있는건데,자기는 밥을 두공기나 먹었으면서,살은 자기가 더 많이 쪘으면서,난 말라서 살쪄야하는데...ㅠ.ㅠ

  • 4. 원글...
    '10.4.9 2:48 PM (210.95.xxx.245)

    밥물이 뭔가요? 좀 가르쳐 주세요...ㅠㅠ

  • 5. ^^
    '10.4.9 2:54 PM (221.159.xxx.93)

    밥하고 물을 시간차를 두고 먹는거라네요
    저도 그거 시도 했다가 관둿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약을 먹어야 하는데 물을 마시지 말라니 ㅠ.ㅠ

  • 6. 반대로
    '10.4.9 2:56 PM (115.86.xxx.234)

    진짜 식욕없는 것 보단 낫지 않나요? 식욕이 땡긴단건 몸이 건강하단 뜻일텐데..
    양껏 드시고, 날씨도 좋고 하니 저녁에 근처 공원이나 운동장 가서 운동하세요..
    몸도 건강해지고, 밥도 맛있게 먹고. 1석 2조일듯..

  • 7. ,,,
    '10.4.9 3:05 PM (222.111.xxx.41)

    자유게시판에 검색하시면 내용이 많아요.
    빵이나 고구마 같은 걸 서너시쯤 먹었는데 그때는 물시간이라 물만 마셔요.
    식사 때 물을 못 마시니(목축일만큼 마시긴 해요.) 간이 센 것도 안 먹고 싶고
    수분부족을 걱정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무엇보다 불편하던 위가 좋아졌어요.
    물을 워낙 많이 마셔서 항상 꿀럭거렸는데 그렇지 않으니 좋아요.
    시간은 꼭 지키진 않고 설렁하게 하는데 괜찮네요.

  • 8. 전 원래
    '10.4.9 3:36 PM (122.42.xxx.21)

    물을 안좋아해서 밥먹을때도 한모금도 안마시고 국도 안먹고 식사와식사 사이시간에 억지로 100미리 정도 한번 마시는데 (몇십년 되었지요) 체중하고는 별 상관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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