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여의도라 퇴근해서 집에 가면 거의 8시에요.
빠르면 그렇고 더 늦을때가 많지요.
주말 이용해서 반찬을 만들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좀 사다 먹으려고합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폐점시간이랑 퇴근시간이 잘 안맞아요.
그리고 너무 비싸죠. 국 종류는 없구요.
기존에는 아는곳이 없어서 버스타고 집에 오거나 9호선에서 내려서 구반포 총각네야채가게 근처반찬가게에서 샀어요.
맛이..ㅡㅡ; 없어요.
영동시장도 함 가봤는데..별구였구요.
한번 가봤는데 반찬종류가 좀 적고 술집다니는 여자들인지 어린친구들이 마른반찬 사는 분위기. 역시나 국종류 전무.
대치동 은마상가처럼 그런 반찬가게 없나요?
손님들 좀 꾸준히 있는 가게들.
토요일을 이용해서 반찬 사러가거나.
평일 간혹가다 집근처에 7시30분쯤 도착하는날이 열흘에 한번은 됩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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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반찬가게 없나요? 직장인이에요.
반찬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0-04-06 18:08:23
IP : 211.189.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원동
'10.4.6 6:11 PM (211.178.xxx.238)대림아파트 상가 - 대림상가 1층에 반찬가게 있어요.
밥, 반찬, 김치, 국, 생선구이, 전, 젓갈 등등
손님이 많아 회전이 빠른 편이고 맛도 괜찮아요.2. 킴스크럽
'10.4.6 6:12 PM (116.121.xxx.202)반포 킴스크럽 24시간 하잔아요
거기 반찬 먹을만해요3. .
'10.4.6 6:24 PM (115.139.xxx.203)한신2차 아파트 상가 지하 반찬가게 두 군데 있어요.
둘다 괜찮은듯...4. --
'10.4.6 6:27 PM (115.140.xxx.24)대림상가가 가장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사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회전이 빨라 신선도에서 좋았구요5. ..
'10.4.6 6:56 PM (220.117.xxx.119)저도 대림상가 추천이요.
그나마 제일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반찬이에요.6. ..
'10.4.6 6:59 PM (124.199.xxx.22)배달은 어떠신지요~
친구도 맞벌이라서 국과 반찬을 배달해서 먹던데..꽤 좋던데요~7. ...
'10.4.6 8:12 PM (61.74.xxx.63)대림상가 한표 추가합니다.
손님 많아서 회전율 빠른게 가장 장점이고 요일 맞춰서 국도 종류바꿔가며 잘 나오고...8. ..
'10.4.6 11:40 PM (221.148.xxx.89)저도 대림상가 댓글 달려 했는데 과연 ㅋㅋ
맞벌이주부들, 대림상가에서 제일 많이들 사가세요.. 저도 가끔 삽니다.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근데 꼬막숙회는 아랫집(지연이네김밥)이 더 맛있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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