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입사,
향년 23세,,,,,,,, 하늘나라로,,,,,,,
이병철 탄신 100주년 KBS열린음악회 제작,
이건희 국가적 이익을 위해 사면, 회장으로 복귀
가진자들의,,,,,,,, 오만함,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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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일반노조 위원장 글 >
박지연씨 중환자실에 주변 삼성관리자들이 서성거리고 있다.
오늘 오전에 박지연씨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오전에 시골에서 오시어 11시 면회시간에 박지연씨의 의식없이 누워 있는 모습을 보시고 외할머니께서는 내가 죄인이라며 서럽게 우시고 계십니다. 박지연씨 어머님 역시 중환자실 앞에서 서러운 눈물을 흐리며 대성통곡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오전 11시넘어 민주노총 김영훈위원장과 김은기노안국장 등 언론소비자주권 김 성균대표와 사무처장께서 격려 방문을 오시었지만 중환자실 앞에서 어머님의 서러운 눈물과 통곡소리에 따뜻한 위로의 말씀도 못하고 발길을 돌리셨습니다.
인간의 피가 흐른다면 지금의 중환자실 앞의 정황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참혹한 현실입니다.
어제 (3/29)삼성전자 반도체관리자들이 박지연씨의 몸상태가 위중하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강남 삼성병원에서 아예 철야근무를 하고 있다.
삼성반도체에 근무 중 백혈병이 발병하자 처음에는 개인질병임에도 돈을 목적으로 억지를 부린다고 매도하며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억지 주장을 하더니 급기야 산업재해를 신청하면 그나마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던 것도 끊겠다고 협박을 하던 삼성재벌이 박지연씨의 생명이 위급해지자 사회적인 비난이 두려워 이제는 가족들의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재벌은 어떻게 해서든지 박지연씨가 잘못되었을 것에 대비하여 관리자들을 보내 가족들을 회유하고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백혈병문제를 은폐하고 없던 일로 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면서 박지연씨의 문제에 대하여 회사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자신들도 고생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론의 비판을 비껴나가려 하고 있다.
삼성재벌이 시키면 시키는데로 움직이는 관리자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마는 그 동안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다 백혈병이 발병하여 고통을 당하는 노동자들만 아니라 사망하신 고 황 민웅, 고 이 숙영, 고 황 유미씨등 억울한 영혼들은 삼성재벌의 기만적인 동정과 관심보다는 백혈병이 산업재해로 인한 직업병임을 인정 받아 산업전사로써의 명예를 회복을 원하고 있다.
즉 삼성전자 반도체에서는 백혈병문제가 07년 처음으로 사회에 공개된 후 특히 고 황유미씨 아버님을 집중적으로 회유하였고, 심지어 근로복자공단에 백혈병피해자와 유족들이 산업재해를 신청할 당시에 치료 중인 박지연씨의 치료비 일부 마저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며 산업재해 신청마저 방해하였지만 계속 이어지는 백혈병제보자들의 숫자가 20여명이 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백혈병 피해노동자들의 문제를 개인질병으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은폐하기가 힘들자 이제는 사회의 비난을 모면하고자 언발에 오줌누는 시늉을 하는 꼼수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삼성재벌은 피해노동자들과 유족들이 지쳐서 나자빠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재벌은 세월이 흐르면 백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라는 요구를 포기할 것이고 위로금을 빙자한 돈 몇푼으로 정리할 수 있고. 백혈병문제도 흐지부지 국민들의 생각에서 잊혀질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행정소송의 기간이 적어도 3년이상 걸린다 하니 또한 재판에서 승소한다는 보장이 없는 가운데 유족들은 지칠 것이고 백혈병으로 죽지 못해 고통스런 삶을 살아가는 노동자들은 어쩌면 재판기간 중에 죽어 갈 것이다.
그러면 삼성반도체 백혈병문제는 냄비근성이 있는 우리 국민의 머리 속에서 잊어지길 바랄 것이다.그렇지만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던 노동자들이 백혈병이 발병했다는 제보와 죽음의 소식은 2010년에도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
삼성재벌은 착각하고 있는 것은 07년에 삼성반도체 백혈병이 사회에 알려지고 나서 사내 부부였던 자신의 남편이고 두아이의 아빠인 고 황민웅씨를 2005년 백혈병으로 하늘나라로 보낸 정애정씨가 증언하고 있듯이 “11년 삼성반도체에 근무할 당시에는 죽을 지 모르고 일했지만 자신이 일했던 현장은 죽음의 공장이였다”고 “내남편은 개인질병으로 죽은 것이 아니라 삼성재벌에게 학살당한 것”이라며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두아이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싸워 남편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집회시마다 눈물로 절규하고 있다.
삼성재벌 이건희는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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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노동자 박지연씨의 명복을 빕니다.
verite 조회수 : 428
작성일 : 2010-04-02 13:39:31
IP : 218.51.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erite
'10.4.2 1:40 PM (218.51.xxx.236)다음 아고라 추모 서명 게시판. (저는 이것밖에 해드릴수 있는 일이 없네요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13302. 삼성
'10.4.2 3:55 PM (116.33.xxx.34)무너질 거예요.
3. ㅜ.ㅜ
'10.4.2 5:07 PM (222.127.xxx.75)너무나 아까운 나이...
다음 세상엔 꼭 부잣님 딸로 태어 나세요.
돈이 최고인 이 넘의 더러운 세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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