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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마음에

분당아줌마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0-04-07 15:38:21
한국들어온지 얼마안된 아줌맙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인지 앉아만 있으면 눈물이 나네요.

답답한 마음에 어디 사주 잘보는곳 있으면 가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분당이나 강남근처에 잘보는곳 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들려서 본다고하나 그런집 말고 (웬지 그런 집은 또 겁이 나서..) 책으로 사주푸는 집중에 알려주세요.

애들도 다시 외국으로 나가고 싶다고 그러고 저도 아는 사람 하나 없으니 이러다 아파트에서 떨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한번 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어지려나해서 도움청합니다.
IP : 112.154.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지마세요
    '10.4.7 3:49 PM (203.229.xxx.129)

    처음이라 그렇지않을까요
    아직 적응이 안되신게죠
    좀 지내보세요
    분당이 좋은데도많고 볼것도많던데요
    차차..찾아보세요
    한국에오면 첨엔 그복잡함에 질리지만,,한국처럼 또 재미난곳도 없잖아요
    아파트에서..떨..어..진 그어마어마한소린 절대절대 하지마시구요
    쪼금씩 마음문을 여기고요...

  • 2. ..
    '10.4.7 3:52 PM (58.143.xxx.175)

    집이라도 가까우면 친구해드리고 싶은데 집마저 멀어서...댓글로 대신해요
    제발 아이 두고 그런 말씀하지마세요
    요즘 해가 좋은데 자꾸 집에만 계시지말고 나가서 산책도 하시고 봄꽃도 보고 그러세요
    분당이면 이쁜 찻집도 많으니 차도 한잔 드시고
    퀼트나 서예같은 취미가 있으심 문화센타도 다니셔서 같은 취미를 갖은 친구들도 만드시고
    하시면서 좀 바쁘게 지내심 우울감이 좀 없어질거예요..
    점집같은곳 가서 괜히 말도 안되는 말로 상처받지 마시고..자꾸자꾸 나가서 기분전환하세요

  • 3. 신앙
    '10.4.7 4:21 PM (119.67.xxx.242)

    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지요..
    처음엔 두려움도 없지않아 조금은 있지만..
    힘들고 외로울 때 기도하면 마음이
    환해질겁니다..가까운 곳에 나가셔서 위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홧팅~!!!!

  • 4. 나가서
    '10.4.7 4:23 PM (121.165.xxx.143)

    나가서 산책을 하세요
    그리고 카페같은곳에 가입해서 동호회 활동도 하시구요.
    전 걷기클럽에 가입해서 자주 걸으러 나가는데 참 좋거든요.
    네이버 걷기 클럽에 오세요^^

  • 5. 분당맘
    '10.4.7 8:00 PM (59.12.xxx.4)

    글을 읽고 댓글 남깁니다.
    저도 가끔 그럴때 있어요..
    저도 얼마전 분당에 이사와서 아는 사람 없이 있다보니 참 힘들더군요..
    혹시 이 글 보시면 글 남겨 주세요..
    우리 친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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