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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마이크로칩 안 달면 벌금 내야하나요?

벌금이20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0-04-02 20:57:25
아파트에서 부녀회장이 강아지 키우는 집 돌면서 6월달까지 지정 등록 병원에서
마이크로칩 안 달면 벌금 20만원 내야한다고 꼭 달아야한다고 하네요

이거 의무적인건가요?
저희는 강아지 잃어 버릴 일도 없고 집 앞 현관에 중문 울타리 같은게 있거든요
밖에서 주인없이 혼자 산책 할 일도 없고 버릴 일도 없고.......

마이크로칩 등에 주사로 넣는건데 엄청 아파한대요 피도 많이 흘리고
놀래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꼭 해야하는건가 ㅅㅣㅍ은데
부녀회장이 돌아 다니면서 꼭 해야한다고 벌금 얘기까지 해서 웬만하면
안하고싶어요

안해도 상관 없는거아닌가요?왜 겁주는건지
IP : 121.143.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 9:03 PM (125.130.xxx.37)

    아마 애견등록제 시범으로 하나봅니다.
    일단 구청에 문의해 보세요. 구청에 등록하고 마이크로칩 넣는건데 이거 말이 많아요.
    너같으면 네 자식 몸에 종양생긴다는 마이크로칩 넣고싶냐고 싸움도 많이 나구요.
    저도 결사반대입니다. 그거 달아봤자 없어지면 못찾는거 마찬가진데
    요즘 삽질하는데 돈이 궁해서 그런지 등록세도 받고 동물병원에 부가세 물리자고
    지롤을 떱니다.

  • 2. 이든이맘
    '10.4.2 9:05 PM (222.110.xxx.50)

    저도 결사반대에요... 동물학대가 별겁니까...
    다른 방법으로도 애견등록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 3. ..
    '10.4.2 9:05 PM (119.70.xxx.109)

    여기도 작년 10월까지 무료로 해준다고 하라고..
    그뒤론 돈내고해야하고 안하면 벌굼문다고 하는걸 전 안햇어요
    부작용도 걱정되고 애가 많이아파한다고해서..
    근데 아직 안햇다고 벌금내라고 안하네요...

  • 4. 저도 반대
    '10.4.2 9:11 PM (220.79.xxx.115)

    안전성이 검증되지도 않았는데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행정편의주의로 밀어부치고 있어요.
    저희 애들도 안 할 거예요.

  • 5. 어~~
    '10.4.2 9:24 PM (115.41.xxx.73)

    저희 강아지는 마이크로칩주사 했는데요
    2kg 나가는데 하나도 안아파해요
    피도 안나고요
    아프지는 않는데 윗분 종양생긴다는 글 보니 슬금 슬금 걱정되네요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원장님은 친한 친구 신랑인데
    옛날엔 안전성이 문제되었는데 지금은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그날 동네 강아지 모두 가서 마이크로칩 주사 맞았는데....

  • 6. 행복
    '10.4.2 9:29 PM (59.9.xxx.55)

    저도 유기견확산을 막는건 찬성이지만 그렇다고 이런 제도는 너무 비합리적인것같아요.
    개인들이 이전에 시술한 마이크로칩음 무효라고 자기들이 정해놓은걸로 재시술해야한다는데,
    그나마 개인들이 시술한 마이크로칩은 싸이즈가 작아 통증도 덜하고 부작용걱정도 덜되는거였지만 의무적으로 시술하라는 마이크로칩은 대형견인 저희집 반려견들에게 시술해주기도 꺼려질만치 크기도 크고 따라서 주입하는 주사기굵기가....
    그걸로 자기네 팔뚝은 찌를수있는지 묻고싶어지더라구요ㅡㅡ^

  • 7. 반댈세..
    '10.4.2 9:57 PM (112.214.xxx.211)

    저도 벌금 내는 한이 있어도 싫어요.
    이름표 안달면 벌금 매긴다는 것에는 동의해도 칩은 아직은 이른 것 같네요.
    뭔가 검증이 된 거라면 생각좀 해보겠지만...아니 미국서도 그런 얘기 없던데
    보신탕까지 먹는 나라에서 웬 이상한 법을...

  • 8. 반대요!!
    '10.4.2 11:10 PM (121.133.xxx.68)

    일단 시범으루다 그 제도 만든사람부터 칩 넣어보시라고 하죠.
    이거저거 드는 것도 많은데...광경병주사 맞춰야 겠다 생각하고
    있던 참에 칩!! 이 나라가 우째 이리 되었답니까?
    근데 이웃나라 일본도 그러한가요?

  • 9. 아팠을까?
    '10.4.3 12:28 AM (110.9.xxx.199)

    미안해 울강아지.....

    저희강아지도 했는데 금방 빠져서 다시 맞았다는 ㅠ.ㅠ다시 빠질까봐 목에 붕대감고 몇일있었어요.

    피는 안났구요.....별로 아파하지도않았는데.....병원에서 소문난 엄살쟁이예요~

    몇일후에 아는이가 왜 맞혔냐고.....몸에 종양생긴다고ㅠ.ㅠ


    저는 정말 울 강아지 만약에 만약에 잃어버려 유기견 될까봐 아파도 맞힌건데......

    이쁜짓 할때마다 엄마랑 잘 살자고 늘 얘기하는데......

  • 10. 목걸이
    '10.4.3 1:13 AM (218.53.xxx.129)

    어디서 들었는데
    몸에 넣는 칩 말고
    겉으로 달고 다니는 이름표 같은데다가 강아지의 여러 자료를 입력 시켜서
    목에 목걸이로 채워 놓는거 있다는거 같던데요.

    저도 몸 속에 넣는거여서 싫어서 목에 이름표 달랑달랑 열심히 달고 다닙니다.

  • 11. 그거
    '10.4.4 6:17 PM (121.138.xxx.55)

    마이로칩이 지역별로 세군데가 다 다른거 아시나요?
    한마리로 경기도에 이식한 칩은 서울에선 인식을 못한답니다.
    동물협회랑 수의사협회랑... 기타등등 이권때문에 나눠먹기식으로 추진하거라
    저도 왠만하면 찬성할려고 했는데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참, 작은 아이도 아파하거나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다른 질병을 조장한다느니... ㅠㅠ 반대의견도 많아요.

  • 12. 아직
    '10.4.6 10:57 PM (59.13.xxx.217)

    시행이 제대로 안되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는 칩 넣었는데 이사하면서 등록정보를 수정하려고 구청에 전화했는데
    아직 시행이 제대로 안되고있다고 그냥 냅두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주소변경도 못하고 있네요.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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