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차리는건 오히려 쉬워요
큰요리(?)하나하면 다른 밑반찬없어도 잘 먹어주는 신랑때문이죠..
신랑 건강상 채소과일류/염분/국물을 제한하는 식사를 하기때문에 아침밥이 늘 고민이에요
과일은 끊을수가없어서 최대한 채소를 제한하다보니 나물반찬도 없고
국이나 찌개류는 최소한 섭취해야해요
점심을 사먹기때문에 최대한 집에서 먹는 식사에서 제한을 둬야하는데,,,,
제가 82를 처음 찾은 이유도 신랑의 식단때문이었는데 키톡에는 맛난 음식과 밑반찬들이 넘쳐나는데
막상 저는 아침으로, 계란볶음밥/구운김에 밥싸주기/두부김치/계란말이/불고기덮밥/작은베이컨2장 정도
요게 한끼가 아니라 1식 1찬이라는,,흐흐흐흐흐;;;;
어제 잠들기전에 신랑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마눌은 82 죽순인데,,거긴 맛난반찬 많아??근데 왜 난 베이컨만줘??"
너무너무 뜨끔했어요ㅠㅠ
선배님들~~~아침메뉴나 입맛돌게하는 반찬들 있음 우선 제한두지말고 추천좀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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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침밥 고민...
시민광장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0-04-08 09:08:20
IP : 211.212.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8 9:13 AM (112.72.xxx.85)반찬하기가 힘드시면 이런방법도 괜찮아요 냉장고에 먹거리들을 조금조금 다 반찬으로-
예로-만두있으면 구워서 쪄서 조금 .저녁때남은반찬조금. 떡.등 무엇이든지
뭐라도 먹어져요 냉동에 있는것도 활용하시구요
물론 시간있을때는 반찬사다놓으시고 해드시고 하기힘들땐 나머지재료 알뜰소비된답니다2. 식성이
'10.4.8 9:24 AM (115.178.xxx.253)까다롭지 않은 분이네요.
아침이니까 부드러운 계란찜, 누룽지 끓인것에 김치
(묵은지 씻어서 들기름에 살짝 볶으면 좋아요),
오이 무침 등...
자꾸 이것저것 해보시면 요령이 늘거에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셔야 메뉴가 늘어난답니다. 아침에도^^3. 원지
'10.4.8 11:23 AM (61.85.xxx.222)과일은..당뇨있으면 제한한다치고. 채소류는 왜 제한 하셔야 되는건가요 ? +_+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염분/국물류 빼고 차리려고 하거든요.~
고혈압. 당뇨..때문에 그렇긴한데. 채소는...제한하는 경우가 잘 없드래서. 궁금하네요.4. 시민광장
'10.4.8 1:07 PM (211.212.xxx.206)당뇨는 아니고 신장질환때문에 채소류도 제한한답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신분은 신장또한 나빠지기 때문에 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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