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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결절있으면 따로 치료받나요?

갑상선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0-04-02 15:48:30
작년 오월에 건강검진했더니 갑상선 결절이 수도 없이 많다하더군요.
피검사결과는 나쁘지 않다고 예의 주시만 하라고해서 그냥 지내고 있는데...
오후에 굉장히 피곤해요...
피검사해서 정상이면 결절이 있어도 약복용은 안하나요?
언젠가 초음파하기전에도 너무 피곤해서 피검사했더니 수치는 늘 정상인데...
어느사이 결절은 무수히 많고 전 힘드네요...
초음파를 다시해봐야 할까요?
IP : 110.12.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절
    '10.4.2 3:51 PM (121.155.xxx.22)

    갑상선결절이 많으시다면 세침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그게 양성인지 악성인지는 아셔야 하지 안나요

  • 2. ...
    '10.4.2 4:02 PM (121.133.xxx.68)

    죄송한데...증세는 어찌 되나요?
    입안에서 나오는 콩알같은 거 자주 나옴 결절인가요?
    입냄새도 나고 피곤하고 그러거든요.

  • 3. 나 암수술한이
    '10.4.2 10:33 PM (112.148.xxx.50)

    저 두달전에 갑상선암 수술한 사람입니다.
    님때문에 로긴했네요.
    전 우연히 건강검진으로 결절을 통보받았는데 남편이 당장 큰병원가자해서 바로 가서 세침검사하고 암 판정받아 전절제 수술 받고..
    담주에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받기 위해 현재 저요오드식이조절 중입니다.
    수도없이 많다하시니... 종합병원을 가시길 권하고 싶네요.
    가셔서 다시 초음파 검사하시고 필요하면 세침검사하셔서 양성인지 악성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종양의 크키가 자라는 속도는 느리나 주변 임파선으로 전이하는 속도는 빠르다고 합니다.
    저는 검사결과에서는 한개의 종양과 또다른 한개의 결절 소견이 나왔으나..
    차후 세침검사로는 두개다 종양으로 판정..
    수술 후 결과는 총 4개의 종양과 10개의 임파선 절제 중 5개의 전이와 살에 붙어서 살을 파먹고 있었다고 하네요.
    주치의의 말로는 3~4년이 지난 크기라고 했습니다.
    초음파로 종양인지 그냥 혹인지는 대략 판가름이 가능한 것이 갑상선쪽이긴하나..
    보이지 않게 늘어나는 것도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 빠른시일내에 종합병원 가세요...
    암중에서도 복받은 암이라고는 하나.... 저희도 암환자는 암환자에요..
    그냥 수술만 한번하면 끝나는 병도 아니고... 평생 약먹어야하고..
    또 평생 정기적으로 검사하면서 미쳐 발견되지 못하고 나중에 또 다시 암수치가 올라가질 않기를 늘 바라며 살아야한답니다.

  • 4. 그제 검사
    '10.4.3 1:04 AM (121.166.xxx.43)

    건강검진위해서 초음파했는데, 결절하나가 보인다고 바로 조직떼내더라구요. 일주일있다가 결과보기로했는데,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의사가 양성이라고 하면서 결절크기는 주기적으로 체크하는게 좋다고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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