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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솜 세탁? 곰팡이가 핀것같아요- 곰팡이가 아니라 나무조각이예요

목화솜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0-04-08 10:00:16
락스에 담그기 전에 혹시나 싶어 솜커버를 가위로 살짝 뜯어서
솜을 살펴보니 그 거뭇거뭇한게 곰팡이가 아니고 아주 작은 나무조각이네요.
솜 만들때 나무도 같이 들어간건지 어찌된건지 모르겠지만
락스에 담그지말고 그냥 세탁만 해서 쓸까봐요.
햇볕에만 말리자니 좀 그래서 ^^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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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출산이 다가오는데요
아는분이 쓰던 아기이불을 주셨어요.
오늘 이불커버를 세탁하려고 커버를 벗겨보니 솜에 거뭇거뭇한게 있네요.
주신분 말씀이 솜은 목화솜이라 좋은거고 이불커버 빨때 솜은 햇볕에 말리면 된다고 했는데요
거뭇거뭇한 점 같은게 솜 전체에 있는데 이거 곰팡이일까요? 아니면 원래 솜이 이런건지요.
만약 곰팡이라면 햇볕에 말리면 없어질까요? 아님 버려야할까요?
저 사는곳이 외국이라 솜을 틀만한곳이 없어요.
IP : 114.7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8 10:27 AM (110.14.xxx.83)

    거뭇거뭇한 점 같은게 솜 전체에 있는게 솜거죽에 눈이 내린듯 얹혀져 있다면 곰팡이일거에요.
    아니고 솜 중간 중간 심어져 있듯 진한 갈색이라면 그건 원래 그런겁니다.
    직접 보는게 아니고 글로만 접하니 구분이 어렵네요.^^

  • 2. 눈사람
    '10.4.8 10:30 AM (58.120.xxx.140)

    물에 빨아서 삶음 기능 잇으면 삶으시구요.

    아님 락스에 하루 담그셨다가 며칠 헹굼물에 담구고

    다음 탈수해서 건조기에 넣으면 살아납니다.

  • 3. 목화솜
    '10.4.8 10:33 AM (121.144.xxx.174)

    빨면 안된다고 하던데 저는 아이가 오줌도 싸고 해서 그냥 세탁기에 막 돌렸어요.
    씻지도 못하는 좋은 목화솜보다는 그냥 깨끗하게 쓰고 버리자 싶어서 세탁기 돌려서 빨고
    널때 남편이랑 양 끄트머리 잡고 팡팡 털어서 햇볕에 며칠 말려서 사용했어요.
    널면서 뭉친 솜은 손으로 뜯어서 팡팡 두들겨 주면 다시 폭닥해지길래 아이 클때까지 계속 씻어서 사용했어요.

  • 4. 목화솜
    '10.4.8 10:42 AM (114.78.xxx.138)

    솜커버는 괜찮은데 솜 전체에 깨뿌려놓은것 처럼 까만것들이 있어요. 그럼 곰팡이 맞는거지요?
    세탁기는 삶음 기능 없는 작은 통돌이라 안될것 같고 락스에 담궈놔야겠네요.
    저도 어디서 목화솜은 빨면 안된다고 들은것 같아서요. 왜 빨면 안될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 5. ...
    '10.4.8 10:57 AM (112.156.xxx.175)

    광목천 처음 사면 작은 점점이 박혀 있다가 사용하거나 세탁하면서 떨어져 나가잖아요.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표백을 안해서 그렇다고 하던데요.
    목화솜도 보면 전부 하얀거 아니고 티 같은 것 섞여 있어요.
    잘 보면 구분이 갈 것 같은데요. 어쨌든 햇빛에 잘 말리세요.

  • 6. 눈사람
    '10.4.8 11:04 AM (58.120.xxx.140)

    목화솜 물에 빨면 조금 줄어요.

    그리고 솜이 뭉쳐지거든요.

    요즘 건조기다 있으니 건조기에 말리면 간단히 보송보송 해져요.

    건조기 없으시면 세탁소에 건조만 맡기시면 됩니다.

    전 오줌싸개 아이때문에 건조기를 구입해서 여러 용도로 사용합니다.

  • 7. ..
    '10.4.8 12:30 PM (110.14.xxx.83)

    아! 다행이네요 그 거뭇거뭇한건 꽃 받침대나 줄기랍니다.
    전 세탁도 안하시는게 좋겠다고 봅니다.
    요라면 몰라 이불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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