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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쟈끄데** 왜 좋다고 추천하시나요?
저도 82에서 보고 오랫동안 가던 신촌의 단골 미용실을 뒤로 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두 곳의 쟈끄를 가봤는데...정말 별로였어요...
이전에 다니던 곳에서 커트를 하면 두 달이 지나도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커트비 아깝다는 생각
별로 안들었고 저 해주던 디자이너분 크리닉, 염색, 영양 이러거 하나도 안 권하고 퍼머도
일년에 두번 정도만 하라고 커트로 다 커버 해주시고 너무 편했는데 집에서 멀어서 쟈끄로 옮긴 후에는
저 해주는 디자이너들의 문제인지 끊임없이 이거해라 저거해라...머리는 열흘만 지나면 덥수룩하고 ....
82에서 쟈끄 추천해주신 분들 정말로 그 곳 커트가 괜찮았나요 ? 너무 궁금해요....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1. 별로
'09.2.7 12:33 PM (211.187.xxx.247)지점마다 담당따라 다르지요...저도 목동점 쟈끄다니다가 이사가서 방배점 몇번 갔는데
처음지정받은 디자이너가 별로라 그런지..영 맘에 안들어 안갑니다. 남편은 거기서 머리 자르곤
하는데 .... 하여튼 방배점은 별로라 다른곳에 다닙니다. 괜히 비싸기나 하고 오히려 지금
다니는 다른 박..미용실이 훨씬 잘하는거 같아요.커트 잘하는 담당 이름알아서 가야지요....
목동점은 잘하던데......2. ?
'09.2.7 12:35 PM (219.250.xxx.66)요즘 들어 갑자기 자끄 데샹쥬 추천 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더라구요,,
저 15년전에 딱 한번 가보고 그 뒤론 자끄데샹쥬는 기억에도 가물가물한데
요 근래 갑자기 자게에 미용실 이야기만 나오면 자끄데샹쥬 추천이 나와서 좀 이상해요3. 죄송해요
'09.2.7 12:55 PM (61.253.xxx.97)대학생 시절부터 주욱 쟈끄데샹주를 다니고 있다가 지금은 거기 실장이시던 분이
독립한 다른 미용실을 다니고 있는데 전 이대점, 홍대점, 대치동 브루노실장 등등
잘하는 분들께 머리를 많이 해서 쟈끄 얘기 나오면 한마디 거드는거 많이 했어요 ^^;;
요즘은 워낙 체인점이 많이 생기고 잘하는 분들은 다 독립하고 그래서 편차가
많이 심해졌지만 원래 커트는 참 잘하고 다른 서비스 절대 안 권하고 그런 점이
좋았던 곳이었어요 이대점이나 홍대점 대치점 같은 경우는 펌 값만 딱 내고 오지
영양 한번 하라는 소리 들은 적 없거든요4. 체인점별로
'09.2.7 2:06 PM (124.60.xxx.99)전 체인점은 별로에요..그냥 체인점 비용내고 차리는 경우도 많구요..
일단은 주위에서 입소문을 듣거나..
정말 커트 잘하는 디자이너를 찾아가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청담동쪽 미용실도 체인점 보다는..
각각의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이쁘게 잘 하기때문에..
개인이 하는 미용실이 훨씬 더 잘되는거 같더군요
박준이나 이철 등등 체인점은 본 디자이너가 하는거 외엔 별로인거 같아요5. 좋아요
'09.2.7 9:40 PM (218.237.xxx.46)네.
이대점 3주에 한 번씩 가서 머리해요.
실력도 좋은데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소리는 한 번도 안 들어봤어요.
거기 있는 디자이너들 다 그런 것 같더라고요. 뭐랄까 분위기가 좀 점잖아요.
저의 컷에 대한 열망? 집착?을 충족시키기 위해 정말 좋다는 데 다 다녔는데 영 아니고
여기가 최고였어요.
그런데, 자끄데상쥬 추천하는 사람이 많다면, 거기 만족하는 사람이 많은가보죠.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가고, 가고싶은 사람은 가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