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밀유방..

참고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0-04-07 10:13:13
혹시 치밀유방이 나와서 재검진 받으신분 있으세요?

저..그렇게 나왔는데 겁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별일 아니라고 그래서 재검 안갔거든요.

지금도 별 이상은 없는데..혹시 경험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61.79.xxx.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7 10:14 AM (110.14.xxx.168)

    가슴작은 여자들은 거의 치밀유방으로 나와요.

  • 2. ㅎㅎ
    '10.4.7 10:18 AM (175.116.xxx.238)

    걱정하실 필요없으세요.
    저도 치밀유방, 저는 가슴 큰데..
    아시아계의 어린 여성에게 많은데 유방 조직이 아주 치밀해서
    엑스선 투시가 잘 안되서 유방검사할때 엑스레이와 초음파 2가지로 해야해요.

  • 3. 저도
    '10.4.7 10:19 AM (125.177.xxx.193)

    치밀유방이예요.
    한국 여성 1/4이 치밀유방이라니 별일은 아니지만, 초음파로 검진 따로 받으셔야 해요.

  • 4. 참고
    '10.4.7 10:19 AM (61.79.xxx.45)

    ㅋㅋ.. 그런가요? 저는 할때 아프지도 않았어요. 가슴 저보다 더 작은 제 동생은 아프다고 야단이던데..가슴 큰 친구도 안아프다고그랬구요..전 작았지만 살찌니까 커진거 같은데..ㅎㅎ

  • 5. .
    '10.4.7 10:21 AM (121.135.xxx.123)

    한국여성 1/4도 아니고 3/4가 그렇게 나온다고 들었어요. 수치가 중요한 건 아니겠죠.
    많은 동양여성들이 치밀유방으로 판단된다는 것, 그게 중요하겠죠.
    가슴 큰 저도 가슴 작은 동료도 그 진단 받았는데 다시 검사 안했어요. 별거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 6. .
    '10.4.7 10:22 AM (59.10.xxx.77)

    저 한국 사람으로는 제법 큰 B컵이지만 (이정도가지고 크다고 말하긴 뭐하지만 워낙 한국평균이 그러니까) 매년 정기점검때마다 항상 치밀유방입니다. 그냥 검사 안해요.

  • 7. 치밀유방이면
    '10.4.7 10:26 AM (125.180.xxx.29)

    종양이있어도 엑스레이상으로는 안보여서 초음파를 하라는거잖아요
    왠만하면 초음파검사를 하는게 좋을듯해요
    저역시 치밀유방인데 초음파는 꼭합니다

  • 8. 이해가 안가는게
    '10.4.7 10:28 AM (115.136.xxx.94)

    한국여성의 대부분이 치밀유방이라 엑스선검사가 별의미도 없다면 유방암검사를 다른방법으로 해야하지 않나요?..처음부터 초음파로 하면 돈을 이중으로 부담할 필요도 없고..주변보면 여자들 건강검진하면 대부분 치밀유방이라고 재검하라고 하더라구요
    ..

  • 9. 전문의
    '10.4.7 10:30 AM (202.30.xxx.243)

    치밀 유방은요
    유방 실질이 많아 유방이 허옇게 보이는것인데요
    유방의 혹도 허옇게 보이기 때문에 치밀 유방의 경우 혹이 있어도 유방 촬영에서 구분이 잘 안됩니다.

    반대로 지방 성분이 많은 유방은 지방이 검게 보이기 때문에
    조그만 혹도 쉽게 찾을수 있어요.

    그러니 치밀유방이 별거 아닌게 아니구요
    유방 촬영에서 혹을 찾아내는데 방해( 둘다 허옇게 보이니)를하는 경우지요
    전문용어로 sensitivity 가 떨어지는 거구요.

    가끔 유방 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10. 가슴크기에 상관없이
    '10.4.7 10:31 AM (110.8.xxx.175)

    힌국여성들 대부분이 치밍유방이라고 알고 있어요.
    작을수록 엑스레이 찍을대 아프다고 하던데...
    근데..유방검사 엑스레이랑 .초음파가 한세트 아닌가요??전 재작년에 방사선과에서 5만원에 했는데..

  • 11. 윗님
    '10.4.7 10:35 AM (125.180.xxx.29)

    건강보험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은 엑스레이만 찍어주고 초음파는 본인이 부담하게 되있어요
    이게 잘못된것임
    한국여성들이 치밀유방이 많으면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한세트로 묶어서 무료로 해줘야 되는게 정상아닌가하는 제생각입니다

  • 12. 덧붙여
    '10.4.7 10:38 AM (202.30.xxx.243)

    왜 유방 촬영을 해야하냐면요
    초기 유방암을 찾는데는 미세 석회화를 보는게 중요한데
    초음파에서는 볼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암을 찾는 다는것도
    이미 진행된 암을 찾는것은 별 소용이 없고
    초기에 찾아야 치료도 가능하고 유방보존도 가능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유방 촬영이 필수 입니다.

    그리고 유방 초음파를 할때도 유방 촬영 소견을 참고 하는것이 검사에 많이 도움이 되구요.

  • 13. 그러게요
    '10.4.7 10:38 AM (115.136.xxx.94)

    윗님님.........제말이 그말입니다...한국여성의 4분의3이 치밀유방이라 재검을 받아야할정도면..초음파나 엑스레이중 선택이라도 하라던가..

  • 14. ..
    '10.4.7 10:41 AM (202.30.xxx.243)

    125님
    우리나라 많큼 건강 검진이 잘 되어있는나라도 드물어요.

    --엑스레이랑 초음파를 한세트로 묶어서 무료로 해줘야 되는게 정상아닌가하는 --


    이런 생각은
    짜장면 공짜로 주니까
    탕수육도 같이 나와야하는거 아니냐는 말과 비슷합니다.

  • 15. 202님
    '10.4.7 10:56 AM (125.180.xxx.29)

    건강검진이 잘되있는건 알지만
    지금까지 병원 문턱잘안넘는사람입장에서는 보험료 한달도 빠지지않고 착착내면서
    2년에한번 건강검진만 받기에는 조금 억울한생각드는건 사실이랍니다
    물론 큰병나서 병원비 혜택받기위해서 저축한다 생각은하지만요...

  • 16. 치밀유방
    '10.4.7 12:11 PM (220.127.xxx.185)

    자체는 문제가 안 되지만, 치밀유방 때문에 봐야 할 걸 못 봤으니 다른 방법으로 새로 봐야 맞는 거지요.

    치밀유방이라고 나와서 재검 안 간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17. 경험...
    '10.4.7 12:26 PM (112.150.xxx.141)

    저도 건강검진에서 치밀유방이라고 초음파 검사 권유받고 1년 무시하다가
    다음해에 가슴사이즈가 다른게 맘에 걸려서 결국 초음파 받았어요,
    종양이 발견되서 검사했더니 다행히 나쁜 건 아니라고 해서..크기도 작고..
    그래도 작을 때 없애는게 좋다고 했는데, 무서워서 걍 내비뒀네요..ㅠㅠ
    임신하면 더 커진다는데 걱정이에요..애기낳고 이제 또 검사받으러가야하는데..
    그리고 유방초음파할때 갑상선 안좋은걸 발견해서,
    다행히 임신전부터 병원다니면서 체크했답니다.
    역시 건강검진은 돈이 들더라도 받아두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 18. 엑스레이
    '10.4.7 9:31 PM (222.237.xxx.83)

    검사기계에 찝힐것도 없는 싸쥬의 슬픈 가슴을 가진나!!! 만약 유방암이라도 걸린다면 신은 넘 불공평하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55 건강주스에대하여? 모나비주스^.. 2010/04/07 235
532854 오마이레이디 채림 목소리 어떠세요? 11 이상해 2010/04/07 1,671
532853 잔인하다.. 1 ... 2010/04/07 383
532852 작은 사이즈 숄더백은 어떤게 이쁠까요? 1 급한이 2010/04/07 661
532851 신생아 예방접종. 12 책만드는이 2010/04/07 715
532850 좋은 남편이지만 애정표현 더 받고 싶을땐... 3 코스모스 2010/04/07 1,103
532849 이 시간에 먹고싶은것... .... 2010/04/07 247
532848 실리콘주걱이요.. 5 열에 안전한.. 2010/04/07 1,075
532847 르쿠르제20 또는 실리트압력솥 시코매틱3.0 골라주세요 4 필요한게 뭘.. 2010/04/07 494
532846 화이트닝의 최강자는 무엇인가요? 9 white 2010/04/07 1,569
532845 일본 동경주변 코스트코찿기 쉬운가요? 2 동경체류 2010/04/07 853
532844 7세아이 문장력좀 좋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고민 2010/04/07 522
532843 아이 뺨 때린 어린이집 교사 기사 보셨나요?/ 6 쥑일... 2010/04/07 1,090
532842 드디어 결심했습니다. 21 셋맘 2010/04/07 2,428
532841 어렵게 가진 아기...의사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0 선물 2010/04/07 967
532840 ....법원, 'MB독도발언' 보도 손배訴 기각(1보) 18 DK 2010/04/07 940
532839 가스렌지 그릴사용?? 1 .. 2010/04/07 754
532838 신랑통화목록으로 어제일을 따졌는데 잘못한걸까요? 2 곰곰히 생각.. 2010/04/07 507
532837 치밀유방.. 18 참고 2010/04/07 2,652
532836 현재 상영하는 영화중에 추천 해주세요. 3 오랫만에 2010/04/07 606
532835 김연아 자필 편지 공개…"존경하는 힐러리, 관심과 칭찬 감사" 4 아름다운 연.. 2010/04/07 1,722
532834 미서부 패키지 여행중 폴로구매 가능한가요? 4 ^^ 2010/04/07 471
532833 이순신함 해적선 추적 성공, 바다 길목 차단 작전 검토 1 세우실 2010/04/07 278
532832 [천안함]실종자가족들에게 '회유-압박 전화' 계속 1 .. 2010/04/07 554
532831 바이올린줄 어떤 브랜드사아하나요 4 애미 2010/04/07 568
532830 독도재판 시작하겠네여.. 1 .. 2010/04/07 283
532829 순천에 프랑스어학원... .. 2010/04/07 506
532828 우리 아기가 엄마 눈물 닦아주네요^^ 4 우리 아기 2010/04/07 892
532827 남편이,,, 저보다는 5 냥냥 2010/04/07 1,172
532826 대학교 구경하세요. 1 위에서 봄/.. 2010/04/07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