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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아이 학교 보내면서 스트레스 받네요..

...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0-04-04 23:48:21
속상해서요 ㅠㅠ

제가 완벽주의 비스므리한 성격이라 더 그런가 싶습니다.

준비물 같은거 칼 같이 챙겨 보내는데..2번정도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정말 실수가 아니었는데..자기소개 잘해서 스티커 2개 받은거 한장 지우라고 했다네요..

무제공책을 계속 갖고 다니다가 10칸공책으로 가지고 다니고 부터 안쓰는거 같아 아이몰래 살짝 빼두었거든요..

학교제공 준비물에 있기도 했구요...필요하면 알림장이나 시간표&준비물 안내장에 기재 해 주실 줄 알았죠..

아이 얘기 듣고 있는데 정말 너무 승질이 나는거에요 ㅠㅠ

저 이러면 안되는거 맞죠!!!!

스티커에 웃는 딸 보면서 제가 속상했나봅니다....

아이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와서 책가방도 혼자 잘 싸더라구요...수학은 하나만 가져가는게 아니라 짝궁이있다면서 같이 챙겨가고...교과서 챙겨가는 첫날 시간표대로 안챙겨 온 애들이 많았나보더라구요..

정말..돈만 있으면 외국으로 슝 가고 싶어요.......편하게 초등시절보내라고...

안그래도 우리딸 영어로 배우는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영어 스토리북을 만드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데....아웅~~~~!
IP : 122.36.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0.4.4 11:50 PM (220.117.xxx.153)

    그 스티커가 뭡니까,,지나고보면 상장도 종이조가리에 불과한건데,,
    애들꿈은 수십만번 바뀌니 부화뇌동 하지 마시고 중심 잘 잡으세요,,
    여기서 그러시는 분들은 외국가면 더 하시던데요??

  • 2. ...
    '10.4.4 11:58 PM (122.36.xxx.102)

    ㅎㅎㅎ 부화뇌동 하지말아야겠죠? 외국가면 더 하다는게 공부 쪽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전...아이가 작은거에 연연하지 말고 맘을 넓게 가지라는 의미에 말한거에요^^;;
    제가 그릇이 좀 작아서 그런가 봅니다.

  • 3. 아이고
    '10.4.5 12:43 AM (220.117.xxx.153)

    ㅎㅎ대개 외국에 가면 여러가지로 더 예민해져서 본국아이들한테 뒤지지 않게(아마 이건 한국사람 머리 좋다는 강박관념때문인듯) 더 들들볶고,,뭐하나 불리한게 생기면 인종차별에 뭐뭐,,해서 난리치더군요,,
    미국캐나다에도 촌지 과외 다 퍼뜨린게 한국사람들이고,,그안에서도 유학생 주재원 패를 나눠서 가관도 아닙니다,
    엄마가 작은거에 연연하시면서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는건 말이 안되요,
    ,어머님이 혹시 그렇더라도 아이한테 티내지 마세요

  • 4. .
    '10.4.5 12:47 AM (112.144.xxx.3)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에요.
    지금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스스로 중심을 잡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답니다.

  • 5. 44
    '10.4.5 7:09 AM (24.215.xxx.78)

    어딜가나 똑같아요
    본인 성격을 조금 바꿔보세요

  • 6. ..
    '10.4.5 2:50 PM (110.14.xxx.110)

    그런일로 외국으로 뜨고 싶다고 하면 .. 앞으로 더 힘들죠
    외국가도 님 마음이 그러면 거기서도 힘들어요 내 애가 완벽해야 하고 ...
    가방은 그냥 두세요 맘대로 빼지 마시고요 알아서 잘 하는 앨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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