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중1인데 대화할 때 눈을 안맞추는데...

중1엄마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0-04-06 19:45:08
중1남자아이가 눈을 잘 안 맞추는데 걱정입니다..

일상생활엔 큰 문제가 없고 공부도 뛰어 나진 않지만

중간이상은 합니다..

친구도 많고 큰 문제는 없으나 엄마와 얘기할 때 다른 사람과 얘기할 때

병원에서 진료할 때 눈 맞추지 않는 것이 걱정입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크면 나아질 것 같은데 중1이면 어리진 않잖아요 ㅠㅠ

이런 사례가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33.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6 7:47 PM (112.104.xxx.209)

    최근에 그런거면 사춘기라 그런듯 하고요.
    어려서 부터 그랬다면 사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2. ..
    '10.4.6 7:49 PM (110.14.xxx.214)

    이유를 물어보시죠.
    수줍거나 어색해서 그렇다면 눈이 아니더라도 상대의 코나 입 주변을 쳐다보라고 하세요. 습관 들이면 됩니다.
    실제로 대화 하면서 상대의 눈을 계속 빤히 쳐다보는것도 비 매너라고.
    눈은 가끔 쳐다보고 맞추고 주로 입주변이나 그 언저리를 보는게 예의라더군요.

  • 3. 22
    '10.4.6 7:59 PM (211.200.xxx.48)

    뭔가 속상한 일이 있거나 거짓말을 할때 눈을 맞추지않으려고 해요.
    습관화 된것이면
    학교에서 무슨일이 있냐고 매일같이 조근조근 물어보셔야 합니다.

  • 4. 중1엄마
    '10.4.6 8:01 PM (211.33.xxx.192)

    아이에게 자주 주의를 주면 괜찮을까요??
    저랑 대화중에 엄마 눈을 보라고 타이를까요??
    자꾸 지적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대로 뒀는데...
    답글 주신 분께 감사드려요^^

  • 5. ...
    '10.4.6 8:02 PM (119.67.xxx.204)

    숫기가 많이 없고 약간 대인기피증같은 경우도 그런듯해여..
    제가 눈 마주치고 얘기하는게 좀 힘들어여..특히 어른하고...전 어른기피증이 있는거같아여..
    눈 마주치면 불안하고 눈이 막 시큰거리는거같기도하고...^^;;;
    근데 크면서 나아져여...사회생활 못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때에 따라 본인이 좀 불편하다고 느낄때는 있어여...고칠수 있으면 고치면 좋져..더구나 남자아이라면 사회생활에 지장이 좀 있을수도 있구여...

  • 6. 중학생
    '10.4.6 8:09 PM (121.165.xxx.143)

    중학생 남자아이의 90%가 눈 안맞춥니다.
    지극히 정상이구요, 눈 맞추는걸로 중간중간 주의 주시면 대화 자체가 불가해집니다.
    남자아이 상담시에는 나란히 앉고, 여자아이 상담시에는 마주보고 앉으라는 상담지침까지 있을정도랍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특히 그걸로 잔소리는 금물입니다.

  • 7. ㅔㅔ
    '10.4.6 8:09 PM (211.200.xxx.48)

    엄마눈 보라고 자꾸 다그치면 범죄수사 하듯 되버리잖아요. 절대 그러지마시고
    좋은 이야기를 늘 하다보면 아이는 눈을 봅니다.
    몰아세우고 잘못지적하고 그러면 나라도 엄마눈 보기싫어져요.
    그건 당연한건데요...
    다른이들과의 대화는 어떤지 보세요.

  • 8. 사춘기
    '10.4.6 8:27 PM (222.108.xxx.218)

    라서 그런거에요..
    주변에 잘 보세요...또래 아이들 인사를 해도 눈 안 마추는 아이들 꽤 될거에요..
    여자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 9. 아이리스
    '10.4.6 8:34 PM (218.209.xxx.68)

    저는 다른 의견인데요
    자기또래들과는 그렇지 않은데 유독 어른들과 그런지 아님 또래들과도 그런지

    모르는사람들과는 어떤지 잘 관찰할 필요가 있고요
    나중에 아이에게 내가 유심히 널 관찰햇는데 하면서 애기하는것 절대 금물이고요

    상대에게 잘못를 저질럿거나 실수를 했거나 거짓말이나 거짓 행동를 했을때
    그런건지 늘상 그런건지도 잘 보시고 적절히 지혜롭게 대하세요

    답답

  • 10. 아이리스
    '10.4.6 8:35 PM (218.209.xxx.68)

    답답하다고 욱박질르거나 지적하시지마시고요

  • 11. 그런데
    '10.4.6 9:22 PM (125.187.xxx.195)

    대화 할 때 눈 마주치면서 이야기 하면 어색하지 않나요?
    조금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마주보며 얼굴 전체를 보는 느낌과는 달리
    눈과 눈을 마주친다는게 전 좀 부자연스러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838 초등학교 졸업식때 선생님 접대... 3 걱정 2009/02/04 683
436837 애들 책상은 벽보고? 창보고? 어느쪽으로 놓는게 나은가요? 9 공부방 2009/02/04 5,197
436836 혓바늘 얼른 낫는 법 없을까요 17 혓바늘 2009/02/04 766
436835 냉장고 비우기.. 하시는 분~ 4 ㅠ.ㅠ 2009/02/04 1,059
436834 80년대모델 윤영실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6 ,, 2009/02/04 4,671
436833 한우안애 하눌소......홈페이지가 안 들어가지는데~ 5 한우안애 2009/02/04 545
436832 점빼고 맥주 두 캔 마신거 괜찮겠죠?;;; 5 앗; 2009/02/04 2,481
436831 이사시 에어컨 2 이사 2009/02/04 275
436830 걸을 때마다 윗니가 아픈 경우...조언좀부탁드려요.. 5 이가 아파요.. 2009/02/04 5,666
436829 4살 아이를 위한 후라이드 치킨,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7 요리꽝 2009/02/04 1,397
436828 자꾸 몸싸움을 거는 아이와 그 엄마.. 8 조언부탁드립.. 2009/02/04 1,132
436827 아기가 열이 39도에요. 17 .. 2009/02/04 1,226
436826 의사님들 봐주세요 3 휴~ 2009/02/04 625
436825 프렌치불 머그잔 어떤가요? 2 프렌치불 2009/02/04 453
436824 연말정산 세금 환급금 이만큼 받게 되었어요 15 흐믓해요 2009/02/04 1,989
436823 도시가구 월평균소득 \3,994,343 14 . 2009/02/04 1,913
436822 올해 성장률 -4%? ,,, 조중동만 "못 믿겠다,,, 아닐 거야" 1 verite.. 2009/02/04 364
436821 용산 전자상가 갈 건데요.. 가기 전에 주의할 게 있나요? 14 .. 2009/02/04 1,118
436820 오늘 아내의 유혹이요. 13 ... 2009/02/04 2,160
436819 신랑이랑 싸웟어요 5 성격더럽다 2009/02/04 755
436818 "용산참사, 마지막 배후는 조중동…KBS, 썩으니 더 악취" 5 verite.. 2009/02/04 481
436817 부모자격이 도대체 어디까지 인가요? 19 자격없는 부.. 2009/02/04 1,901
436816 아이들 책상은 사주고 싶고... 8 초등학생 2009/02/04 1,168
436815 연세대 졸업식이 며칠이예요? 2 궁금 2009/02/04 1,055
436814 연세가 어찌 되셨나요~~~ 143 여러분은~~.. 2009/02/04 3,543
436813 마이크 있으시면 영어스타디해요~스카이프에서~단, 재미로. 7 현랑켄챠 2009/02/04 542
436812 고추잡채에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 사용하면 이상할까여? 5 ..... 2009/02/04 627
436811 남편 눈밑지방수술 해주고 싶어요 1 눈밑지방 2009/02/04 616
436810 기아차 큐서비스, 돈 내고 연장할 필요가 있을까요? 1 큐서비스 2009/02/04 393
436809 이명박이 문제가 아닙니다. 1 사실 2009/02/04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